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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리더수업

고전 리더수업

: 일류 리더들은 고전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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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58g | 152*210*30mm
ISBN13 9791195433636
ISBN10 119543363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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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인재들을 모아 가르칠 때도 리더학에 중점을 두었다. 그 내용은 학문을 배워 지식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가짐과 인간적인 풍도(風度)를 갖추는 것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 공자는 이상적 리더의 모습을 ‘군자(君子)’라고 했다. 그럼, 군자(군주)란 과연 무엇인가?
협객 출신의 제자로 알려진 자로(子路)가 군자의 자격에 대해 묻자 공자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삼가 자기 자신을 닦는 것이다(修己以敬).”
‘도덕적 인간으로 처신하고 연마하는 자세가 군자의 일차적 자격’이라는 의미다. 그러자 자로가 다시 “스승이시여, 그렇게 하는 것뿐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공자는 단호하게 대답했다.
“자신을 수양함으로써 사람들을 편안케 한다(修己以安人).”
자신을 갈고닦아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일이 리더(군주)로서의 첫 번째 도리라는 의미다.
---「제1장, 논어와 맹자에서 리더의 근본을 배우다」중에서

맹자는 이상적인 리더(군주, 경영자)는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며 훈육을 받아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특히 강조했다. 다음은 그의 대장부론이다.
“인(仁)이라는 광대한 세계에 살며, 예(禮)라는 공정한 입장을 지키고, 의(義)라는 대도(大道)를 걷는다. 요직에 등용되었을 때에는 백성에게 인·의·예를 실천케 하고, 재야에 있을 때는 자기 스스로 실천한다. 금전에 의해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빈곤에 의해 절조를 바꾸지 않으며, 권력에 의해서도 지조를 굽히지 않는다. 이러한 진정한 인재는 부와 명예로 유혹할 수 없고, 빈곤하고 천한 일을 맡겨도 결코 굴복시킬 수 없으며, 의무로써도 굽히게 할 수 없다. 이런 사람을 대장부(大丈夫)라 일컫는다. 맹자가 말하는 대장부는 앞에서 말한 군자처럼 이상적인 리더의 대명사다. 여기서 굳이 대장부와 군자의 차이를 말한다면, 대장부가 좀 더 현실에 적극성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런 면에서 맹자는 공자보다 적극적인 행동주의자를 높이 샀다.
오늘날 우리 정치를 보고 있노라면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은 예전보다 강렬한 대장부 기질을 필요로 한다. 대장부의 의연함과 강건함, 그리고 주체성을 지니고 있어야 위에서 조직을 올바로 이끌어갈 수 있지 않겠는가.
복잡하게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현실 속에 암세포처럼 잠복해 있는 온갖 부패와 유혹을 잠재울 수 있으려면 제도의 정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리더 스스로 대장부의 기질이나 군자의 자세를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
---「제1장, 논어와 맹자에서 리더의 근본을 배우다」중에서

“정치가 중앙집권형태를 강화하면 할수록 관청과 관리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백성의 세금 부담은 엄청나게 늘어난다. 또 백성은 중앙에 집중되어 인구는 과밀하거나 과소하게 어느 한쪽에 기울며, 농촌은 피폐하고 반대로 도시는 주택과 토지 문제로 괴로움을 당해 백성의 생활은 한없이 괴로워질 따름이다.
백성의 생활이 괴롭고 고된 이유는 위정자가 세금을 과도하게 징수하기 때문이다. 또한 백성을 다스리기 어려워지는 이유는 위정자가 쓸데없는 일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무위의 정치는 중앙에 통치의 책임자가 있으나, 지방의 자치에 대해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지방 일은 해당 지역에 자율적으로 맡겨둔다. 또 지방끼리 서로 간섭하거나 침해하지 않으면서 보완적 관계를 유지하도록 만든다.
이렇게 되면 중앙에서 다량의 곡식이나 많은 세금을 거둬들일 필요가 없으므로 징수를 위한 관리도 필요 없고 착복하거나 유용하는 여지도 없어지게 마련이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온 이 부분을 읽다 보면 마치 오늘의 우리 사회가 지닌 갖가지 문제를 어떻게 그렇게 잘 지적하고 있는지 신기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관리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 국민의 부담이 커진다, 도시에 백성이 모여들어 농촌은 피폐해진다, 위정자가 쓸데없이 전시행정하며 일을 벌인다, 중앙의 통제가 심해 고통이 가중된다는 등의 내용은 오늘날의 사회문제를 이미 2500여 년 전에 족집게처럼 밝히고 있다. 결국 리더가 백성에게 자율을 주지 않고 통제하거나 무리한 권한 행사를 즐기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제2장, 노자와 장자에서 처세의 도를 배우다」중에서

