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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살아있는 인문학이다

경제는 살아있는 인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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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82g | 140*225*30mm
ISBN13 9791195124473
ISBN10 119512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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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일호
서평가, 북칼럼니스트.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노동경제학(경제학 석사)을 공부했다. 경제5단체 중 하나인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21년간 교육연수관련 일을 했다. 그 과정에서 만난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경영서 등 다양한 방면의 책을 읽으며 독서의 파워를 실감했다.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심사위원을 지냈고, ‘네이버 오늘의 책’ 선정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서평전문잡지 〈기획회의〉에 ‘경제경영 전문가 리뷰’를 연재하는 등 다양한 매체에 서평을 기고하고 있다. 인문학 낭독아지트 ‘봄봄 협동조합’에서 삶의 현장과 인문학이 조우하는 다양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인도 기행서평집 『끌리거나 혹은 떨리거나』, 독서간증기 『책으로 다시 살다』(공저) 등의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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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5-12-11
안녕하세요? <경제는 살아있는 인문학이다>의 저자 박일호 입니다. 저는 20년 넘게 경제단체에서 교육연수파트에서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경영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읽다보니 우연한 기회에 '서평'이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고 서평글쓰기를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읽기를 넘어 쓰기를 하고 싶을때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서평글쓰기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읽게 되면 반드시 쓰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특히 사회초년병이나 직장인들이라면 자기계발서 보다 경제경영서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경제는 살아있는 인문학이다>는 늘 어려워보이고 엄두가 나지 않는 경제경영책 중에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독성 높은 책 40권을 골라 묶은 서평집입니다. 부디 이 책을 디딤돌로 삼아 원전까지 찾아 ㅇㄺ었으면 하는게 저자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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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경제사상사를 관통하며 정부와 시장을 등에 업은 경제학자들 간의 끊임없는 대리전을 보여준다. 존 스튜어트 밀, 앨프리드 마셜, 밀턴 프리드먼, 제임스 뷰캐넌 등 죽은 경제학자는 물론 로버트 루커스나 대니얼 카너먼 같은 살아 있는 경제학자들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기존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사상사의 맥락과 진수를 살아있는 언어로 흥미롭게 전해주는 매력을 선사한다.
---「세상 밖으로 나온 경제학자들」중에서

자유주의는 개인의 자유롭고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복잡한 경제활동에 하나의 질서를 구축하게 됐다. 이것이 바로 ‘자생적 질서’이며 그 결과가 ‘자유시장경제’이다. 하이에크는 “자유주의는 가능한 한 최대한 사회의 자연발생적 힘을 이용하고, 가능한 한 최소한에 그치는 강제력에 의존해야 한다는 기본원리에 토대를 두고 있다”며 시장의 모든 활동에 대한 자유와 진입의 개방, 경쟁만이 인간의 개별적 노력을 정당하게 조정하고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유로 가는 길, 노예로 가는 길」중에서

그가 주목한 것은 국가나 시장이 아니다. 폴라니가 남기는 마지막 단어는 바로 ‘사회’다. 그가 강조하고자 하는 핵심은 이제 우리가 사회라는 실체를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며, 국가도 시장도 이 사회라는 실체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제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경제가 아니고 사회다」중에서

전문 경제학자가 아닌 사람들도 핵심 경제 이론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알게 되면,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경제 문제들(금융 규제 완화, 복지 예산 삭감, 기름값, 의료 개혁 등)에 대해 충분히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오히려 보통 사람들이 전문 경제학자들에 비해 현실에 더 깊이 밀착돼 있고 시야도 편협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 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가」중에서

온전히 자기 힘만으로 위대한 판매전을 통해 살아남아야 하는 자본주의의 고독한 전사들이 펼치는 ‘설득 심리전’의 속내를 담은 생생한 보고서이다. 세일즈맨과 세일즈에 대한 그동안의 오해를 벗겨내고 그들의 판매 경험과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여 치열한 장사의 현장을 낱낱이 보여준다.
---「달라이 라마도 세일즈를 한다고?」중에서

이 책은 역사의 교훈을 통해 한국의 기업과 기업인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국가공동체 속에서 기업과 기업인들이 어떻게 자리매김해야 할지, 한국경제는 어떻게 가야 할지 등 한국사회에 던지는 충심어린 조언을 담고 있다.
---「자본주의, 버릴지 고쳐 쓸지」중에서

