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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세상을 사랑하였네

이학영, 세상을 사랑하였네

: 따뜻한 공동체의 나라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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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1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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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40g | 153*224*23mm
ISBN13 9788963811567
ISBN10 896381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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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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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하건 시민으로 돌아가건 이제 내 삶은 덤으로 사는 삶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다. 가족을 위해서, 공동체를 위해서 내가 가진 힘을 조금이라도 보태면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내가 꿈꾸는 세상, 내가 꿈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권력이 억압자가 아니라 국민을 지켜주는 수호자가 되게 하는 일, 남과 북이 빨리 평화체제를 이루어서 전쟁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일, 능력이 좀 부족하고 일자리가 없는 사람일지라도 무언가 공동체를 위해 기여하면서 세 끼 먹을 것, 입을 것, 잠 잘 것을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게 해주는 나라를 만드는 일, 이 땅에 태어난 아이들 모두 희망을 가지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는 일. 그런 나라, 그런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며 살아갈 것이다. 산다는 것이 슬픔이 아니고 기쁨이 되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살아갈 것이다.
--- p.332

세계가 만약 하나의 집안이라면

이학영

세계가 하나의 집안이라면
난 하늘같은 솥을 하나 걸겠어
한쪽 발은 히말라야 봉우리에 걸치고
다른 한쪽 발은 안데스 산줄기에 걸치고
그 커다란 솥단지에
산봉우리처럼 가득 하얀 쌀을 들이붓고
온 세상의 아이들더러
마른 나뭇가지를 주어오라고 해서
따뜻한 불을 지펴 밥을 지으며
옛날이야기를 해주고 싶어
애들아
만약 우리들의 아버지가 하나라면
이 밥을 지어서
누구는 주고 누구는 굶주리게 하겠니?
누구는 따뜻한 방에 재우고
누구는 길바닥이나 들판에서 추위에 떨게 하겠니?
그 이야기를 들으며
하얀 쌀밥으로 배를 채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어느덧 쌔근쌔근 잠이 들 테지
하나의 집, 하나의 아버지를 꿈꾸며
내일도 어김없이 주어질
따뜻한 쌀밥을 꿈꾸며
안심하고 깊은 잠에 떨어질 테지.
--- p.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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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정신과 실천력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정치 실현할 사람

시민운동 동업자인 이학영은 바른 정신과 실천력을 가진, 내가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온 사람이 변해도 그의 양심과 정의, 실천력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학영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엄혹했던 유신독재를 종식하기 위하여 결사적으로 싸웠던 이학영이 있었기에 민주화의 초석이 놓였습니다. 민주화 이후 오랜 기간을 풀뿌리 시민운동 지도자로,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으로 우리 시민사회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이학영은 정치인만의 정치가 아닌 시민이 주인 되는 정치로 변화시켜갈 사람이라고 확신합니다.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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