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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패권의 이해

미국패권의 이해

평민신서-13이동
정항석 | 평민사 | 2001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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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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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428g | 153*224*20mm
ISBN13 9788971153543
ISBN10 897115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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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항석
전북대 문학사,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정치학 석사, 전북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북대 객원 연구원이자 한국 군사학회 연구위원이다. 전공 분야는 동북아 관계, 미주 지역 정치이며, 저서로는 『코리안 독트린』이 있고, 주요 연구물로 「패권론과 국제 질서 성격 변화 소고」,「The American Strategies in the 21st Century」,「미국패권의 지속 : 패권 도전 세력을 중심으로」,「미국의 미사일 방어 체제와 한반도」,「The Course and Glide of the American Hegemony in the post-Cold War Er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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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패권과 관련하여 21세기 세계 질서가 어떻게 재편될 것인가에 대한 진단은 어렵다. 하지만 부정하기 힘든 것은 냉전과 탈냉전 사이에서 국제 사회의 힘의 균형과 전이 현상이 출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패권국으로 부상한 지 50년이 지난 지금에도 미국은 패권국으로서 비교적 안정되게 미국패권의 양대 이념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리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의 군사력과 경제력은 타국과 견줄 수 없을 만큼 앞서고 있고, 뿐만 아니라 결과에 대한 통제력을 보유한 초강대국이다. 때문에 국제 문제 해결 과정에서 미국은 중심에 있고, 세계 질서는 미국 중심의 체제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탈냉전 시대와 다른 국제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과거의 위기 관리 방식으로는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국가들 사이의 분쟁, 갈등과 마찰 등에 대처하기 어렵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가들 사이에 힘의 균형보다 힘의 협력 혹은 조화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후 세계 질서의 이념이었던 다자주의 즉 힘의 조화는 현실에 접목되지 못하고, 미국 주도에 다른 국가들이 동참하는 모양을 갖추고 있다. 탈냉전 시대 미국은 안정적인 질서를 유지하고, 잠재적 패권 도전을 제거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정책에 대한 반대 세력과 작업을 사전에 제어하기 위해 매우 강력하고 고압적인 방법과 유화적인 방법을 혼용하고 있다. 이같은 미국 편의적인 행위에 대한 몇몇 국가의 반발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국가들은 세계 질서 형성에 미국의 주도적 역할을 인정하고 때로는 협력하고 있다. 왜냐하면, 미국과 견주기에는 그들의 국력이 미약하고, 경제 부문에서 미국과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많은 약소국 역시 미국과의 협력으로 수출·입, 자본과 기술, 군사 원조와 경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에서 발생되는 분규아 분쟁에서 중재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제외시킬 수 없다. 말하자면 오늘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사이에 협력과 갈등이 동시에 존재하는 바, 다른 국가들은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 측면에서 미국과의 협력이 필요하고, 미국 역시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 형성에 이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따라서 21세기 세계 질서는 유일 강국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러시아가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형태가 될 것이다.
--- pp.22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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