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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순간들

혁신의 순간들

: 14인의 전직 장관이 말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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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74g | 152*224*30mm
ISBN13 9788959759255
ISBN10 895975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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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영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9년부터 명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자로 활동하였으며, 과학자로서의 사회적 책무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함께 한국물리학회 부회장, 세계물리연맹 제3차 세계여성물리대회 조직위원장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 한국 건설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제18대 국회의원(송파갑)으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으로 더욱 구체적인 과학기술정책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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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우리의 과학기술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가 하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고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 경제와 과학기술 모두 추격형 성장이 한계에 부딪혀 있고, 앞으로 우리를 먹여 살릴 뚜렷한 성장동력이 창출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미래 사회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우리는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가? 어쩌면 우리가 걸어온 길에 그 답이 있을 것 같다.
---「1부 우리의 과학기술이 걸어온 길」중에서

기술의 형태가 전문화, 다변화, 세분화되어 가는데 우리가 그 분야를 그냥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전문화, 세분화, 다원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초 실력이 있어야 하며, 그러한 차원에서 기초과학
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많은 과학계 원로들이 응용과학 분야에 매진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데 왜 기초연구를 하려 하느냐는 반대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수한 학생들의 대부분은 기초과학 분야가 아닌 법대, 의대와 같이 전문직에 종사할 수 있는 분야로 진학하기 때문에 특정한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1등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수더라도 기초과학에 초점을 두어 기초연구 분야의 기반을 다진다면 우리는 뛰어난 응용기술과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우리의 과학기술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2부 2장 기초과학연구 진흥의 원년을 선포하다 | 제11대 과학기술처 장관 이상희」중에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우리 자신을 지키며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국가경쟁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누가 뭐래도 과학기술입니다. 그럼 과학기술을 막연히 얘기만 하지 말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저는 한마디로 과학기술의 ‘온리원Only One 정신’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한번은 화학 분야 노벨상을 수상했던 유명한 해외 석학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분과 대화하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분은 “다른 사람들은 다 넘버원Number One(1인자)을 강조하지만, 우리는 넘버원이란 단어 자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온리원이란 콘셉트를 가지고 연구소를 운영해요. 넘버원은 넘버투(Number Two)(2인자), 넘버쓰리(Number Three)(3인자)로 전락할 수 있지만, 온리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월등히 앞서는 개념이라서 2인자로 전락할 우려가 없거든요”라고 말하더군요. 이거야말로 정말 무서운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도 이런 철학을 받아 들여 ‘온리원’을 지향해야 합니다.
---「2부 13장 과학기술 도약을 위한 인재 육성에 주력하다 | 제2대 과학기술부총리 김우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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