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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로 가는 길 3

암자로 가는 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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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74g | 160*210*18mm
ISBN13 9788970639536
ISBN10 8970639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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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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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백종하
1963년에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열 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열었고, 각종 잡지와 단행본의 사진 작업을 해왔으며 특히 전통 문화와 한국 불교에 애착을 두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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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고단하면 때로 영혼이 맑아지는지도 모른다. 비바람 맞은 여린 신록의 나뭇잎들이 봄을 축복하는 빛깔인 듯 어느새 파래져 있지 않은가. 산길을 힘들게 오르다 보면 이런 깨침도 작은 기쁨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다다른, 풍경 소리 뎅그렁거리는 깊은 암자임에랴! --- p.39

따지고 보면 우리 모두는 한 뿌리에서 나온 서로 다른 이파리 같은 존재이다. 본래는 나와 남이 없는 것이다. 무아無我란 이런 의미에서 나온 말인지도 모르겠다. 불행은 나를 고집하고 집착하는 데서 싹튼다. 진정한 자비심이란 나와 남을 분별하지 않는 열린 마음이 아닐까. --- p.48

나그네도 고깃배처럼 만선의 소망을 꿈꾸어본다. 올 한 해를 어떻게 살 것인가. 그러나 곧 그런 상념을 접는다. 향일암의 무심한 바다를 가슴에 담아가고 싶다. 암자의 관세음보살님도 바다를 가슴에 담아가라고 말씀하시는 듯하다. 저잣거리로 돌아가서 삶이 힘들거나 가슴이 허전해질 때마다 바다를 꺼내 보라고 화두를 던지시는 것 같다. --- p.58

암자는 그저 형상일 뿐, 암자의 문은 하늘을 향해 열려 있다. 그러니 암자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은 조그만 방 안에 갇혀 있는 게 아니라 우주를 향해 눈길을 주고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소쩍새가 우는 밤이 되자, 스님이 삼층석탑(국보 제10호)과 석등(보물 제40호)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준다. 달빛 아래 서니 문득 삼층석탑의 진면眞面이 보인다. 비로소 돌에 양각된 하늘사람과 보살들이 그림자를 만들며 살아 움직인다. 그러고 보니 탑이나 석등은 한낱 낮의 장엄물이 아니라 밤의 놀이 문화 상징물이기도 하였다. 탑은 그 기원을 떠나 후대로 내려오면서 옛사람들의 친근한 벗이었음이다. 석등에 불을 환히 밝히고 마을의 처녀 총각들이 강아지를 앞세우고 탑돌이를 한마당 흥겹게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의 탑은 땀내 나는 삶과 동떨어져 국보 몇 호, 보물 몇 호 등의 이름표를 달고 유물 대접을 받고 있다. 삶의 중심에서 점점 비껴나고 있으니 애석한 일이다. --- p.76

암자는 고향의 시골집처럼 소박하다. 반영구적이라 하여 청동기와를 얹는 시대에 마치 흑백사진 한 장을 보는 느낌이다. 그러나 나그네는 이런 장면이 부럽다. 오직 참선만이 자신의 할 일이라며, 이런 가난을 불편해하지 않는 늙은 비구니스님이 좋다. 암자에서 조금 떨어진 화장실에도 눈송이들이 들이쳐 있다. 절로 통풍이 잘되고 보니 배설물의 냄새는 전혀 없다. 불구부정不垢不淨. 나그네의 한 생각이 변덕을 부릴 뿐, 본래는 더러운 것도 깨끗한 것도 없으리. 그런데도 휴지에 얹힌 눈을 탁탁 털고 볼일을 보자니 거듭 진저리가 쳐진다. --- p.83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없을까? 암자에서 정진하는 수행자들을 보면 시간을 쫓아가지 않는 모습이다. 편안하고 여유가 있어 보인다. 그렇다고 수행자들이 시간을 외면하고 살지는 않는다. 저잣거리에 사는 우리와 달리 그들은 자신과의 약속을 더욱 엄격하게 지키고 주어진 질서 속에서 산다. 우리들이 달콤한 잠에 빠진 새벽 시간에 수행자들은 눈 비비고 일어나 도량을 돌며 목탁을 치고, 우리들이 퇴근해 자의 반 타의 반 한잔 술을 기울이고 있을 때 그들은 범종을 치고 저녁 예불을 한다. 암자의 빈틈없는 일과는 수행자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수행자들의 얼굴 에는 미소가 깃들어 있고 눈빛은 맑다. 그렇다. 시간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자유가 되고, 자신과의 약속을 부도내는 사람에게는 속박이 된다. --- p.84∼85