노자의 철학은 흔히 ‘물의 철학’이라고 한다. 특히 상선약수(上善若水)는 널리 알려진 명구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을 만났을 때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자가 물이 최고의 선과 같다고 한 까닭은 세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만물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다.
둘째, 다투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투지 않는다고 해서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의미가 아니라 무리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셋째,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한다는 것이다. 낮다는 것은 위치가 아니라 가장 비천한 곳, 약한 곳, 소외된 곳, 억압받는 곳이다.
결론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고, 무리하지 않고, 소외되고 억압받는 곳에 임하는 자세야말로 지도자의 길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제2장, 노자와 장자에서 처세의 도를 배우다」중에서

대우주의 관점에서 볼 때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사건 따위는 어느 것이나 보잘것없이 작은 일이다. 따라서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 대국적인 자세가 바로 장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다. 무한의 경지에서 보면 크고 작은 것, 옳고 그른 것에 대한 경계는 없으므로 차별은 부질없는 일인 것이다.
장자가 말하는 ‘현실 초월’은 우리 일상과 무관하게 신비하거나 엉뚱한 것이 아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을 거둔 인물은 모두 그들 나름대로 현실에 바탕을 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그렇다고 그들이 모든 분야에서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성공한 사람일수록 한 가지 일에 집착하다 보면 넓은 세계로 향하는 길을 잃어버릴 수 있다. 자신의 성공이 일시적이고 작은 성취감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안주해 버리면 더 큰 발전은 있을 수 없다. 더욱이 다른 사람들 위에 서야 하는 리더가 그러하다면 그 조직의 미래는 어떠할까?
장자의 리더학은 작은 것에 집착하고 분별하지 말며, 언제나 크고 넓게 생각하라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크게 보고 통합하는 자세를 말하는 것이다.
---「제2장, 노자와 장자에서 처세의 도를 배우다」중에서

순자가 인간의 본성을 악하게 본 것은 욕망은 무한한데 비해 이를 채워줄 물자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반목과 갈등이 생겨난다고 본 것이다. 그는 만약 각자가 분수를 모르고 욕심을 부린다면 물자는 더욱 부족해지고 다툼이 심해져서 세상은 살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여겼다.
그렇다면 여기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순자는 각자의 역할과 지위를 명확하게 분별하고 활동을 조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리더(군주, 경영자)가 이를 실행에 옮기고자 법규를 제정해 세금을 거두고, 백성은 리더의 약속과 지시를 따른다면 사회구성원 각자의 욕구가 절제되고 생산량도 늘어 사람들 사이의 다툼을 유발하는 물자의 부족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보았다. 결국 순자는 리더의 일관된 자세와 백성의 욕구를 절제시키는 조화를 추구하기 위해 사회적 규제에 중점을 두었다. 그는 이것은 곧 제대로 작동하는 규율에 의한 사회가 만들어졌을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한 일이라고 여겼다.
“굽어진 나무를 곧바르게 고치려면 버팀목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 무디어진 칼날을 예리하게 만들려면 숫돌에 갈아야 한다.”
---「제3장, 순자에서 비전과 현실을 조화하는 법을 배우다」중에서

