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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먼저 우산 속에 들어가지 않는 것

사랑이란, 먼저 우산 속에 들어가지 않는 것

: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수첩 속 이야기

김지철 | 논형 | 2015년 11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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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52*225*20mm
ISBN13 9798963571652
ISBN10 89635716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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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나 봤나 바나나, 먹어나 봤나 바나나.’
검정고무신 세대들에게 이 말은 농담이 아니라 아픔이다. 있는 집 아이가 바나나 한 쪽 들고 나타나 구경도 못해 본 아이들에게 자랑질하는 장면을 상상해보라. 그리고 그 장면 속에 ‘아이들’이었던 사람의 심정까지도 ….
짜장면도 못 먹어봤는데 어떻게 감히 바나나를 먹어보았겠는가. 턱도 없는 얘기다. (요즘 텔레비전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검정고무신은 보릿고개를 넘어온 세대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그 시절 천진난만한 악동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웃기면서도 슬프고 지질하면서도 한없이 맑다. 모르긴 해도 [검정고무신] 세대들이 이 책을 본다면 천상 자신의 얘기인 듯 눈시울이 붉어지리라.
최근에 ‘○○버터칩’이라는 과자는 없어서 못 판다고 한다. 백화점 식품관, 편의점, 슈퍼마켓 할 것 없이 상품이 매대에 진열되자마자 품절되기 때문에 구경하기도 힘들단다. 장사 안 된다고 아우성인 시대에 과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지구 도처에서 1분에 30명 정도가 굶주림으로 죽어나가는 시대에 우리의 먹거리 타령은 너무 과하다 못해 천박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어쩌면 이런 풍조를 부풀리고 부추겨야 득이 되는 보이지 않는 손들의 의도에 휘말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지겨운 ‘먹방’과 ‘먹거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
솔직히 먹는 것으로만 따지자면 우리는 시방 ‘곶감 죽 먹고 엿 목판에 엎어져’ 살고 있다. 그러니 제발 이쯤에선 인간은 빵만으론 살 수 없다는 화두가 더 큰 울림이 되었으면 한다.
‘탐식으로 얼룩진 우리의 육체와 정신에 한 줄기 자성의 바람을 일으킨’ [소박한 밥상]이 다시 주목 받아야 할 시점이다.

그 옛날 버스터미널 근처 점방 천정에 매달려 대롱거리던 바나나, 사 먹는 사람이 없어 며칠이고 매달려 거무튀튀하게 변색돼 가던 그 ‘빠나나’를 보며 ‘한 번만 먹어 봤으면’ 하고 함께 침을 삼켰던 빡빡머리 검정 고무신들의 안부가 궁금하다.
(1장 [○○버터칩 & 먹어나 봤나 빠나나!] 」중에서


사랑이란, 소나기가 내릴 때 먼저 우산 속에 들어가지 않고 배고플 때 제 입에 먼저 음식을 가져가지 않는 것이란다.
만일 사랑하는 연인이 제 입에 먼저 음식을 넣는다거나, 엄마 아빠가 자식보다 먼저 숟가락을 들고 설친다면 그런 연인과 가정에 미래가 있을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을 통일하기 전 일화다. 그는 된장을 아끼려 너무 묽게 끓인 된장국을 먹을 때마다 된장 한 숟갈만 더 풀었으면 싶었으나 ‘인내의 화신’이란 별명답게 꾹꾹 눌러 참았다. 자신이 그러면 아랫사람들이 너도나도 한 숟갈씩 더 퍼 넣을 것이 뻔했기에.
그는 전선에서 싸움을 독려할 때도 직접 말 위에 앉아 ‘물말이 밥’을 먹으며 부하들과 함께했고 어떤 때는 대변도 말 위에서 보며 함께 싸웠단다.