지금이라는 시간 속에서 순정하게 살고, 여기서 나누는 삶을 한 몸인 듯 더불어 열자. 내일이라는 시간은 미리 손짓하는 헛꽃일 뿐이고, 여기가 아닌 저기라는 공간은 가설무대 같은 것이다. --- p.92

절하고 나니 직립한 나도 탑이 되는 느낌이다. 구층탑 뒤편에 있는 불상을 만나는 순간에는 나도 불상이 된다. 목이 잘린 불상이지만 편안하다.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내면의 내 영혼 역시 상처투성이가 아닌가. 운주사를 찾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리라. 뭉게구름처럼 무리지어 왔다가 사라지는 사람들도 절 안에서는 미완의 탑이 되고 목이 잘린 불상이 된다. --- p.106

한 번 떨어지는 것이 1년이라면 얼마나 많은 낙엽이 흙으로 변해야 새 세상이 열릴까. 선가禪家에 일념一念이 만년 가도록 정진하라고 했다. 우리 모두가 때 묻지 않은 열망의 한 생각을 천년인 듯 만년인 듯 껴안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이루어지는 가슴 벅찬 새 세상의 개벽이 아니겠는가. --- p.114

열어젖힌 창호 너머 보이는 나무들도 무심히 빗소리를 듣고 있는 모습이고, 그러고 보니 빗소리는 산山 식구들이 빚어낸 화음和音이다. 소나무·상수리나무·대나무·단풍나무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모두 다르겠지만 어느 소리 하나 튀지 않고 나그네의 마음을 비질해주고 있는 것이다. 저잣거리의 우리들도 제 목소리를 내되 지역감정이니 뭐니, 남이니 북이니 다투지 말고 감동의 화음을 일궈내는 방법은 없을까. --- p.125

나그네는 스님을 기억할 때 꼭 두 가지를 떠올린다. 하나는 미소이고 또 하나는 노래이다. 나그네는 구름장처럼 고뇌하는 스님보다 햇살처럼 미소 짓는 스님이 더 좋다. 저녁공양을 마친 후, 차 마시는 시간은 아예 컴컴한 밤이다. “봄에는 이 지방 전통 놀이 문화인 화전놀이를 하고 가을에는 산사 음악회를 가질 생각입니다.” 암자를 엄숙한 수행 공간으로만 이용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삶의 활력 을 재충전하는 쉼터로 가꾸어나가겠다는 스님의 의지이다. 속가의 말로 신세대 스님다운 사고이다. --- p.128

일타 스님의 얘기를 유발상좌 대원성 보살한테서도 들을 수 있었는데, 보살이 처녀 시절에 방생放生을 따라갔다가 고기 장수의 물동이를 가리키며 “가장 큰 것으로 주세요” 하자 일타 스님이 고기 장수의 물고기를 다 사버렸다. 보살이 “스님, 곧 죽을 것 같은 고기도 있는데 왜 다 사십니까?”라 고 묻자, 일타 스님은 “고기들이 죽고 사는 것은 제 명이지만 살려주는 마음에는 차별이 없어야 한다”라고 하여 보살을 몹시 부끄럽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 p.141

이곳에서는 밭에 콩을 심고 수확하여 직접 메주를 쑨다고 한다. 햇볕이 드는 암자의 토방에 메주가 질서 정연하게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삼선암 스님들은 목탁만 치는 게 아니라 농사일에도 땀을 흘리는 모양이다. 기둥에 매달린 목탁이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말라”라고 법문을 하는 느낌이다. --- p.152

비로소 등을 돌려 보니 저 건너편에 학이 날아오르는 형상의 학산鶴山이 그윽하다. 그뿐만 아니라 나반존자께 힘들게 올라왔노라고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하자 비로소 암자의 식구들이 다가서고, 참배객뿐만 아니라 헌식대에 놓인 음식을 먹는 박새도 보이고, 암자 마당에서 합장하고 있는 다람쥐도 보이고, 다래넝쿨을 타고 재주를 부리는 청설모도 보인다. 이때 암자의 한 비구니스님을 마주친 것도 인연이다. “우리는 육식을 안 해서 그런지 새들이 스스럼없이 손에 올라와요. ‘깐돌아’, ‘똘똘아’ 하고 부르면 새나 다람쥐가 자기를 부르는 줄 알고 계곡에 있다가도 곧 달려오지요.” --- p.170