권력은 모든 인간이 선망하고 얻고자 하는 표적이다. 권력을 휘두르면 많은 사람이 움직이고 복종한다. 그러나 권력을 가진 리더가 허점을 보이면 부하들이 이 틈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게 된다. 뇌물 수수, 위험을 무릅쓰기보다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는 데 더 신경 쓰는 것 등이다. 이렇게 되면 신하라는 직위는 능력을 발휘하고 성과를 올리는 자리가 아니라 좀 더 높은 직위를 노리는 디딤돌에 지나지 않게 되고, 관료 기구는 결국 화합하지 못하고 분열되어 체제를 위협하게 된다. 그러나 권력을 남용하면 권력에 중독되고 집착할수록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그래서 한비는 현명한 군주의 자세에 대해 말했다.
“뛰어난 군주는 권력이 있으면서도 없는 듯이 사용해야 한다. 권력을 함부로 과시해서도, 욕심을 드러내서도 안 된다. 진정한 권력이란 조용히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늘에는 대자연의 법칙이 있고, 인간에게도 그에 따른 법칙이 있다. 향기로운 술, 기름진 고기는 맛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몸을 해친다. 살결이 곱고 흰 이를 가진 미인은 남자 마음을 즐겁게 하지만, 지나치게 탐닉하면 정기를 해친다. 적당히 즐겨야 신체에 해가 없다.”
권력도 이와 마찬가지다. 권력도 지나치게 집착하면 그것에 중독되고 파멸을 불러오므로 언제나 적정선을 유지해야 한다. 또 한비는 군주가 신하들을 재능에 따라 알맞게 배치하고 관리하면 조직은 원활하게 운용될 수 있지만, 군주가 지나치게 자신을 드러내면 오히려 조직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고 군주가 신하들에게 속임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닭에게는 새벽을 알리게 하고, 고양이에게는 쥐를 잡게 하듯 신하의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면 리더는 할 일이 없다. 리더가 지나치게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면 부하들은 손을 놓게 되어 일이 형통하지 않고, 리더가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게 되면 도리어 부하들에게 속는 수가 많다.”
---「제4장, 한비자에서 권력의 기술을 배우다」중에서

한비는 상앙, 신불해, 신도(愼到)가 각각 주장했던 ‘법’, ‘술’, ‘세’에 의한 다스림을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정치란 “보통 사람을 다스리는 일이다”라고 하며 시스템을 강조했다.
“좋은 말이 끄는 견고한 마차를 무식한 하인이 함부로 몰면 웃음거리가 된다. 솜씨 있는 몰이꾼이 마차를 부려야 하루에 천 리를 달릴 수 있다고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먼 남쪽의 월나라의 수영 선수를 불러다 중원에서 물에 빠진 자를 구한다면 그가 아무리 수영 솜씨가 뛰어나도 물에 빠진 자를 구해낼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마찬가지로 옛날의 말몰이꾼을 불러다가 현재의 말을 다루게 한다는 것은 여간 불합리한 처사가 아니다. 준마가 끄는 견고한 마차가 아니더라도 50리 사이에 정거장을 하나씩 두고 말을 바꾸어 달리면 평범한 마부가 끌어도 먼 거리를 무사히 질주할 수 있다. 또 한 마리 말에게만 먼 거리를 달리게 할 경우, 능숙한 자에게 시키지 아니하고 몸종에게 다루도록 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 정치 역시 성인이었던 요·순에게 맡기지 않으면 결국은 걸·주가 집권할 때처럼 문란해진다고 했는데 이것은 지나친 말이다. 이는 엿이나 벌꿀같이 단 것이 아니면 반드시 쓴 약밖에 없다는 것과 다름없다. 그러한 논리는 어디까지나 말장난에 불과한 것으로 현실에 적용되지 않는 편견이다.”
한비는 조직의 운영은 인간의 성정에 거스르지 않고 사물의 도리에 따라 합리적인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평범한 관리에 의해서도 제대로 움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조직, 이것이 이상적인 조직체계일 것이다. 또 그런 조직을 만드는 일이 리더의 진정한 임무다. 여기서 올바른 조직을 현재에 대입해 보면, 행정이나 기업에서 내외 정세를 면밀히 분석, 평가하고 종합적인 전략을 세워 그 틀 안에서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제4장, 한비자에서 권력의 기술을 배우다」중에서

