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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시화 에고 제1권

천일시화 에고 제1권

현우철 저 / 정다혜 그림 | 우철 | 2015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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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04g | 152*225*16mm
ISBN13 9791195603237
ISBN10 119560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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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현우철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약 7년간의 습작 기간을 거쳐 1997년 PC통신 천리안 문단을 통해 시를 처음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8년 11월 첫 시집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다’를 발표한 이후에는 주로 개인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의 1인 미디어를 통해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
매일 1편씩 1,000편의 시를 써서 언젠가 꼭 멋진 책으로 출간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꼭 달성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틈틈이 노력했습니다. 회사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인 출근 전과 퇴근 후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어진 시간 내에 한 편의 시를 일정수준 이상으로 완성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력과 노력을 거듭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결국 10년 만에 1,000편의 시를 완성하고 정다혜 작가의 천재적인 그림 작품 1,000점과 함께 이렇게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 facebook.com/uchyeon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cheol_hyeon
그림 : 정다혜
미술대학을 나오지는 않았지만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게 마냥 좋아서 그림을 즐겨 그렸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동양화를 배웠는데, 수상 경력은 국제미술대회에서 동양화 부문 특상을 받은 것이 전부입니다.
꿈에 대해 방황하던 스물두 살 때, 저는 그동안 칭찬을 가장 많이 받았던 ‘그림’이라는 것을 그리고 싶었고 또 미술 작가가 되고 싶은 마음에 집 앞에 있는 문구점으로 무작정 달려나가 4절지 도화지와 물감을 사서 노래를 틀어놓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그렸던 그 그림처럼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며 세상에서 놀고 싶었거든요. 그림을 그리자마자 마치 캐릭터가 저 대신 세상에서 놀아주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그 후로 이름을 생각하다가 자신의 자아인 에고(Ego), 그래, ‘에고’ 하며 이름을 지어주었지요. 하얀 도화지 위에서 놀고 있는 에고의 모습을 보면 꼭 저의 소망이 간접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페이스북: facebook.com/egoartist93
인스타그램: instagram.com/ego_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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