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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사람들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혼자인 사람들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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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10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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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9쪽 | 47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373956
ISBN10 89733739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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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한다.
2. 나 자신을 위해 뭔가를 한다.
3. 해야하지만 하기 싫은 일은 한다.
4. 신체적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한다.
5. 정신적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한다.
6. 내가 받은 축복을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기도를 한다.
--- p.120
"남편 잭이 세상을 떠난 후 매일 단골 꽃집에서 장미 한 송이를 보내왔어요. 처음 몇 주일 동안은 남편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 있었죠. 그래서 누가 장미를 보내는지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못했지요. 남편을 잃은 슬픔은 이루 다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 잭을 떠나보낸다는 것은......, 48년 간 둘이 하나 되어 살다가 사별하다니......, 주변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마음을 달래주려고 노력했지만, 완전히 외톨이가 된 기분이었죠. 잭은 크리스마스 다음날 세상을 떠났어요. 1975년이 어떻게 오고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슬픔 때문에 멍하다'고 할 때 무슨 소리인지 몰랐는데, 직접 경험하고 보니 절감하겠더라구요. 매일 장미가 집으로 배달된 지 7~8주일이 지났을까. 드디어 집에서 일을 도와주는 사람에게 누가 꽃을 보내주는 거냐고 물었지요. 모른다더군요. 꽃집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꽃집 주인은 잭이 세상을 뜨기 한참 전에 그곳에 들렀다고 했어요. 친구한테 보낼 화환을 부탁했다더군요. 주문을 마치고 나가던 그가 갑자기 '데이비드, 혹시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아내에게 매일 장미 한 송이를 보내주게......'라고 말했다고 해요. 꽃집 주인이 말을 마치자, 나는 한동안 아무 말도 못했어요.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죠. 고맙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지요."
후에 메리는 잭이 유언장에 꽃 배달 비용까지 명시했음을 알게 되었다.
"예쁜 장미 한 송이를 그녀에게 매일 배달해 주시오. 그녀가 세상을 살아가는 마지막 그날까지."
--- <생의 마지막 날까지 장미 한 송이를 배달해 주세요> 중에서
"남편 잭이 세상을 떠난 후 매일 단골 꽃집에서 장미 한 송이를 보내왔어요. 처음 몇 주일 동안은 남편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 있었죠. 그래서 누가 장미를 보내는지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못했지요. 남편을 잃은 슬픔은 이루 다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 잭을 떠나보낸다는 것은......, 48년 간 둘이 하나 되어 살다가 사별하다니......, 주변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마음을 달래주려고 노력했지만, 완전히 외톨이가 된 기분이었죠. 잭은 크리스마스 다음날 세상을 떠났어요. 1975년이 어떻게 오고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슬픔 때문에 멍하다'고 할 때 무슨 소리인지 몰랐는데, 직접 경험하고 보니 절감하겠더라구요. 매일 장미가 집으로 배달된 지 7~8주일이 지났을까. 드디어 집에서 일을 도와주는 사람에게 누가 꽃을 보내주는 거냐고 물었지요. 모른다더군요. 꽃집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꽃집 주인은 잭이 세상을 뜨기 한참 전에 그곳에 들렀다고 했어요. 친구한테 보낼 화환을 부탁했다더군요. 주문을 마치고 나가던 그가 갑자기 '데이비드, 혹시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아내에게 매일 장미 한 송이를 보내주게......'라고 말했다고 해요. 꽃집 주인이 말을 마치자, 나는 한동안 아무 말도 못했어요.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죠. 고맙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지요."
후에 메리는 잭이 유언장에 꽃 배달 비용까지 명시했음을 알게 되었다.
"예쁜 장미 한 송이를 그녀에게 매일 배달해 주시오. 그녀가 세상을 살아가는 마지막 그날까지."
--- <생의 마지막 날까지 장미 한 송이를 배달해 주세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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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쓸쓸한가? 그렇다면 『혼자인 사람들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읽어보라. 어떤 이야기는 우리 마음을 비집고 들어와 감동의 무방비 상태로 만든다. 이 책을 두어 권 마련해 두자. 우리 주변에는 이 책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외로운 사람들이 늘 존재하니까. - 해럴드 아이반 스미스 |『독신의 질문』 저자

이 책은 홀로 살아가는 사람을 둘도 없는 친구처럼 지지해 주고, 끊이지 않는 영감과 웃음을 준다. - 앤소니 소울러 |『영혼의 집』의 저자

이 책은 '홀로 산다는 것'의 의미 있고도 도전적이며 놀라운 현실을 잘 보여준다. 혼자인 사람들이 늘 가까이 두고 함께하면 좋은 책이다. - 트리시 맥더모트 | 독신에 대한 조언 칼럼니스트

누구나 타인의 격려가 필요한 때가 있다. 바로 그 때 이 책을 집어라. 매일 매일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인생의 더 큰 가르침에 귀기울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라. 그들의 여정을 통해 '홀로 사는 영혼'인 우리는 인생을 계속 항해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 린다 헌터 |<한부모 가정>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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