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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마지막 잎새

[ 스폰지 양장, 220*265mm ]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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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0쪽 | 51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5214003
ISBN10 89452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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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이정현
세종대 영상만화학과를 휴학하고 바이러스 헤드의 디자인 디렉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CI, 웹 디자인, 각종 기획물의 표지와 일러스트를 맡아 그렸습니다.『마지막 잎새』는 그림책으로는 첫 데뷔 작품입니다.
편자 : 유영소
제6회 MBC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로 당선되었고 『우리 할머니 아기 별』로 아동문예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나비 드디어 하늘을 날다』,『쬐끄만 돌멩이』,『빗자루를 타고 온 때때』,『요술모자』,『새가 들려 주는 동화』,『할머니랑 달강달강』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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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존시의 귀에는 수의 말이 들어오지 않았어요.
존시는 혼자 먼 곳으로 떠날 사람처럼 외로워 보였어요.
그 날도 하루 종일 바람이 불고 비가 왔어요.
거리에는 겨울 외투를 입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어요.
차고 매서운 바람이 벌써 겨울을 데려온 것 같았지요.
밤에는 슝슝 소리가 날 정도로 바람이 더 세졌어요.
--- pp.48-49
그 소문을 듣고 가난한 화가들이 그리니치 마을로 하나둘씩 이사 왔어요.
무엇보다 집을 빌리는 값이 싸서 정말 좋았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화가들이 사는 마을이 되었지 뭐예요.
가난하지만 그림에 대한 마음만은 누구보다 부자인 화가들의 마을이요.
마을에서 제일 멋진 곳을 다락방이에요.
다락방에서 창 밖을 내다보면 작은 마을이 한눈에 보였거든요.
--- pp.3-4
"담쟁이라고?"
수는 얼른 존시가 바라보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어요.
창 밖으로 옆집 벽돌담이 보였어요.
가을 찬바람에게 잎들을 빼앗긴 가느다란 담쟁이 줄기가 힘겹게 벽돌담을 붙들고 있었어요.
여름내 담벼락을 푸르게 물들였던 담쟁이 잎들은 존시 말대로 이제 얼마 남아 있지 않았어요.
--- pp.30-31
"담쟁이라고?"
수는 얼른 존시가 바라보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어요.
창 밖으로 옆집 벽돌담이 보였어요.
가을 찬바람에게 잎들을 빼앗긴 가느다란 담쟁이 줄기가 힘겹게 벽돌담을 붙들고 있었어요.
여름내 담벼락을 푸르게 물들였던 담쟁이 잎들은 존시 말대로 이제 얼마 남아 있지 않았어요.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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