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6쪽 \| 602g \| 16024020mm
ISBN13	9788960521056
ISBN10	8960521051

더보기

저자 소개 (1명)

저 : 이두호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CATEL(카뗄) - [두 명의 뤼씨]
카펠의 '뤼씨' 시리즈는 현대 여성 '뤼씨'를 통하여 과거와 현대를 관통하는 여성의 초상을 그리는 것이다. 한국을 방문한 카뗄은 '한국의 뤼씨'라는 컨셉을 통하여 한국과 프랑스 여성의 대조와 공통점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VANYDA(바니다) - [오, 필승 코리아!]
프랑스에서 자란 교포 2세 남매. 한국에 와서 무엇을 느낄 것인가? 프랑스에서는 언제나 '동양인'이었던 이들은 한국에 와서 무엇인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이 그 속에 쉽게 녹아들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Mathieu Sapin(마티유 사뺑) - [번데기]
한국인 2세, 미쉘 박. 그녀의 부모는 프랑스로 떠난 후 한번도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어쨌든 홀로 한국에 왔는데... 길을 잃고는 '소나무'라는 괴상한 아저씨를 만난다. 그는 태권도 사범으로 한국에 초빙되었으나 실은 동명이인이 잘못 초청된 것이었고 그 후로 한국에 눌러살고 있는 인간이다...

Herve Tanquerelle(에르베 탕끄렐) - ['용'의 나라에 간 쥐]
프랑스의 '용'과 한국의 '용'의 차이를 배경으로 한국의 풍경을 환상적이고 풍자적으로 묘사하였다. 대사 없이 풍경과 묘사만으로 진행되는 화법은 고급스럽고 '쥐'가 마주치는 세밀한 한국의 풍경들은 정성들여져 있다.

IGOR(이고르) - [한국에서 온 편지]
인사동을 방문하고, 신동헌을 만나고, 한국 작가들을 만나고, 민통선을 방문하는 등 한국의 초상을 따뜻하고 깊이있는 시각으로 그려내었다.

Guillaume Bouzard(기욤 부자르) - [캡틴 지단 작전]
한국에 초청된 만화가 부자르... 그는 시라크 대통령의 전화를 받는다. "자네가 프랑스를 위해 임무를 맡아주어야 하겠네." 그것은 바로 <캡틴 지단> 작전. 그의 임무는 프랑스가 이길 수 있도록 한국 대표팀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것인데... 과연 어떻게?

이두호 - [스님이 이르길]
정통 역사만화의 거장 이두호. 그의 단편은 솔거의 경지에 도달한 한 스님의 이야기이다. '삶' 그 자체를 중요시하는 한국적 사고방식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혹은 작가로서의 자전적인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최규석 - [가짜 비둘기]
<공룡 둘리를 위한 슬픈 오마주>, <습지생태보고서>, <대한민국 원주민> 등을 통하여 차세대 작가군의 선두에 서 있는 최규석. 그의 풍자적이면서 슬픈 화법은 이 작품에도 여실히 발휘되고 있다. 작가 최규석은 소재가 떠오르지 않아 서울역 앞에서 '가짜 노숙자' 행세를 해보기로 한다.

이희재 - [소나무]
종가를 지켜온 큰 아버지의 죽음. 이희재가 묘사하고 있는 것은 장례식과 상여이다. 이희재 특유의 떨리는 선들은 단순히 '리얼리즘'이라 칭해지는 경지를 뛰어넘고 있다.

박흥용 - [신데렐라]
일탈된 도의 추구자 박흥용. 그는 '잃어버린 신발'이라는 소재를 시골 풍경을 통해 묘사하며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것은 어느날 맞딱드린 환상과 문자료 표현할 수 없는 깨달음에 대한 박흥용식 우화이다.

채민 - [가는 비 온다]
홍일점 채민은 복지사라는 직업을 통해 달동네를 묘사한다. 달동네에 사는 김발근례 할머니는 어느날 돌봐주는 사람 없이 사망한다. 주인공은 할머니를 발견하면서 동시에 맹장염으로 쓰러진다. 현대사회의 소외와 달동네의 초상을 겹쳐 들여다보는 <가는 비 온다>는 기형도의 시를 주제로 하고 있다.

변기현 - [토끼]
달나라 토끼가 주인공에게 찾아온다! 뭘 해서든 먹고 살아야 하는데... 노래방 도우미를 하고 있는 주인공을 보고, 그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는 암컷 토끼는, 발랄하면서도 어두운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신예 변기현의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참여작가 목록 한국 : 이두호, 이희재, 박흥용, 최규석, 변기현, 채민 프랑스 : 카뗄(CATEL), 바니다(Vanyda), 마띠유 사뺑(Mathieu Spin), 에르베 탕끄렐(Herv? Tanquerelle), 기욤 부자르(Guillaume Bouzard), 이고르(IGOR) ○ 프랑스 작가들이 본 ‘한국’ VS 한국 작가들이 보는 ‘한국’ 프랑스 작가의 작품에는 한국 작가와의 교류가 직접 담겨 있기도 하다. - ‘이고르(Igort)’의 경우 한국 애니메이션의 아버지 신동헌과의 만남을 인상적으로 묘사한다 - 각 작품에는 그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느낀 바들이 진솔하게, 재치있게 담게 있다. 한국의 작가들도 자신들이 생각하는 '한국'의 인상을 프랑스에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한국의 작가로는 이두호, 이희재, 박흥용 등 공인된 거장과 최규석, 채민, 변기현 등 재능이 넘치는 신예가 이 국가간 교류 프로젝트를 투입되었다. 최규석, 변기현 등의 신예의 작품은 이미 프랑스에도 출간되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들의 작품은 프랑스의 독자에게 전하는 ‘한국’이며 또한 한국인으로서 바라보는 ‘한국’이기도 하다. 그들이 하는 말에도 귀를 기울여 보자. 프랑스의 독자들이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으리라 여겨진다. 본 작품집은 한국-프랑스 동시출간이다. 프랑스에서는 [Coree]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는 <아미띠에(L'Amitie)>라는 이름으로 발간되었다. 한국의 책자 절반은 한국 작품, 절반은 프랑스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아래를 뒤집어 각각을 좌철로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따라서 뒷표지 없이 양쪽 다 ‘표지’인 셈이다. 한국과 프랑스, 두 국가의 작품은 서적의 중앙에서 만난다. ‘만남’을 형상화하기 위해 고안된 구성방식이다. 최근 프랑스에는 일본만화를 대체하는 한국만화, 특히 한국의 젊은 신예 작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작품집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획된 것이기도 하다. 프랑스에서 ‘한국’을 알고 싶어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과 한불수교 120주년이 만나 이루어진 국가 교류 프로젝트인 것이다. <L'Amitie>를 통해 한국 작가와 프랑스 작가가 만나고, 한국 만화와 프랑스 만화가 만나며, 한국 독자와 프랑스 독자, 종국적으로는 한국과 프랑스의 양 국가의 우정이 깊게 지속되기를 바란다. * 본 프로젝트는 프랑스 대사관과 한국 문화 컨텐츠 진흥원의 후원을 받았으며 '오렌지 에이전시'가 기획에 참가하였다. 한국에서 ‘도서출판 길찾기’가 ,프랑스에서 ‘카스터만(Casterman)' 출판사가 각각 출간하였다.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리뷰 쓰기

혜택 및 유의사항?

총 평점 8.0점 8.0 / 10.0

검색결과 정렬 옵션 삭제

회원리뷰 전체보기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한줄평 쓰기

혜택 및 유의사항?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