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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할머니

사랑해요 할머니

[ 양장 ]
이미옥 | 예담 | 2006년 12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2 리뷰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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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18쪽 | 430g | 148*200*20mm
ISBN13 9788959131853
ISBN10 895913185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카탸 헨켈
독일 칼스루에에서 태어났고, 라디오 방송의 진행과 편집 작업을 했다. 현재 함부르크에 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그림자 자매들』, 『어제, 조용한 도시』, 『라봉의 노래』, 『타인들』 등 네 권의 소설을 출간했고, 『사랑해요 할머니』를 통해 어린이의 감성을 탁월하게 표현했으며 가족 간의 사랑을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림 : 시빌레 하인
독일 볼펜뷔텔에서 태어났고, 2000년부터 아동문학의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잡지와 신문에도 삽화를 연재하고 있다. 2005년 오스트리아 아동문학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할머니가 좋아하지 않는 일들을 우리가 골라서 한다면, 분명 다시 돌아오실 거야.”
“뭐?”
드디어 그레타는 율리안의 주의를 끌 수 있었다. 심지어 아까부터 계속 벽을 향해 있던 율리안이 그레타가 누운 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레타의 제안은 너무 놀라운 것이어서 마지막으로 흘린 눈물을 닦을 겨를도 없었다. 구슬처럼 동그란 눈물이 아직 율리안의 볼에 매달려서 달빛을 받아 빛나고 있었다.
--- 본문 중에서
“우리가 용기를 잃으면 어떤 일이 생기는 거야?”
“뭐라고?”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말했잖아. 우리는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어떻게 해야 그럴 수 있어?”
미하엘의 두 눈에는 당황하는 빛이 역력했다.
“그러게 말이다…….”
“어디에서 그걸 얻을 수 있는 건데?”
“그거라니?”
“용기!”
--- 본문 중에서
“무엇보다 그레타, 할머니를 보내 줘야 해.”
엄마는 사랑스러운 눈으로 그레타를 쳐다보았다.
“너희들은 생각으로 할머니를 붙들고 있어. 할머니는 다시 돌아올 수 없어. 하지만 너희들이 할머니를 놓아 주지 않으면 하늘나라에도 가실 수 없단 말이야. 슬프지, 그렇지?”
“할머니가 아직 하늘나라에 못 갔다는 말이야?”
그레타는 눈을 크게 떴다.
“그러면 구름 위에 있다는 거야?”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율리안과 그레타는 생전 처음으로 할머니 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한다. 엄마는 어딜 가든 남자친구 미하엘과 함께 지낼 생각만 할 뿐 자신들에게는 신경도 쓰지 않는 것 같아서 두 아이는 더욱 외롭다. 그러자 율리안과 그레타는 근사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바로 할머니를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한편 할머니를 하늘나라에 데려가기 위해 파견된 천사 구스타프 7세는 로테 할머니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할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할머니의 손자 손녀인 율리안과 그레타가 할머니를 잊지 못하고 계속 외로워하고 슬퍼하기 때문이다. “하늘나라에 가서 남편과 아들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먼저 율리안과 그레타가 행복해지는 것을 봐야겠어!”

엉뚱발랄한 남매 율리안과 그레타가 생각해 낸 근사한 아이디어는 과연 무엇일까? 도대체 어떤 아이디어이길래,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도시락도 포기하고 급기야는 목숨까지 걸고 실행에 옮기려는 것일까? 그리고 그 방법을 쓴다면 할머니가 정말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불쌍한 천사 구스타프 7세는 할머니를 데리고 무사히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래서 하늘나라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파티에 제때에 도착할 수 있을까?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서울 아리랑정보도서관이 선정한 ‘책 읽는 가족’ 지민이네의 감상문》

엉뚱하지만 순수한 율리안과 그레타, 고집 세지만 한없이 따뜻한 로테 할머니를 보면서 우리 가족을 떠올렸습니다. 저 또한 산드라와 미하엘처럼 우리 가족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싶습니다.
―아빠 김형석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할머니가 늘 함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느끼게 되는 장면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할머니의 무릎베개처럼 편안하고 기분 좋은 이야기를 읽고,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엄마 이경주

그 천사는 나빴다. 로테 할머니를 더 조금만 살게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율리안은 용감하고 먹고 싶은 것을 버리는 그레타도 용감하다. 나라면 절대 먹고 싶은 것을 버리지 못하지.
―언니 김해민

구스타프는 뚱뚱하고 또 못생긴 뭉툭한 코를 가졌지만 마음은 천사랑 똑같다. 구스타프,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파티였어!
―동생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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