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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 방앗간의 편지

풍차 방앗간의 편지

: 알퐁스 도데 단편 소설집

[ 양장 ] 좋은벗 좋은책 아동문학-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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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58g | 138*198*20mm
ISBN13 9788988349236
ISBN10 898834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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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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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이원복
이원복 교수는 원광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프랑스어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프랑스 프랑슈콩테 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원광대학교 유럽문화학부 겸임교수로 있습니다.
번역서로는 『로빈슨과 방드르디』, 『메테오르』, 『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 『마왕과 황금별』, 『엘레아자르, 샘과 덤불』, 『일곱 가지 이야기』, 『좁은 문』, 『오페라의 유령』, 『환상여행』, 『비잔틴에서의 살인』, 『질과 잔』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김애경/ 최지숙
김애경
재외 화가, 리비아 한인학교 미술 교사 활동
런던, 트리폴리 개인전
2002년 대한민국서화예술전 유화부 특선
2006년 국제열린미술제(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인전

최지숙
중앙대학교 한국화학과와 건국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2006년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등
2006년 일본동경전(요코하마센터) 등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출강, 「월간 아트벤트」 미술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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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에 입주하는 날」 알퐁스 도데가 프로방스에서 머무는 동안 그 주변 상황을 사 실주의적 방식으로 떠올린 작품으로, 풍차 방앗간에 들어와 부딪치는 여러 상황을 우 화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방앗간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묘사하고 있는데, 특히 알프스 산 위로 올라갔다 농가로 내려오는 양 떼의 묘사는 실제로 보는 듯합니다.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코르니유 영감의 방앗간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 다. 이 작품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계속 자아내다가 생각지도 못한 결말을 보여 줍니다. 금화 자루가 쌓여 있을 것이라는 방앗간에는 구멍 뚫린 낡은 석고 가루 포대만이 쌓여 있습니다. 비밀에 감추어진 코르니유 영감의 방앗간에는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비밀을 찾다 보면 코르니유 영감이 방앗간을 지키고자 하는 슬프고도 감동 어린 이야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스갱 씨의 염소」 이 작품은 알퐁스 도데가 비록 가난하지만 시를 쓰며 자유롭게 살겠 다는 친구 그랭구아르에게 현실적인 경제 문제를 받아들이라고 보낸 충고의 글입니다.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별」 이 작품은 알프스 산의 목가적 배경을 바탕으로 산과 하늘, 초원과 계곡, 동물과 인간의 서정, 별처럼 순수하고 맑은 사랑을 낭만적 기법으로 한 폭의 풍경화처럼 그려 낸 아름다운 단편입니다. 주인집 아가씨를 향한 순박한 양치기의 순수한 사랑이 알프 스 산을 배경으로 잘 그려져 있고, 특히 황순원의 「소나기」와 매우 비슷한 구조와 주 제를 담고 있습니다. 양치기와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별에 관해 나눈 재미있는 대화는 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교황의 노새」 ‘7년 동안이나 복수의 칼을 갈며 기다린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마 그 리 쉽지 않아서 속담으로 사람들 입에 전해 내려오는 것이겠지요. 이 이야기는 우화 형식을 빌려 노새의 복수를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알퐁스 도데가 사실주의적 기 법을 사용하여 지어낸 중세 이야기이지만, 아비뇽 시대의 당시 사회 모습을 적나라하 게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퀴퀴냥의 신부」 순진한 퀴퀴냥 사람들을 선의의 거짓말로 회개시키는 주임 신부의 이 야기입니다. 대화체를 사용하여 사실감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믹한 대화들은 웃음 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노인들」 이 작품은 알퐁스 도데가 프로방스에서 머물던 중 만난 인물을 사실주의적 방식으로 떠올린 글입니다. 지은이는 친구의 간곡한 부탁으로 친구의 조부모를 찾아 가 만납니다. 마지못해 찾아간 길이었으나, 자신을 손주 대하듯 환대하고 정성으로 대 접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이 이야기는 서로 아끼며 살아가는 노부부의 정겨움 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리고 있으며, 우리들에게 ‘효’의 의미를 일깨우고 있습니다.

「산문으로 쓴 발라드」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 두 편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황태자 의 죽음’은 권력이나 재물도 죽음 앞에서는 다 필요없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으며, ‘들 판의 군수님’은 권위나 명예도 자연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동물과 숲을 의인화한 모습은 압권입니다.

「황금 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 이 작품은 환상적이고 마법적인 일종의 요정 이야기 로, 편지글의 형식을 빌려 황금 뇌를 가진 사내의 어리석은 행동을 들려 주고 있습니 다. 즉,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들, 정작 중요한 것은 잊은 채 하찮은 것만을 좇아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시인 미스트랄」 이 작품은 이야기 속에 미스트랄의 시에 나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액자 구조의 소설입니다. 지은이는 친한 벗인 시인 미스트랄을 통해 프로방스어와 프 로방스의 역사·풍습·전설, 그리고 소박하고 자유로운 주민의 생활을 생생히 그리고 있습니다.

「세 번의 독송 미사」 이 작품은 사실주의적 기법을 사용하여 지어낸 중세 이야기입니 다. 악마의 유혹으로 식탐에 빠진 신부가 허둥지둥 미사를 집전하는 모습을 사실감 있 고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신부와 복사, 미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엉뚱한 모습이 마 치 물이 흐르듯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바로 앞에서 보는 듯합니다.

「밀리아나에서」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하루 동안 알제리의 작은 도시 밀 리아나를 돌아다니며 보고 느낀 점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식민지인 알제리의 역사적인 배경과 다양한 인종들이 얽혀서 사는 모습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뿌리 깊은 아랍인과 유대인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은이의 소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메뚜기 떼」 이 작품은 알퐁스 도데가 알제리 여행 때 체험한 개인적인 추억을 떠올린 단편으로, 인간의 온갖 노력이 자연 재해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가 슴 아프게 그리고 있습니다. 메뚜기 떼를 ‘우박을 품은 구름’으로 비유하여 날아드는 장면을 묘사한 부분은 메뚜기 떼가 하늘을 덮으며 날아오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입니다.

「고셰 수사의 약초 술」 16세기 중세의 가톨릭 교회는 극심하게 부패하였습니다. 특히 교황이 ‘면죄부’를 만들어 신도들에게 팔기도 했습니다. 이에 1517년 루터가 가톨릭 교 회의 부패와 면죄부 판매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종교 개혁을 일으켰습니다. 이 이야 기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지어진 글입니다. 지은이는 이 글을 통해 프레몽트레회 수도 원(가톨릭 교회)의 타락(부패)과 죄를 진실로 뉘우치지 않고 죄사함의 기도(면죄부)로 무마하려는 수사들의 모습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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