“군주는 신하의 말에 현혹되면 총명이 흐려진다. 따라서 두 가지 점에 주의해야 한다. 신하는 군주에게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훌륭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만한다. 군주는 그 말에 현혹되어 충분한 조사도 하지 않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그 제안을 칭찬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신하는 경제적으로 군주를 조종하게 되는 셈이다. 그런 군주는 끝내 재원을 마련하느라 힘이 빠지게 된다. 만일 성과가 있더라도 이것은 신하의 직무유기다. 눈에 보이는 업적이 있어도 실제로는 비용을 과다하게 소모했기 때문에 결코 포상해서는 안 된다. 만일 비용에 상관없이 성과만으로 포상하면 신하들은 성과에 급급해 돈을 함부로 쓰고 군주의 눈을 어둡게 하고 귀를 즐겁게 하는 말만 골라서 한다.
관료체계가 잘 정비된 나라의 신하는 공을 세우고 나서야 높은 지위에 오른다. 또한 관리로서 능력을 발휘한 후에 명예를 얻으며, 법도에 따라 노력한 후에 비로소 그에 따라 직책을 맡는다. 그래야만 신하는 능력에 따라 일하게 되고 어려운 업무도 잘 견뎌 낸다. 최선을 다해 임무에 충실하니 여러 직책을 겸하는 짐을 지지 않게 된다.
또한 현명한 군주는 관료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한 직책을 가진 부하에게는 집중적으로 한 가지 업무만을 배정해 그 사람의 기능이 더욱 숙달되게 하고, 많은 사람에게 같은 일을 시키지 않으므로 논쟁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와 같이 논쟁이 없고 기능이 발달하면 강자와 약자 사이에 싸움이 나지 않으며, 서로 대립하는 입장에 있더라도 다툼이나 혼란이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관리들은 서로 중상(中傷)을 하지 않게 되는데, 이것이 곧 바람직하고 원가를 절감하는 국가경영이다.”
이처럼 한비는 업무를 담당한 관리들에게 전문성을 주고 서로 갈등이 없는 가운데 원가의식을 통해 실적 본위제를 실시할 것을 적극 주장했다. 그렇다면 이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을까?
한비는 적임자가 비록 원수라고 해도 자질과 능력에 따라 적절하게 기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예로 들어 리더의 역할을 지적했다.
---「제4장, 한비자에서 권력의 기술을 배우다」중에서

《손자병법》의 내용 가운데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 말라”, “싸우지 않고 이기려면……”라는 지적이 있다.
그런데 싸운다 할지라도 전력을 다해 상대를 완전히 굴복시키는 것은 권장할 만한 방법이 아니며, 도저히 싸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도 차분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력을 다하면 그 후의 손실도 만만치가 않고, 장수가 먼저 흥분했다가는 패배를 자초하기 때문이다. 손무는 여기서 이상적인 해결책으로 치수(治水)법을 예로 들고 있다.
“이기는 군세의 움직임은 물에서 본뜬다.”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하는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 흐르다가 막히면 그 자리에 고이거나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일정한 형태도 없고 환경에 언제나 순응한다. 이런 성질을 활용해 물을 한곳에 모아 두었다가 일시에 분출시키면 엄청난 에너지를 발휘한다. 예를 들어 소용돌이치는 격류가 되면 아무리 큰 바위나 통나무라도 떠내려가고 만다. 유연하면서도 깊숙한 곳에 감춰진 엄청난 에너지, 이런 물의 성질을 활용하는 지혜가 이상적인 전쟁 방법이란 뜻이다.
이와 유사한 발상으로, “처음에는 처녀처럼, 나중에는 그물을 벗어난 토끼처럼”이라는 말이 있다. 조용하게 기다리고 있다가(처음에는 처녀처럼) 움직일 때는 재빨리 움직여(그물을 벗어난 토끼처럼) 단숨에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고 제압한다는 의미다.
‘승리하기 위해서 싸운다. 동시에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방도를 찾는다.’ 이는 리더(장수, 경영자)가 성공할 수 있는 시기와 형세를 이용할 줄 아는 능력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제5장, 손자병법에서 경쟁에서 지지 않는 전략을 배우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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