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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손자병법

: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용병술

[ 개정판 ]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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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32g | 152*210*16mm
ISBN13 9788961672184
ISBN10 896167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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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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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자 : 유재주
소설가.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4년 《소설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작품으로, 소설 《또 하나의 계곡》, 중편 《어머니의 초상》, 장편소설 《북국의 신화》, 《평설 열국지(전13권)》, 《초한지(전5권)》, 《무운행장기》, 《자객열전》, 《제갈공명(전3권)》 《영웅(전3권)》등이 있으며 편역서로 《재미있는 검객 이야기》 등이 있다.
소설가이면서 동시에 정통 검도를 단련하는 유재주는 중국 역사소설을 평역하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의 초한지, 열국지, 제갈공명 등은 원작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박진감 넘치는 구성 그리고 탁월한 문장으로 자신만의 역사소설 세계를 일구어내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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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법이란 속임수이다. 능력이 있으면서도 없는 것처럼 보이고, 전술, 전략 등 작전을 사용하되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해야 한다. 가까운 곳을 노리면서 먼 곳을 노리는 것처럼 하고, 먼곳을 노릴 때는 가까운 곳을 노리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 p.21
전쟁의 기본은 속전속결. 전쟁을 함에 있어서 신속한 승리처럼 귀중한 것은 없다. 전쟁이 장기간 지속되면 군대가 둔해지고 날카로움이 꺾이며, 성을 공격할 때에는 전투력이 떨어지며, 나라 재정이 부족하게 된다. 군대가 둔해지고, 예기가 꺾이고, 전투력이 약화되고, 국가 재정이 고갈되면 주변의 다른 나라들이 그 피폐함을 틈타 침략하려 들 것이요, 그리되면 아무리 지모가 뛰어난 자라도 수습할 수 없게 된다.
--- p.32
먼저 싸움터에 나가 적을 기다리는 군대는 편안하고, 늦게 싸움터로 달려 나가는 군대는 피로하다.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자는 적을 나오게 하되, 적에게 나아가지 않는다. 적으로 하여금 이쪽으로 오게 하려면 이익이 있음을 보여주어야 하고, 적으로 하여금 이쪽으로 오지 못하게 하려면 손해가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 p.102
전쟁은 속임으로써 성립하며, 이로움으로써 움직이며, 분산과 집합으로써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따라서 빠르기는 바람과 같이 하고, 고요하기는 숲과 같이 하고, 쳐들어갈 때는 불과 같이 하고, 움직이지 않음은 산과 같이 하고, 알지 못하게 함은 어둠처럼 하고, 움직임은 천둥벼락 치듯 해야 한다.
--- p.134
용병을 잘 하는 장수는 비유하면 솔연(率然)과 같다. 솔연이란 상산에 사는 전설의 뱀으로 머리를 공격하면 즉시 꼬리가 덤비고, 꼬리를 치면 즉시 머리가 덤비며, 가운데 허리를 치면 머리와 꼬리가 동시에 덤벼든다. 그렇다면 과연 군대를 솔연처럼 부릴 수 있을까? 대답은 ‘가능하다’이다.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은 원래 서로 미워하는 사이이지만, 같은 배를 타고 건너다가 폭풍을 만나면 좌우 손발처럼 서로 구원할 것이다(오월동주吳越同舟). 이런 까닭에 후퇴하지 못하도록 말들을 네모 모양으로 엮고 수레바퀴를 땅 속에 묻어둔다 하더라도 족히 믿을 것이 못된다. 군사들의 용맹을 하나처럼 통제하기 위해서는 다스림의 도(道)가 필요하고, 강함과 유연함의 이로움을 모두 얻어내기 위해서는 지형의 이치를 살려야 한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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