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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김, 자유를 노래하다

율리김, 자유를 노래하다

: 러시아 음유시인 시선집

[ 책+CD 2장 박스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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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김, 자유를 노래하다
[도서] 율리김, 자유를 노래하다
율리 김 저/최선 역 뿌쉬낀하우스
10% 7,200
율리김, 자유를 노래하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522g | 153*224*20mm
ISBN13 9788995690307
ISBN10 89956903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율리 김
1936년 12월 23일 모스크바에서 출생.
1937-38년 아버지 김철산은 형법 58조항에 따라 처형, 어머니 니나 발렌찌노브나도 같은 죄목으로 5년 강제수용소, 3년 유형에 처해졌다가 1954년 복권됨.
1954-59년 모스크바 국립 사범대 역사인문학부에 입학, 대학시절 이미 시와 노래로 인권 운동을 시작.
1959-61년 졸업 후 깜챠뜨까 야간 학교의 교사로 발령되어 근무함.
1962-68년 모스크바 학교에서 교사로서 근무함.
1969- 반체제 운동으로 인해 교사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모든 예술 활동을 저지당함. 이름을 율리 미하일로프로 바꾸어 활동.
1963년 이후 영화 작업에 참여. 그의 노래가 50여편의 영화와 40여편의 연극에 삽입됨.
1974년 이후 극작가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자신이 직접 쓴 20여편의 연극이 현재 러시아 전역에서 상연 중. 2편의 영화 <비 온 뒤 목요일에>, <하낫 둘 -슬픔은 불행이 아니다>가 1985, 87년에 유좁스끼 감독에 의해 영화화.
1985년 자신의 이름 율리 김으로 활동을 재개.
1986년 이후 해외에서 활동.
1998년 <황금 오스따프>상 수상, 1999년 <불랏 아꾸좌바>상 수상
1987년 영화인 협회 회원, 1991년 작가 협회 회원, 1997년 세계 문인협회 회원.
역자 : 최선
서울대 문리대 독문과 졸업
독일 자유 베를린 대학교 노문학 박사
현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저서: 소련 노래시 연구
역서: 『끝없는 평원의 시들지 않는 말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보리스 고두노프』, 『벨킨이야기』
논문: 소련노래시, 스딸리니즘 및 뿌쉬낀 관련 논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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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정말
내가 광대하면
슬픔 한 방울 줄겠지, 누군가에겐.
그러니까
꼭 그만큼
세상에 늘어나겠지, 기쁨 하나가!
--- '어릿광대' 중
슬퍼마, 내 좋은 친구,
노래해 나랑, 차라리, 노래해,
슬퍼마, 왜그래, 왜그래,
잊어버려, 걱정일랑,
노래해- 모든 것이 지나가게
노래만 해!

노래해, 심지어 심하게
재능 없어도, 가성 못내도
아직 알아듣지들 못해도
모든 이웃들 도망가도
한 마리 새봄 고양이
그래도 듣겠지, 창턱에서-
아무렴 어때, 그냥 노래해!
--- '오이, 얼마나 좋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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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율리 김은 스탈린 시대의 억압을 거부한 저항의 시인입니다. 율리 김은 힘겨운 삶을 때론 진지하게 때론 경쾌하게 노래로 풀어낸 민중의 시인입니다. 그리고 그가 외롭게 노래할 때면 언제나 기타가 유일한 벗이 되어주었습니다. 러시아 4대 음유시인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그는 그래서 러시아 바르드(음유시인)의 전설적 존재가 되었습니다. 고희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타 선율에 싣는 그의 문학적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 이대우, 경북대 교수

고려인 2세 율리 김은 러시아 바르드 음악의 선두주자인 동시에 러시아 연극 및 영화계에도 널리 알려진 예술인입니다. 이번에 그의 음악이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율리 김의 무대가 그의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에 마련되는 것은, 잊고 있던 우리 정체성의 한 부분을 되찾는다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율리 김의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 사이의 공감대가 더욱 확장될 수 있길 바랍니다. - 이상훈,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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