일상에 충실한 모습이야말로 진리의 문을 여는 일이 아닐까. 중국의 조주 스님은 불법을 묻기 위해 찾아온 젊은 스님에게 먼저 이런 작은 일부터 하라고 말했음이다. “차나 한잔 하게.” “공양을 했으면 바리때를 씻게나.” 빨랫줄에 젖은 빨래를 널어놓고 바위에 앉아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스님의 모습도 조주 스님이 지금 자리에 있다면 칭찬을 해줄지 모른다. 이런 일상 역시도 바리때를 씻는 일이나 다름없으리. 마침 초하루여서 신도들은 마루에까지 나와 스님의 법문을 듣고 있다. 어떤 신도는 자리가 없어 마당에서 불서를 들고 대여섯 살 되는 아이와 함께 서 있다. 아이는 엄마가 공부하고 있는 줄 알 것이고, 이 추억도 아이 가슴속에는 선한 씨앗善因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 p.194

영산암은 한 편의 곰삭은 산문이다. 자연 속에 사람 살아가는 모습이 깃들인 여유와 투박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암자 자체는 ‘ㅁ’ 자형으로 어찌 보면 폐쇄적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밖의 자연과 열려 있다. 아랫골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지나가도록 누각 형식으로 터져 있는 것이다. 나그네도 누각에 올라 암자 밖을 내려다본다. 과연 암자는 자연을 거스르지 않으려 타협하고 있다. 그래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할 테니까. 밖을 조망할 수 있게끔 건물을 지은 것은 스님들에게 자연이나 감상하며 세월을 보내라는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비록 저잣거리를 떠나 출가는 하였지만 인간 세상을 잊지 말라는 당부가 아닐까. --- p.208

세상에는 이런 도둑이 많기도 하다네. 그중 제일 고약한 도둑이 있으니 바로 자기 몸 안에 있는 여섯 가지 도둑일세.
첫째는 눈도둑, 집이나 재물 보이는 족족 뭐든지 가지려 성화를 하지.
둘째는 귀도둑, 그저 듣기 좋은 소리만 들으려 한다네.
셋째는 콧구멍도둑, 좋은 냄새는 자기가 맡고 나쁜 냄새는 남에게 맡게 한다네.
넷째는 혓바닥도둑, 온갖 거짓말에다 맛난 것만 먹으려 한다네.
다섯째는 요놈의 몸뚱이도둑, 훔치고 죽이고 못된 짓을 골라 하니 도둑 중에 제일 큰 도둑이구나.
마지막 도둑은 생각도둑, 제 마음대로 이놈은 싫다, 저놈은 없애야 한다, 저 혼자 화를 내고 이를 갈며 난리를 치지.
그대들 가운데 이 여섯 가지 도둑이 없는 사람이 있거든 어디 한번 나서보시게. 복 받기 바라거든 우선 제 몸에 있는 여섯 도둑부터 잡으시게. --- p.290 (현정 스님의 글)

“스님, 내생에도 스님 하실 겁니까?”
“아니오, 평범하게 아들딸 낳고 살 겁니다.”
“스님 되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말씀입니까?”
“이런 데서 고독하고 치열하게 수행하다 보면 그런 말 안 나옵니다. 가짜 중들이 신도들 대접 속에서 편하니까 그런 말들 합니다.” --- p.295

나그네는 치아 치료 때문에 벌써 일주일간이나 죽만 먹는 상태이므로 해발 6백 미터를 넘어서자 탈진이 되고 만다. 마음은 미리 암자에 가 있는데 두 발이 천근만근 무겁다. 그렇다고 예서 멈출 수는 없다. 몸도 옷도 모자 같은 것까지도 무겁고 귀찮아서 내팽개치고 싶은 극한 상황이지만 차라리 마음 편한 점도 있다. 저잣거리에서 가져온 묵은 감정 같은 것이 어느새 세탁되고 없는 것이다. --- p.296

이곳에서는 지금이 바로 잣을 따는 시기라고 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청설모가 입으로 발로 다 따가버린단다. 그러나 산 주인이 누구일 것인가. 청설모도 아니고 스님도 아니다. 그러니 먼저 따는 자가 임자다. 스님이 잣을 먼저 따는 날에는 청설모가 나타나 나무 위에서 항의를 한다는데, 그 방법이 재미있다. 화가 난 청설모가 잣을 따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이때 청설모는 스님에게 더없이 고마운 존재란다. 잣나무 높은 가지에 있는 잣을 따서 떨어뜨려주는 봉사를 하니까. 스님 없이 쌀 한 줌, 된장 한 줌만 남아 있던 빈 상고암에 올라와 벌써 수십 년째 살고 있다는 귀밑머리가 희끗한 스님. 청설모와 티격태격하는 스님의 모습이 동화의 한 장면처럼 연상된다. 그렇다. 어른이 된 우리들이 과 거 속으로 묻어버린 모습들 중 하나이다.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모습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고 사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이때 말로만 표현하는 도道는 어디에도 발붙일 자리가 없다.
--- 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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