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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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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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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21쪽 | 616g | 148*210*30mm
ISBN13 9788989420446
ISBN10 898942044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홍 외
이홍 (리더스북 주간)
김상미 (웅진주니어 아동교양팀 팀장)
지평님 (황소자리 대표)
정광진 (뜨인돌 편집이사)
김이금 (도서출판 푸르메 대표)
성의현 (미래의창 대표)
최정선 (보림출판사 편집주간)
김태희 (사계절 아동청소년문학팀장)
황영심 (지오북 대표)
권오상 (을유문화사 편집부장)
유정연 (흐름출판 대표)
이기섭 (한겨레출판사 대표)
노경인 (도서출판 앨피 대표)
김현정 (도서출판 리수 대표)
정욱희 (㈜도서출판 길벗 IT&실용서 편집장)
권대웅 (도서출판 마음의숲 대표)
한순 (나무생각 주간)
김문정 (시공주니어 편집팀장)
류종필 (도서출판 책과함께 대표)
임은실 (김영사 편집부 실장)
문선휘 (책세상 편집부 차장)
박수진 (북폴리오 인문·교양팀 편집장)
홍석봉 (인물과사상 편집장)
김정혜 (창비 문학출판부 팀장)
남우희 (보리 ‘겨레고전문학선집’ 책임편집)
김찬희 (더난출판 기획편집부 편집장)
고은희 (마음산책 편집장)
임진택 (삼성경제연구소 출판팀장)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
박선영 (㈜위즈덤하우스 기획편집 1분사 분사장)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좋은 기획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오직 좋은 책에 대한 열정 하나면 충분하다. 나는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좋은 책에 대한 열정과 이를 품을 수 있는 가슴이 있다면 기회는 얼마든지 열려 있다. 똑똑하고 영리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일수록 좋은 책을 고르는 안목은 좁아진다. 책을 이용해 지위나 명성을 얻고자 하는 사람일수록 책의 중요성을 알지 못한다.”
― 「열렬하게 사랑하라, 그러면 이루어진다」, 이홍, 25쪽

“필자 미팅하다 서점 영업하다 좌충우돌 뛰어다니다가도 문득문득 드는 생각은 하나, 누가 알아주든 말든 내가 좋아서 하는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도 행복하다. 새 생명 탄생을 기다리며 경건하게 태교하는 산모처럼 온전히 책 생각으로 골몰한 나의 직업은 정말 아름답고 보람 있지 않은가….”
― 「나는 우렁각시가 싫어요」, 김이금, 52쪽

“어떤 일을 제대로 하려면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돈, 지식, 사람’이다. 나의 경우 돈은 늘 궁핍 상태였고, 지식은 허기져 있었지만 내가 막다른 골목에 처했을 때 길을 열어준 것은 사람이었다. 사소한 인연으로 만난 사람들이었지만 내 기획의 원천은 내 주위에 있는 전문가들이었다. 이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
― 「함께해서 가능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 행복하다」, 유정연, 86쪽

“‘평생에 다른 사람이 기억해줄 만한 책 몇 권을 만들었다면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읽고 공감했던 적이 있다. 그렇다면 나에게 그런 책은 어떤 책들일까? 책 만드는 사람으로 사는 일에 후회는 없다. 앞으로 나는 또 어떤 새로운 원고를 만나고, 새로운 책을 세상에 내놓을 것인가?”
― 「열정, 즐거움 그리고 나만의 수첩」, 정광진, 241쪽

“편집자는 나무를 가꾸는 사람이다. 작가나 원고가 나무라면 편집자는 커다란 나무만 돌봐서도 안 되고, 때로는 그 나무 옆에서 햇볕을 제대로 받지 못해 좋은 싹임에도 파리하게 시들어가는 나무도 정성스레 보살필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최대한 나무 고유의 모습을 살려주되 때로는 가지치기도 하고, 주변의 잡초도 뽑아주거나, 필욧하다면 버팀목을 대줄 줄 아는 섬세한 사람이어야 한다.”
― 「“눈을 뜨지 않은 땅속의 벌레 같이” 서둘지 말 것!」, 김태희, 269쪽

“나는 고매한 인격이나 신념의 인물은 못 될뿐더러 양서를 내야 한다거나 출판계를 위해 고민하는 사명감도 한참 부족한 것 같다. 다만 다양한 사람들과 세계를 만나 내 식대로 ‘연출’하는 과정을 좋아한다. 그 과정이 재미있고 또 기대되기도 한다. 물론 관리자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으면서 이런 즐거움을 잊어버리고 살았던 적도 많았다.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그건 그만두는 그때 결정하기로 하자.”
― 「출판에서 인생을 배우다」, 박수진, 363쪽

“책은 내가 하는 일과 삶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이 있다. 삶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이 때로 힘겨울 때 나는 가장 먼저 책을 찾는다. 내 생각과 마음을 정돈하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을 찾고 있는 동안 어느새 정돈된 마음을 발견하곤 한다. 내가 기획하고 만드는 책 또한 누군가에게 그러한 구실을 할 수 있으면 출판일을 하는 의미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아직도 가야 할 길, 그러나 새롭게, 여전히 즐겁게」, 박선영, 411쪽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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