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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시 1

눈의 시 1

박영광 | 팬덤 | 2006년 1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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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48g | 153*224*30mm
ISBN13 9788956601748
ISBN10 895660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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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영광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서울에서 경찰관 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한 시골 경찰서 수사과에 재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생활하던 그는 고즈넉한 풍광에 매료되어 시골로 내려갔고, 그가 만나고 겪었던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사랑, 그 이면에 감춰진 아픈 사연들을 글로 풀어내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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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모두 여의고 죽은 어머니의 절친한 친구인 미순에게 보내진 수한과 수현. 두 사람은 미순의 딸 은영과 함께 한 가족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미순의 죽음으로 수한은 어린 나이에 가장의 역할을 떠맡게 되고, 수현은 학교 이사장의 양자 제의에 응하며 형의 곁을 떠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한과 은영은 오누이 이상의 조심스러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은영에게 지분거리는 무리들과 싸움이 붙게 된 수한은 계속되는 싸움에 끌려들게 되고 두 사람은 부산을 떠나 서울로 향한다.
남대문시장에서 일하며 힘들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두 사람. 그러나 은영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른다. 막다른 골목에서 살인청부의 제의를 받게 된 수한은 용산 일대를 장악하고 있는 장구상을 죽여야만 하는 입장이 된다. 그가 칼을 꽂기 전 장구상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후였지만 수한은 살인죄로 10년형을 받고 수감된다.
형무소에서 구상의 동생 장태상을 만난 수한은 구상의 죽음에 얽힌 오해를 풀고 의형제를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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