비바람 몰아치는 날, 우산은 타인에게 내어주고 자신은 온몸으로 비를 맞고 간 바보가 있었다. 사람들은 그를 바보라 부르기도 했고 빈민운동가라고도 부르고 제정구 의원으로도 불렀다.
또 한 분이 계시다. 아프리카 대륙에 살신성인으로 나눔의 정수를 보여주신 故 이태석 신부님!
“되돌아보면 제가 톤즈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얻은 것이 더 많았습니다.”
신부님께서 톤즈 사람들에게 남긴 유언이었다 한다.
두 분의 아름다운 이름이 세월의 빗물에 씻겨 세상 사람의 뇌리에서 지워질까 두렵다.
---「2장 [사랑이란 먼저 우산 속에 들어가지 않는 것] 」중에서
20~30대 젊은이들 사이에 자조적으로 쓰는 은어 중에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다는 의미의 ‘삼포 세대’란 말이 유행했었다. 그러다 여기에 ‘인간관계’와 내 집 마련까지 포기한다는 ‘오포 세대’가 뜨는가 싶더니 요즘은 칠포세대로 진화 중이다. 오포세대에 꿈과 희망마저 포기한 세대가 칠포세대다. 그냥 웃자고 한 말들이 아니라 청년들이 처한 암울한 현실을 반영한 말이라서 더 심각하다.
연애·결혼·출산은 사람살이의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런데 그 기본을 포기하겠단 것이다. 거기에 더해 인간관계까지 포기하겠다면 그것도 섬뜩한 일인데, 꿈과 희망마저 포기한다면 이는 사람이기를 포기한다는 선언이다. 아찔하다.

N포세대란 말은 최근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상징이다. 젊음이 총기와 활력을 잃고 시들어 가고 있다는 징후이며 증후군이다. 다수 청년의 문제로 굳어지고 있기에 동맥경화보다도 심각하게 읽힌다.
실업자가 백만 명을 육박하고 그나마 취업자로 분류된 숫자 속엔 질 낮은 취업 종사자들이 많아 그들이 언제든 소위 잠재실업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짙다. 이런 당면한 취업문제의 중심에 N포세대가 놓여 있고 그들은 알바와 ‘열정페이’ 속에 내몰려 있다.
드라마 ‘미생’이 특히, 청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다. ‘미생’의 필자는 미생을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라고 주석을 달았던데, 살아있으되 살아있는 것이 아닌 청춘들이 주인공 ‘장그래’의 처지와 동일시하며 거기서 어떤 위로를 받는 것이 아닌가 싶다.

청춘들이여, 인생은 변화무쌍하다. 신의 영역이긴 하지만, 어른들은 경험으로 알고 있다. 인생에 늘 비오는 날만 있는 것은 아님을. 언젠가 삶이 그대들에게 불현듯 기회를 줬을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비장의 무기 하나쯤 갈고 닦으며 긴 장마를 견디는 지혜를 가지시기 바란다. ---「3장 [안쓰러운 ‘N포 세대’] 」중에서

태양은 어느 나무에게나 공평하게 빛을 나누어 주며 숲을 살찌우는 반면, 우리는 성적이 좋은 학생에겐 우등상을 주어 가며 칭찬하고 그렇지 못한 학생에게는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주기보다 공부의 중요성만 강조하며 힘들게 하지 않았는지 반성해 볼 일이다.
천 년의 비바람을 견딘 나무는 천 년 이상 가는 건축재로 쓰여 수천 년의 수명을 갖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모든 나무에게 천 년을 살게 할 수는 없는 일이며 그럴 필요도 없다.
집을 지을 때 수령이 오래된 반듯한 나무를 구해 기둥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기둥 못지않게 벽을 두를 나무, 문살을 깎고 대청마루에 얹을 나무도 없어서는 안 된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은 지속가능한 사회의 일원으로 정답을 빨리 찾아내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찾아 즐겁게 수행해 일의 가치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 이제 학교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지식의 양으로 성적을 매기는 일에서 벗어나 스스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일에 더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건축재로 쓰일 학생이나 바이올린 악기 통으로 자라는 학생에게는 그에 걸맞는 맞춤식 교육을, 질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에게는 전통가구의 용목으로 쓰일 수 있다는 희망을 줘야 한다.

