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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또 다른 시각

우리시대, 또 다른 시각

: 서평집

책세상문고·우리시대이동
김성기 등저 | 책세상 | 2001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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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9쪽 | 301g | 128*205*20mm
ISBN13 9788970132914
ISBN10 89701329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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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논리의 정당성도 중요하지만 어떤 입장으로 어떤 내용의 정당성을 만들어내느냐의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 그의 글에는 철학자의 사유는 보이지만 철학자 나아가 인문학자의 입장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그의 글에서 논리의 정당성은 마치 철학과 인문학이 존재하는 신성한 이유처럼 보인다. 나의 착각일까?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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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석산 씨의 『한국의 정체성』을 비롯한 다섯 권을 선보이면서 출범한 책세상 문고본 시리즈는 젊은 필자들과 참신한 주제로 하여 일단 눈길을 끄는 데 성공했다. 딱딱한 학술서의 틀을 벗어나 유연한 형식을 태했으면서도 공격적일 정도로 강한 자기주장을 내세우고 있어 읽는 맛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 한겨레 00/7/24
책세상이 짧은 기간에 담아낸 성과는 동업자들조차 혀를 내두르게 한다. 다루는 주제도 여성 문제 가족 지구화 등 인문학 전체를 포괄한다. 우리시대의 책은 전부 새로 씌어진 것들이다. 또 한 권도 빠짐없이 국내 필자들에 의해 씌었다. 우리시대의 일부 책들은 벌써 대학의 참고 도서로 읽히고 있으며,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에 고루 오를 정도로 내용도 실하다.
--- 시사저널 00/11/9
'책세상문고 우리시대'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여러 갈래였다. 특정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고정된 시각에 집착하지 않는다. 독자와 새로운 만남을 위해 논쟁의 각을 세우고 글쓰기 방식을 달리하며 참신한 우리 필자들을 발굴하려 한다. 이를 바탕 삼아, 무엇인가 끊임없이 무너져내리고 있지만 이를 대신할 새로운 것의 윤곽이 여전히 희미한 우리 시대의 지적, 문화적 지형도를 그리려 한다...

열띤 찬사에서부터 차가운 무관심 그리고 때로는 그 '무모함'에 대한 의혹에 이르기까지 '우리시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엇갈렸던 것은 따라서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찬사와 무관심과 의혹의 눈초리를 뒤로한 채 '우리시대'는 이제 50권의 부피를 쌓아 올렸다. 그 속에는 새로운 주제를 논쟁적 시각에서 쉽게 써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또 그렇게 만들어낸 필자들의 각고의 노력이 스며들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속에는 독자들의 따뜻하지만 날카로운 관심의 눈초리가 서려 있다. 200쪽 남짓한 조그만 문고본 50권이 만들어낸 무게가 그리 가벼워 보이지 않는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여기서 잠시 멈추어 서야 한다. 선 채로 잠시 뒤돌아보아야 한다. 가끔씩 뒤돌아보는 일, 잠깐 멈추어 자기 자리를 확인하는 일은 방향 감각을 잃지 않고 전진하려는 노력과 같다. 여기 또 한 권의 조그만 책을 내는 까닭은, 머뭇거리거나 주저앉거나 뒷걸음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큰 걸음으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이렇게 문고 50권(19번 제외)의 서평들을 묶어내는 이유는, '우리시대'가 모태로 삼았던 원칙들을 되새겨보고 그 되새김질을 발판 삼아 내닫기 위해서다.
--- 김용우(책세상문고 우리시대 편집위원, 서양사학자)
요즘 많은 학자들은 인문학의 위기란 말을 합창하고 있습니다. 문학, 철학, 역사 등 전통적인 인문학 분야가 막말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위기란 말은 많지만 그 위기를 실제 극복하는 움직임은 퍽 드문 형편이며, 때문에 학자들의 밥그릇 챙기기 싸움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삐딱한 눈초리도 없지는 않죠. 하지만 이 시리즈는 그 위기 극복의 모범적인 시도로 높이 평가받아야 마땅하며, 우리 시대의 젊은 지성은 여전히 움틀거리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 뉴스피플 00/8/17
무엇이 성공의 비결인가.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도 문고 전체를 일관하는 주제의 현재성과 논의의 치열함, 그 힘을 받쳐주는 30~40대의 젊은 저자들, 그리고 활자로 만난 저자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의 공간에서 다시 만나게 하는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책은 잘 짜여진 하나의 틀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우리시대'가 불 꺼진 문고본 시장에 다시 뛰어들어 선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시대'는 출판계의 또 다른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 조선일보 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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