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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전쟁

탄소 전쟁

: 기후변화는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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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52g | 152*224*20mm
ISBN13 9788994142487
ISBN10 899414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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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호정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농업자원경제학과에서 ‘환경 투자’를 주제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일했으며, 전남대학교 경제학부에서 조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KU-KIST 그린스쿨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탄소 배출권 거래제를 비롯하여 자원 경제, 에너지, 투자 이론(실물 옵션), 위험 관리 등이다.
지은 책으로는 『경제성장을 선도하는 인구전략』(공저, 2011년), 『헨리 조지 100년 만에 다시 보다』(공저, 2002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The Oil Factor: 고유가 시대의 투자전략』(공역, 2005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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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저탄소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잘 준비해야 한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은 염화불화탄소의 대체 물질을 만드는 과제에 비해 훨씬 더 어려운 일이며 단시일 내에 달성하기 힘든 과제이기 때문이다. 저탄소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갖추고 잘 준비하고 있지 않을 경우 우리 경제는 그 충격을 고스란히 받게 될 것이다. --- p.18~19

환경적 요구와 경제적 동기의 두 조건이 함께 맞장구를 칠 때를 대비해야 한다. 증대하는 기후변화 문제와 함께 저탄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조만간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형태로 온실가스를 직간접적으로 규제하는 시대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 p.22

기후변화 경제학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하버드대학교 마틴 바이츠만 교수는 나오미 클라인과는 반대편 입장에 서 있다. 그는 자본주의 시스템이야말로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기술혁신을 기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그 핵심에는 ‘탄소 가격’의 공정한 실현이 있다고 주장한다. --- p.23~24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우리가 쉽게 무시하는 배경에는 이 같은 할인효과가 분명 도사리고 있다. 기후변화의 피해가 수조원에 달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수십 년 후에 발생할 일이라면 할인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현재 가치로 환산한 피해 규모가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기후변화의 심각성도 그만큼 준 것처럼 느껴진다. --- p.62

2000년대 중반에 투자 종목의 챔피언은 단연코 에너지 자원 시장이었다. 당시를 회고해보면 에너지 관련 투자는 종목 분석을 할 필요도 없이 눈감고 투자해도 대박인 분위기였다. 2004년 일반 헤지펀드의 수익률은 대략 8퍼센트대였다. 반면 동기간에 에너지에 투자된 헤지펀드는 40~100퍼센트에 이르는 가공할 만한 수익률을 거두었다. --- p.129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석유를 대체하는 에너지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그 과정에서 어느덧 에너지는 착한 에너지, 나쁜 에너지, 추한 에너지로 분류되었다. 실상 에너지 자체는 착하고 나쁜 것이 없는데도 말이다. --- p.136

최근의 셰일가스 혁명은 미국의 기후변화 정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셰일가스 혁명의 본고장인 미국은 비교적 여유롭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고, 이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보다 자신감 있는 목표를 수립할 수 있게 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과 경제적인 인프라 역시 차근차근 갖춰나가고 있다. 그동안 기후변화 협상에서 미적거렸던 중국도 바뀌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강자로 급부상했으며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는 다양한 정책과 탄소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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