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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의 현

물 위의 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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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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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58g | 153*224*15mm
ISBN13 9791186530115
ISBN10 11865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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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영은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교사이자 [시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이고, 수묵화며 캘리그라피를 하는 미술애호가이자 무엇보다도 시에 정진하는 시인이다. 아니나 다를까 그의 시 「물 위의 현弦」에서는 악기를, 「유성처럼 떨어지는」에서는 시를, 「날이 갈수록」에서는 소리를, 「미롱의 꽃」에서는 우리춤을 하는 여러 예인들이 예술의 극치에서 짓는 미소인 [미롱媚弄]의 득의를 위해 목숨을 건다. 그만큼 그의 예술에 대한 다양한 꿈을 확인할 수 있는 시들인데, 사실 그의 아들과 딸마저도 연극과 국악 그리고 미술을 전공하는 학도인 걸 보면, 신남영은 예술의 신인 뮤즈에 들림 받은 게 틀림없다. 한데 그의 시적 소재들도 매화음, 몽유 선유도, 모란 앵무, 목어, 제비꽃, 거문고, 누란, 청장고원 등 매우 전통적인 것들로 이것들이 요새 부박한 혼종어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예의 단아한 품격과 진정스런 공경의 자세로 우리를 시서화악詩書畵樂의 세계로 고즈넉이 초대하고 있거니, 그가 평소 술을 하지 않는 이유가 이미 [예술의 술]에 대취해 있기 때문임을 나는 이제야 알 것 같다.
- 고재종 (시인)

신남영 시편은 자신만의 음악적 자의식과 미롱의 서정을 깊이 있게 담고 있다. 명료한 분별과 이성적 경계를 하나하나 지우면서 그 나머지는 여백으로 남기는 방법론을 통해, 그는 자신의 사유를 응집하면서 세계내적 존재로서 가지는 복합적 삶의 마디들을 형상화해 간다. 타자의 삶에 대한 따뜻하고도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그것을 공동체 차원에서 사유하고 실천하는 것은 좋은 서정시의 심층적 동기가 되어 갈 것이다. 우리는 신남영의 다음 시집이, 이러한 기율에 의해 더 아름답게 구축되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전해 오는 섬세한 음악적 자의식과 미롱媚弄의 서정이 그러한 가능성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지 않은가.
유성호 (문학평론가, 한양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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