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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 많은 사자 레온

수줍음 많은 사자 레온

: 로빈과 장난감 인형들의 비밀 이야기 3

솔과 같이 푸른 동화 시리즈-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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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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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73g | 150*225*20mm
ISBN13 9788992883962
ISBN10 89928839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앤지 레이크
앤지 레이크는 영국에서 태어나 스페인 코스타블랑카에서 자랐다. 아버지 캔 레이크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떠돌아다니다가 현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살고 있다. 스페인 음반업계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페인 국립 음악원 출판부에서 음악 서적을 출판하고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심리학을 전공한 이후 작가로서 명성을 알리기 시작해 번역가 및 소설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글 : 캔 레이크
캔 레이크는 영국 잉글랜드 동부 노퍽 주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긴축재정기에 시골에서 자랐다. 그는 궁핍한 생활 때문에 13살 때 고아원으로 보내진 이후, 중동, 나이지리아, 스페인을 떠돌며 살고 있다. 캔 레이크와 앤지 레이크는 부녀지간으로 로빈과 장난감 인형들의 비밀 이야기 일기 시리즈를 함께 기획하고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 했다.
그림 : 비슈누 마다브
비슈누 마다브는 인도 산티니케탄에 있는 비스바바라티 대학의 유명한 미술학부인 카라 바바나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미술 학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인도 서남부 케랄라 주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어린이 책에 일러스트를 그리며 그림책 작가로 일하고 있다. 비슈누는 어렸을 때 몽상에 푹 빠져 살았다. 그리고 그것을 그림으로 그리고 이야기로 엮는 걸 좋아했다.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지금 그는 어린 시절에 꾸었던 꿈과 상상에서 비롯된 이미지들을 행복이 가득한 그림으로 그려 독자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바라고 있다.
역자 : 김현좌
대학에서 독일 문학을 공부한 뒤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고 번역하는 일을 해 왔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아마존 숲의 편지》《앤서니 브라운의 거울 속으로》《두 가지 길》《거짓말에서 참말을 배우다》 등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로빈의 축구팀은 축구 경기에서 5대 1로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새로 들어온 JP 때문이었지요. 아이들은 JP에게 말도 걸지 않았고, 그런 JP가 안타까운 로빈은 자신의 생일잔치에 초대합니다. 일요일 아침 로빈은 할아버지와 함께 중고 시장에 가서 사자 인형 레온을 삽니다. 할아버지의 마법 주문으로 레온은 말을 하게 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무섭고 잔인해 보이는 레온은 알고 보니 부드럽고 온순하며 수줍음이 많았습니다. 또 어린 아기들과 음악을 좋아하고 시를 쓰는 반전 있는 사자였지요. 그러나 무서워 보이는 외모 때문에 레온은 친구를 사귀지 못합니다. 일을 하다 보면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 줄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레온은 일자리를 찾아봅니다. 그러나 무서워 보이는 외모와 사자는 잔인할 거라는 편견 때문에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좌절을 거듭하던 레온에게 광고 문구를 쓰는 일자리가 들어오자 레온은 그 기회를 잡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살려 열정적으로 일을 해 내고 마침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원대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를 얻게 됩니다. 한편 로빈의 생일잔치에 온 JP는 축구는 잘 못하지만 자연에 대한 박학다식한 지식이 알려지면서 아이들의 관심을 받게 되고, 자신이 좋아하는 자연을 탐사하는 스카우트에 들어가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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