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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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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쟁전문기자 하영식 IS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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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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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22g | 152*225*16mm
ISBN13 9791195661909
ISBN10 119566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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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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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0일, 이슬람국가(IS)는 북부 이라크의 모술 시(고대도시 니느베)를 점령했고, 6월 29일에는 이슬람국가(IS)를 공식적으로 이슬람제국(아랍어로 ‘킬라파’)으로 선포하면서 알바그다디(Al Bagdadi)를 이슬람 세계의 최고 지도자인 칼리프(이브라힘 1세)로 발표했다. 모술의 점령과 이슬람제국의 선포로 IS는 중동 일대에서 가장 위협적인 세력으로 떠올랐다. 모술은 이라크에서 바그다드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백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대도시이다. 2014년 6월 초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고 이름도 없던 수니파 무장 그룹인 IS(ISLAM STATE : 이슬람국가)가 모술을 점령한 사건은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당시 모술에는 3만 명의 이라크 병사들이 주둔하고 있었지만 전투 한 번 제대로 벌이지 않고 IS에 백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인 모술을 고스란히 내주고 도망쳐버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라크 병사들은 미국이 보급한 군수물자들과 최신식 무기들을 고스란히 버려두고서 줄행랑을 쳐버려 모든 것이 IS의 수중에 넘어가버렸다. --- p.54

페브지예 아브니(코바니 시의회 여성의장) 인터뷰
“한마디로 말하겠다. 신에게 맹세코, 이들은 절대로 무슬림이 아니다. 이들은 단지 종교를 빙자해 다른 사람들을 노예로 삼으려는 자들이다. 이들의 눈에는 같은 무슬림도 자신들의 노예가 되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성들은 이들의 눈에 같은 인간이 아니다. 이들이 위험한 이유는 전 세계를 이런 세상으로 만들려 하기 때문이다.” --- p.176

IS를 묵인하는 듯한 터키의 태도로 인해 2014년 10월 초 터키 전역에서는 쿠르드 민족이 대대적으로 봉기하기에 이르렀다. 시위로 인해 38명의 쿠르드인이 목숨을 잃었고 60여 명이 심하게 부상당하는 사태를 겪었다. 당시의 사태는 터키가 IS의 탄생과 성장을 지원해왔고, 심지어는 IS를 통해 쿠르드 민족을 말살하려 한다는 의혹이 쿠르드 민족 사이에 광범위하게 확산됐던 상황에서 일어났다.
문제는 세계가 IS를 인류 공동의 적으로 규정했고 또 직접적인 타격에도 들어갔지만, 터키 정부는 IS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단 한 번도 비판한 적도 없고 행동에 나선 사실도 없다는 것이다. 사실 터키가 적이라고 간주하는 단체는 IS가 아니라 IS에 맞서 코바니에서 싸우는 쿠르드 민병대이다. 터키에 IS는 터키의 적인 쿠르드 민병대와 맞서 싸우는 무장 단체 정도로 간주될 뿐이다. 심지어는 IS가 쿠르드 민병대를 완전히 제압해 코바니를 점령하기를 바라는 듯한 언급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입에서 수차례 나왔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IS와 전투를 벌이는 쿠르드 민병대는 쿠르드노동당(PKK)에 연관된 조직으로 IS와 같은 테러리스트 단체이기에 절대로 지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코바니는 IS에 떨어지고 말 것’이라는 말도 언론에 수차례나 흘린 바 있다. 에르도안 정부의 사보타주 정책으로 인해 코바니에서 IS에 맞서 싸우는 쿠르드 민병대는 한동안 철저히 고립된 상태에서 외로운 싸움을 해냈어야 했다.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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