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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아이 불똥

고래아이 불똥

낮은산 너른들-03이동
김호민 그림 | 낮은산 | 2007년 01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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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95쪽 | 310g | 153*211*20mm
ISBN13 9788989646280
ISBN10 898964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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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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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고래 부족의 떠돌이소년 ‘불똥’
고래사냥으로 먹고사는 ‘푸른고래’ 부족. 소년 ‘불똥’은 이 부족에서 화덕을 청소하고 잔일을 해주는 떠돌이다. 원래 그의 부족에는 역병이 돌아 전체가 몰살되었는데 겨우 살아남아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다는 둥 출신에 관한 이야기는 많지만 불똥은 아무 말도 없고, 그저 할일이 끝나면 홀연히 어디론가로 사라지곤 한다.
어느 날, 고래사냥을 나가기 전에 행해지는 제사를 멀리서 지켜보다가 갈대숲에서 불똥을 발견한 부족 아이들은 불똥을 쫓아갔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재미삼아 사냥을 하려 하는 아이들을 막아서며 “저 너구리는 어미 너구리야. 지금 뱃속에 새끼들이 자라고 있다고. 진짜 사냥꾼은 장난으로 짐승을 죽이지는 않아.” 하며 또랑또랑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불똥은 작살을 정확한 위치에 던질 줄 알았으며, 너구리와 대화도 통하는 듯했다.
아이들은 호기심 반 시샘 반으로 불똥을 따라 더 깊이 들어가다가 고래사냥꾼들만 접근 가능한 신성불가침의 구역 ‘푸른 고래산’의 벽화 앞까지 가게 된다. 그때 부족 매잡이가 길들인 매에게 발견되어 아이들은 사냥 기간 내내 벌을 받게 된다. 아이들은 마을에서 불똥을 또 보게 되지만, 다시 만난 불똥은 그저그런 평범하고 나약한 아이일 뿐이었다.

고래는 잡히지 않고...
한편, 고래사냥에 나선 사냥꾼들은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고, 고래가 잡히지 않아 사람들은 초조하다. 이번 사냥에 뽑히지 못한 사냥꾼 야로는 아이들이 신성한 숲에서 사냥을 하려 했다는 사실을 족장에 폭로해 사냥 나간 배를 다시 불러들인다. 부정을 탔으니 사냥을 중지하고, 이번 일에 연루된 아이들의 아버지인 사냥꾼들을 대신해 자기가 사냥에 나가려는 것. 그러나 부술라의 아버지는 돌아온 사냥꾼 무리에 없었다. 부술라는 이 모든 일을 불똥 탓으로 돌리며 분을 삭이지 못하는데… 결국 부술라는 불똥이 마을에 재앙을 가져온 인물이라며 그간의 모든 불길한 일들을 불똥에게 뒤집어씌우고, 결국 불똥은 마을에서 추방당한다.
한편 또다른 아이 마루벌은 고래가 오는 ‘반달바다’에서 고래의 노래와 힘찬 몸짓을 보게 된다. 놀라운 것은 고래와 함께 헤엄치는 아이가 불똥이었던 것. 숨이 막히게 아름다운 그 장면을 보며 마루벌은 깨닫는다. 바다는 고래를 품고 있기에 바다일 수 있다는 것을.

바다는 고래를 품고 있기에 바다일 수 있다
욕심에 가득차 사냥을 나간 야로는 금지된 사냥법임에도 불구하고 새끼 고래를 해치고 만다. 성난 어미 고래가 사냥꾼들의 배를 공격하고, 바다는 새끼의 피로 물든다. 마루벌은 그때 불똥이 고래를 따라 빠르게 헤엄쳐 오는 것을 본다. 두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은 고래와 불똥. 화가 난 야로는 불똥까지 공격해대고, 상처 입은 불똥은 또다시 어디론가 사라져 보이지 않는다.
한편, 부술라의 아버지 부차는 사냥 끝에 어딘가에 표류되었다가 거기서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고 회복되어 마을로 돌아온다. 부차를 살려준 아이는 바로 불똥이었다. 그러나 부차도 다시는 불똥을 보지 못한 채 마을로 돌아왔다.
이제 새끼 고래들이 자라면 푸른고래 부족의 바다로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불똥은 어디로 간 걸까. 고래의 노래를 부르던 아이, 고래와 헤엄치던 아이, 그는 푸른고래 부족 아이들의 마음에 그리움으로만 남아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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