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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세계사

뜻밖의 세계사

: 신화적 인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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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세계문화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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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65쪽 | 518g | 153*224*30mm
ISBN13 9788995826621
ISBN10 899582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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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엄창현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사회변동론을 공부했다. 3년 반 동안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던 그는 온갖 세상사에 관심이 많다. 지금은 세상이 그를 가만두지 않아서인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다.
‘사회’를 공부하면서 가끔 곁눈질을 하다보니 ‘유별난 삶’을 살고 간 인물들과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던 그는 어느 순간부터 ‘흐름에 얹혀가는 인간’의 모습보다 ‘한 인간의 생애에 투영된 흐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토로한다. ‘한 인간의 삶의 궤적이 당대 역사의 등신대 거울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그는 일을 저질렀다. 거창하게 ‘역사’니 ‘사회’니 주절거리는 게 아니라 ‘사람 사는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인간’에 대해 글로 써내려간 것이다. 그가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은 ‘삶이 역사의 거울’이라는 데 있다.
저서로는 『지식인과 지성인』이 있으며, 역서로 『신화의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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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솔리니에게 있어서 히틀러는 그리 주목할 만한 인물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1931년에 ‘두체’를 방문한 헤르만 괴링은 ‘퓌러’의 부탁을 무솔리니에게 전했으나 거부당했다. 부탁은 별게 아니었다. 무솔리니의 사진 아래에 무솔리니가 친필로 서명을 해줬으면 하는 것이 히틀러의 소원이었다. 요즘의 세태를 빌어 표현하자면 이때까지만 해도 히틀러는 무솔리니에 반한 ‘오빠부대’의 일원이었을 따름이었다.
― 「엉뚱한 ‘찰떡궁합’, 무솔리니와 히틀러」중에서
--- p. 98
그는 역사의 변방에 살았던 사람이다. 세계사가 중세에서 근세로 넘어오는 전환기의 한가운데서 살았지만 정치적 격변과도 무관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훌륭한 관찰자였고, 무엇보다도 인간에 대한 이해가 탁월했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의 삶은 동시대 문화사의 등신대 거울이며, 그 자신의 기록은 소중한 역사서일 수 있다.
―「인간이해가 탁월했던 ‘바람둥이’, 지아코모 카사노바」중에서
--- p.176
뮌처는 마르크스와 많은 부분에서 닮았다. 지배계급에 대한 철저한 증오, 기존 질서에 대한 급진적인 처방, 그리고 피지배계급에 대한 연민……. 아니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마르크스가 자신보다 약 300년을 앞서 살았던 뮌처를 닮았던 것이다. 뮌처는 마르크스의 공산주의적 영감의 고향이었다.
―「토마스 뮌처와 기독교 공산주의」중에서
---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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