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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해리!

개구쟁이 해리!

: 바다 괴물로 변하다

[ 양장 ] 세계걸작그림책 개구쟁이 해리-03이동
G.자이언 글 / M.그래엄 그림 / 임정재 | 사파리 | 2001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6 리뷰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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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쪽 | 421g | 205*285*15mm
ISBN13 9788955851007
ISBN10 89558510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G. 자이언 (Gene Zion)
1913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뉴저지 주의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프라토 미술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편집자, 광고 디자인 및 방송 미술 관련 업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후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였다. 1946년 M. 그래엄과 결혼하여 부부가 공동으로 그림책을 제작하여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림 : M. 그래엄 (Margaret Bloy Graham)
1921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요양소 소장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지내다가 10살 때 다시 토론도로 돌아와 미술을 공부했다. 토론토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뉴욕으로 건너가 패션 잡지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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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의 몸을 덮고 있던 해초가 모두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해리가 바다 괴물이 아니라 강아지라는 것을 알았어요.
갑자기 해리가 또 한 번 높이 뛰어올랐습니다.
해리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해리야, 여기 있었구나! 네가 짖는 소리를 들었어!"
해리를 보고 달려 온 두 아이는 해리를 부둥켜 안고 좋아했습니다.
"너를 얼마나 찾았는데, 해리!"
해리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춤을 추었어요.
--- pp.25-26
물 속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밖으로 나왔고, 해리도 따라 나왔습니다.
해리는 아직도 해초를 뒤집어 쓰고 있었스빈다.
차가운 해초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해리는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해리가 달리자, 사람들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저건 바닷뱀이 분ㅁ여해!"
"아니야, 거대한 갯지렁이야!"
놀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웅성거렸습니다.
하지만 해리는 귀에 물이 차 있었기 때문에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어요.
해리는 계속해서 해변을 뛰어다녔습니다.
--- pp.13-14
모래성을 와르르~ 무너뜨렸어요.
화가 난 아이들이 해리를 쫓아버렸습니다.
해리는 뚱보 아줌마의 커다란 그림자를 졸졸졸 따라다녔는데...
--- p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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