각자 잘 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국회의원이 가사 도우미보다 대단하지 않으며, 누구도 특별하지 않고, 누구나 소중한 사회를 이뤘다. 산 어귀부터 능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나무들이 각자의 쓰임이 있듯, 우리 학생들도 각자 소중한 역할로 미래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이 솟는다.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소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가을 산행을 마친다.
---「4장 [단 한명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중에서
서시빈목(西施?目)이란 말이 있다. 춘추전국시대 월나라 최고의 미녀로 알려진 서시는 폐병(?)을 앓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난간에 기대어 가슴에 손을 얹고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그 모습 또한 아름다워 뭇 사내들이 가슴앓이를 하자, 이를 질투한 궁궐 내 여성들이 하나둘 그녀를 따라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는 궁궐 밖으로까지 전해져 당대 여성들의 유행이 되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맹목적인 따라쟁이들을 경계한 말이다.
그런데 서시가 죽고 천 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날 뜬금없이 서시가 나타나 온갖 영상매체에서 활개를 치고 다니고 있다. 미녀선발대회니, 모델 선발이니, 아이돌이니 하는 방법으로 부활시킨 현대판 서시들.
유감스럽게도 세상의 많은 여성들이 현대판 서시들의 옷차림, 헤어스타일, 화장, 장신구, 화장품, 핸드백 등을 따라 하기 위하여 소득의 많은 부분을 소진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 사회현상이기는 하다.

“착한 몸매라는 말이 있다. 이 표현은 몸이 인격이 된 사회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신조어이다. 이 말에서 우리는 미적 판단이 윤리적 판단을 대체하고 있음을 본다. 외모는 윤리가 되었다. 몸에도 옳고 그름이 생긴 것이다. 이런 사회에서는 연애도, 취직도, 결혼도 몸 때문에 가능하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다이어트뿐이다.”

개인의 자유와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는 유럽사회에서 동양의 외모지상주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 하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취업의 필수 조건으로 용모단정이 아직도 유효한 사회 -노골적으로 이 말을 쓰지는 않는다 해도- 결국 외모를 입고 근무할 수밖에 없는 곳이 우리 한국사회의 현실이다.

외모 지상주의에서 벗어나야 몸도 마음도 해방된다. 자신의 개성을 살려 마음껏 생의 즐거움을 구가해야 하지 않겠는가. 천박한 외모지상주의를 깨고 미남미녀로 태어나기보다 행복한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 더 존중받는 사회를 앞당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서시가 아니며 서시가 되어서도 안 된다는 각 개인들의 각성이 필요하다. ---「5장 [뚱뚱해서 죄송한 사회] 」중에서

아내와 칠갑산 등산을 마친 뒤 벤치에 앉아 도시락을 먹고도 시간이 남아돌아 내친김에 인근 식물원에 들렀을 때다.
“다음에 만날 때는 이름을 꼭 불러줄게 미안해!”
들꽃 해설을 하던 사람이 어떤 꽃 이름이 안 떠오르자, 꽃에게 건네는 말투와 표정이 참 재미있다.
야생화에 대한 식견에 구수한 입담이 더해진 그의 강의를 듣다보니 산이나 들에서 흔히 마주했었던 그렇고 그런 풀꽃들이 새롭게 보인다. ‘이렇게 많은 신비로운 사건들이 저 꽃에 숨어있었다니.’

그렇다. 이름을 불러주는 것으로부터 세상의 관계는 시작된다.
코흘리개 시절, 어린 마음에도 아무개야 하고 번호 대신 이름을 불러 주시던 선생님이 참 좋았었다. 그 느낌이 좋아서 교사가 된 뒤에 담임을 맡으면 아이들과 첫 대면을 하기 전에, 학생의 번호와 이름을 외우는 습관을 들였다.
사실 이미지 없이 생짜로 이름을 외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어쨌건 명단을 통째로 외워 첫 대면 하는 날, 1번부터 끝번까지 일일이 이름을 불러주며 인사하면 아이들 반응은 ‘깜놀’ 수준이다.
만날 마주치는 이웃의 이름을 모르면, 그와 나는 아무 관계도 아니다. 사람도, 나무도, 풀꽃도 이름을 불러줘야 서로 간에 정이 생긴다.

학기 초 첫 수업은 꼭 김춘수의 [꽃]으로 시작한다는 선생님이 있었다. 이유를 물으니 시 속에 다 이유가 들어있단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왜 아니겠는가, 이름을 따뜻하게 불러줄 때 서로에게 꽃이 되는 것이다.
---「6장 [서로에게 꽃이 되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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