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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인식의 힘

인문학적 인식의 힘

: 어느 인문학자의 기쁨과 고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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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586쪽 | 1034g | 160*240*35mm
ISBN13 9788995461051
ISBN10 899546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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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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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차봉희
1941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자랐고, 서울대 문리대 및 동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대학, 프라이부르크대학, 튀빙겐대학에서 독문학·언어학·철학을 전공, 1976년 튀빙겐대학에서 「루돌프 카스너의 인상학적 세계관과 예술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7년 귀국 후부터 「문학사상」에 독일 ‘문예학’ 분야의 외국 문학이론을 소개하기 시작하여, 다수의 문예학 관련 논문들을 학술지에 발표하고, 인문학 분야의 학술활동에 전념하였으며, 특히 ‘문예미학’에 관한 다수의 (편)저서와 역서를 출간했다. 전남대를 거쳐 한신대 독어독문학과에서 교수로 재임했고, 현재 한신대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現代思潮 12章』, 『수용미학』, ??루카치의 변증-유물론적 문학이론』, 『비판미학』, 『독자반응비평』, 『한국의 독일문학 수용 100년』, 『문학텍스트의 전통과 해체 그리고 변신』, 『렌쯔』, 『현대사회와 예술』, 『점, 선, 면』, 『구성주의 문예학』, 『중단된 학교시절』, 『이혼하기 위하여 결혼한 여자』, 『예고된 죽음의 기록』, 『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 『자칫하면 빨갱이』, 『미학과 경제』, 『파멸록』 등이 있고, 그밖에 창작소설 『미애의 여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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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당했던 문학강의들 중 특히 “문예학” 강의 중심으로 그 경력을 회고록 형식으로 서술해본다면, 이러한 보고서는 지난 30여 년간의 한국 대학에서 “인문학의 사양길과 문학”이라는 테마를 통시적(通時的)으로 구체화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나의 교수경력의 제시를 위한 것도 아니고 또한 그동안 인문학자들 모두 나서서 노력을 경주했던 ‘인문학 활성화’ 방안을 위한 것만도 아니다. 오늘날 미디어문화사회에서 거듭나는 새로운 형태의 ‘인문학 구상’에 기여하는 보고서가 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쓰이는 것이다. 이는 학문의 패러다임 전환에 동참하고, 우리의 ‘현재’ ‘여기서’의 현실인식에 근거하여 전통 인문학 자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과거 인문학은 현재의 문화학, 미디어학, 미디어문화학, 미디어미학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문화자산으로서 가장 풍부한 학문적 보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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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한국 대학사회에서, 그리고 오늘날의 대중문화사회에서 “누가 진정한 학자이며 교육자인가?”, “누가 민주교수인가?”, “누가 참다운 정치가인가?”를 판단할 수 있는 위대한 수용자, 이들 ‘대중’이야말로 위대한 예술가와 마찬가지로 인류의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을 위한 원동력이다. 앞에 “살아남은 자의 슬픔”에서 언급한 “브레히트적인 서사극의 관객”, 곧 “위대한 변혁자”의 테마가 보여주듯이, 위대한 수용자의 기능은 바로 여기에, 그들이 우리의 역사 형성에서와 마찬가지로, 인류공동체 형성의 원동력이라는 데에 있다. 교육과 학문 영역에서도 위대한 학자(‘교수’)와 위대한 수용자(‘학생’)의 역할은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386세대” 는 분명 위대한 예술가와 위대한 수용자, 곧 위대한 교수(‘학자’)와 위대한 학생(‘수용자’)의 맥락에서 탄생한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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