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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손자병법을 읽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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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의 인문학 교과서-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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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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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76g | 153*224*30mm
ISBN13 9791157950911
ISBN10 11579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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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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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묘산에서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는 일은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승리를 예측하지 못하는 것은 승리의 조건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묘책이 많으면 승리하고 묘책이 적다면 승리하지 못한다. 묘책이 주도
면밀하면 승리하고 묘책이 적으면 승리하지 못한다. 내 이로써 살펴보니 그 승부를 알 수 있다.

[자세히 읽기]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는 계산하고 전략을 검토함에 있어 실수가 없어야 승리를 얻을 수 있는 법이다. 싸우기 전에 상대에 비해 열세한 점이 있거나 허술한 부분이 있으면 확실한 승리를 얻기는 힘들다.
이 계산에서 승리의 확률이 높은 쪽이 실전에서도 승리를 얻는 경우가 많고 확률이 낮은 쪽은 얻기 힘들다. 더욱이 승리할 확률이 낮고 확실한 숫자를 얻지 못한 무지한 상태에서 막연하게 될 것이라고 요행을 바란다면 패배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시계편, 승부의 결과를 알 수 있다 中

그러므로 말하기를, 적군의 ‘허’와 ‘실’을 알고 나의 장단점을 알고 있으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고, 적을 알지 못하고 나를 알면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지며, 적을 모르고 나도 모른다면 전쟁할 때마다 반드시 위태롭다.

[자세히 읽기]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유명한 말이 탄생한 구절이다. 상대의 사정과 나의 사정을 잘 알고 난 뒤 싸우면 백 번 싸워도 이길 수 있으므로 조금의 위태로움이 없다. 하지만 자기 실력만을 믿어 태세는 갖추어졌으나 상대에 대한 조사와 판단이 불충분하여 그 비교, 검토가 허술하였을 경우에는 어느 때는 이기기도 하고, 어느 때는 지기도 한다. 그러나 상대에 대한 것도 모르고 자기에 대한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싸움이라면 싸울 때마다 패할 것이다.
---「모공편,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태」중에서

적이 달려갈 곳을 공격하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격해야 한다. 천릿길을 행군하고도 전혀 피로하지 않는 것은 적의 방해가 없거나 방비가 허술한 곳으로 가기 때문이다. 공격하여 반드시 취하는 곳은 지키지 않는 곳을 공격하기 때문이며 수비를 하되 견고하게 지켜 내는 것은 적이 공격할 수 없는 곳을 지키기 때문이다.

[자세히 읽기]
적이 움직이고 않고 체력을 보충하고 준비하여 안정을 취하면 유인하여 적을 움직여야 한다. 적이 원하지 않아도 상대할 수밖에 없는 요소를 공략해 공격한다. 그러면 적은 움직인다. 상대가 움직이면 그 움직임을 따라 관심을 두지 않거나 소홀히 하는 부분이 나타난다. 그때 기다렸다는 듯이 그곳을 곧장 공격한다.
이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소홀해진 곳은 방비도 견고하지 않으므로 손쉽게 공략할 수 있다. 상대의 수비가 불완전한 곳을 공격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은 역으로 생각했을 때 방비하는 쪽에서는 상대가 공격하려 들지 않는 곳을 굳게 지키고 있으면 방비에 성공할 수 있다.
---「허실편, 적이 예상 못한 곳으로 가라」중에서

한나라의 유방(劉邦)과 초나라의 항우(項羽)는 4년간 광대한 중국의 북부를 무대로 패권을 다투는 혈전을 벌였다. 유방이 최후의 승리를 거두고 한나라 왕조를 세워 고조가 될 때까지는 유방에게 불리한 싸움들의 연속이었다. 유방은 항우와 싸우면 패하기 일쑤였고 초나라 군대를 피해 도망 다녀야 했다. 유방은 계속된 패전으로 군사들의 사기가 떨어지자 전선을 후퇴시켜 최후의 방어선을 치고 항우의 진격을 막으려 했다.
그런데 이때 참오 역생(?生)이 나서서 말했다.
“아군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군량입니다. 예로부터 오창(敖倉)은 천하의 식량이 다 모여드는 풍족한 곳입니다. 지금도 그곳에는 식량이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도 항우는 오창에 방위를 소홀히 하고 있으니 지금이야말로 좋은 기회입니다. 재빠르게 오창을 탈취하여 식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역사에서 배우는 허와 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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