기업들은 판매촉진을 위해 공포, 환상, 동질감, 추억 등 다양한 감정에 호소하는데, 철저하고도 다각적인 기법이 총동원된다. 쇼핑 매장에 존슨&존슨즈의 베이비 파우더며 딸기향을 뿌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들까지도 잠재적 고객으로 만들려고 한다. 심지어 제약회사들은 없는 병도 만들어내면서 연구개발비의 두 배 가까운 홍보 광고비를 쓰기도 한다.
---「지갑이 빈 데는 이유가 있다」중에서

한국경제는 ‘사회적’ 혹은 ‘협동’이라는 단어와 무관하게 움직여 왔다. 그러나 세상이 달라졌다. 이젠 경제 전선에도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함께’가 전진 배치되어야 한다. 앞으로 어차피 경제는 축소균형의 시대로 간다고 생각할 때 자발적으로 모여서 삶을 자치적?협동적으로 꾸려나가는 협동조합 방식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게 뻔하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길」중에서

“앞으로 10년, 한국 없는 중국은 있어도 중국 없는 한국은 없다!” 그러나 아직도 한국은 중국을 만만하게, 중국은 한국을 우습게 본다. 이젠 서로의 실력을 제대로 인정해야 한다. 중국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우리가 필연적으로 더불어 살아가야 할 환경이다.
---「본사형 중국전문가는 가라」중에서

지금 하는 일이 공허하다면 당장 그 일을 그만두라. 월요병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에게 두려움을 이길 용기와 위대한 일을 할 자유를 권한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모든 것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보조부품 인생에서 벗어나 스스로 만족하고 기뻐하는 일을 맞을 수 있다. 이
---「무의미한 일은 그만두라」중에서

별종은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대중에 순응하기를 거부하고 별종을 선택한 사람들을 말한다. 별종은 단순히 새로운 정상은 아니다. 더 나은 것이다. 제조와 마케팅, 정치, 사회 시스템이 한데 맞물려 우리를 중간으로 몰아세우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이제는 정보와 선택, 자유와 상호교류가 곧 세상의 방식이다. 사람들은 갈수록 점점 더 별종다운 것을 즐기고 있다
---「굿바이 대중」중에서

콘텐츠는 이제 콘택트Contact(고객 접촉)에 왕좌를 물려줘야 한다. 앞으로 가장 가치 있는 자원은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이다. 뉴 노멀 시대에 생존하느냐 마느냐는 전부 고객 접촉과 관련이 있다. 뉴 노멀 시대에는 미디어가 더 이상 메시지가 아니다. 뉴 노멀 시대에는 반응이 메시지다.
---「디지털 2막의 탄생」중에서

1인가구는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상관없이 뚜벅뚜벅 다가오고 있는 현실이다. 궁극적인 문제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혼자 사느냐가 아니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혼자 산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다. 우리 중 누구라도 언젠가 혼자 살게 될 수 있으며, 혼자 사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꿈이 산업이 된다」중에서

문제의 구조가 복잡해지고 상호 연결이 심오해진 오늘날에는 단편적이고 부분적인 방법만 갖고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여러 각도에서 문제를 보고 해답을 찾는 통섭統攝의 방법론이 필요한 시대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단순하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복잡함을 떠나 간결함을 추구하라'는 것과 ‘이익을 가치 위에 두지 말라'는 것이다.
---「간결함이 기업을 구한다」중에서

그림을 통해 경제학을 설명하고, 경제학을 통해 그림의 안쪽을 들여다보게 한다. 명화 뒷부분에 숨겨진 경제학 코드를 꼼꼼하게 짚어내고, 그것을 당시의 경제이슈와 버무려 비벼내는 저자의 맛깔난 글 솜씨가 자꾸만 몸을 그림 앞으로 내밀게 한다. 그런 점에서 보아도 매우 반가운 안내서임에 틀림없다. 그림설명을 위해 동원되었던 어려운 경제용어를 정리해 놓은 친절함도 느껴지고, ‘재미있는 미술사 이야기’처럼 미술사 에피소드가 담긴 뒷 담화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림 속에 숨겨진 경제코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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