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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조형의식

한옥의 조형의식

: 한국인과 그 삶터에 배인 원형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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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669g | 규격외
ISBN13 9788936909635
ISBN10 893690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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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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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대벽
1929년 함경북도 행영에서 출생. 현재 해라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한국의 가면 및 가면극』『문화재대관-무형문화재편』 중요민속자료 등 다수를 전담 촬영하였다.
저자 : 신영훈 (申榮勳)
1935년 경기도 개성에서 출생. 1959년부터 국가 지정 중요 국보와 보물의 보수 공사에 종사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 송광사 대웅보전과 보탑사 3층목탑 등이 있다. 1962∼1999년 문화재관리국 전문위원을 역임한 뒤 현재 한옥문화원 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살림집』 『한옥의 미학』 『절로 가는 마음』 『우리 문화 이웃 문화』 『申榮勳의 역사紀行 1∼10』 『우리 한옥』 『한옥의 고향』 『한옥의 향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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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는 곰살궂은 애정의 손길이 곳곳에 배어 있다. 신발 벗는 보석步石도 그렇다. 신발을 벗을 때 툇마루 높이가 보석과 맞닿아 있지 않으면 그 사이로 신발이 빠질 수 있다. 신발이 빠지면 아씨마님이 고생스럽다.
그 간격에 가는 여모판을 대어 막는다. 아주 간단한 작업이다. 가는 판대기 끝에 게눈을 박아 약간 궁글리면 모양이 난다. 그랬을 뿐이다. 그러나 그것이 없을 때와 비교하면 편의하다는 점에서 완벽을 기하였다. 그렇다고 없어도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신발 벗을 때 조심을 하면 그뿐이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편이 좋고, 약간의 손맛을 주어 아름답게 꾸미면 금상첨화이다.
저런 구수한 것 때문에 한옥이 감칠맛을 지녔다고 하면, 우리는 이제 우리가 지을 21세기 한옥에서 그 점을 계승하는 즐거움을 맛봐야 한다. 한옥은 어제가 마련해준 선조의 지혜가 담긴 우리 삶터였다. 이제 21세기를 맞아 다시 짓는 살림집을 양옥으로 지어야 하느냐 한옥으로 지어야 합당하느냐는 과제에 직면하였다면, 우리는 마땅히 숙고하여야 한다.
한옥이어야 마땅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면 우리는 21세기에 지어야 할 오늘의 한옥을 성취해야 한다. 그 일은 어제의 문화 곳간에 가득 찬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기력을 참고하는 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 안에 온갖 것이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외국의 문화인들은 한옥이야말로 21세기 인류에게 기여할 대표적인 이상적 살림집으로 지목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우리도 그런 흐름을 외면하기 어렵다면 어제의 정보를 충분히 복습해둘 필요가 있다.
--- 끝을 맺으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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