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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사생활

백악관의 사생활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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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08g | 145*212*25mm
ISBN13 9788970129402
ISBN10 897012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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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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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케이트 앤더슨 브로워(Kate Andersen Brower)
케이트 앤더슨 브로워는 [Bloomberg News] 백악관 전담 기자였다. 대통령 수행팀과 함께 에어 포스 원에 탑승하여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 활동을 취재했으며 또한 미셸 오바마와 존 바이든 부통령의 활동과 소식도 함께 전담했다. 옥스퍼드대를 졸업했고, [Washington Post], [Bloomberg Businessweek], [CBS News]와 [Fox News]에서 기자와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현재는 정치전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Twitter: @Katebr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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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께서, ‘해냈어, 내가 해낸 거야. 드디어 입성했어’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음악소리가 갑자기 커졌는데 메리 J. 블라이즈였어요.” 백악관의 새로운 주인들은 정장을 벗은 차림이었다. 대통령은 셔츠만 입고 있었고, 영부인은 티셔츠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었다. 대통령이 영부인의 손을 잡더니, 둘은 어느새 블라이즈의 히트곡 [리얼 러브]에 맞추어 함께 춤을 추고 있었다.
--- p.28

물줄기가 바늘처럼 가는 구멍에서 엄청나게 세게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며, 노즐이 여러 개인 샤워기였다. 샤워기 노즐 가운데 하나는 존슨 대통령이 ‘점보’라고 부르는 페니스를 정통으로 향하게 되어 있었다. 또 하나는 엉덩이를 향해 쏘았다.
--- p.173

빌 클린턴 대통령과 영부인 힐러리 클린턴의 침대에 피가 낭자했다. 침대를 발견하고 놀란 가사도우미에게서 관저 근무자가 전화를 받았다. 누군가 빨리 와서 상황을 파악해달라는 것이었다. 빌 클린턴의 피였다. 대통령은 머리를 몇 바늘 꿰매야 했다. 그는 한밤중에 일어났다가 욕실 문에 부딪치는 바람에 다쳤다고 했다. “영부인께서 던진 책에 맞은 것이 분명해요.” 어느 근무자가 말했다.
--- p.195

영부인이 떠나 있을 때, 케네디 대통령은 1933년 루스벨트 대통령이 소아마비를 치료하기 위해 지은 백악관의 실내 수영장에서 누드로 수영하기를 즐겼다. 케네디는 그곳에서 연인들과 만나기도 했는데, 그중 몇 명은 백악관에서 비서로 일하는 사람들이었다. 남성 근무자들이 유리문을 통해 수영장 안을 들여다보는 것을 알아챈 그는 문을 반투명 유리로 교체하도록 요구했다.
--- p.281

9·11 테러 당시 사망자 수가 거의 3,000명에 육박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백악관에서 일한 사람들은 저마다 ‘우리도 죽을 수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 그날 저녁 영부인은 대통령 비상 작전 센터에서 대통령과 마침내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보안 담당은 부시 대통령 부부에게 지하실의 낡은 침대에서 자는 것을 권했지만, 그들은 거절했다. “내 침대에서 잠 좀 자야 되겠네.” 대통령이 말했다. 부시 대통령 부부에게 백악관은 집이었다.
--- p.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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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사생활》은 지난 50년간 백악관을 거쳐 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의 사생활을 관저 근무자들의 증언과 시각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사실, 백악관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하는 관저 근무자들만큼 미국 대통령과 그 가족을 잘 아는 사람이 또 어디 있겠는가. 백악관 담당기자인 저자 케이트 앤더슨 브로워는 이 책에서, 20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일어난 주요한 정치적 사건들의 이면에 숨어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쳐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케네디와 재클린, 존슨과 버드, 닉슨과 팻, 포드와 베티, 카터와 로살린, 레이건과 낸시, 이버지 부시와 바버라, 클린턴과 힐러리, 아들 부시와 로라, 그리고 오바마와 미셸의 일화를 통해 대통령 부부 사이에 얽힌 재미있는 목격담과, 그동안 감추어져온 백악관의 사생활을 접하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케네디 암살 사건, 베트남전, 워터게이트 사건, 레이건 저격 사건, 클린턴과 르윈스키 스캔들, 그리고 9·11 테러 사건이 터졌을 때, 당시 백악관의 긴박한 분위기와 대처가 어떠했는지도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주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또 다른 미국 현대사의 기록이며, 현장감 넘치는 구술역사이자, 미국과 세계를 이끌어 나갔던 사람들의 야사野史라고 할 수 있다. 백악관은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신비에 싸여 있는 곳이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백악관의 사생활》은 미국 역사의 뒤안길과 백악관의 이면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만족시켜 줄 좋은 책이다.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 서울대 영문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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