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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정복자

삼국지 정복자

: 사람을 쓰고 버리는 조조와 유비의 전략 전술 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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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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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00g | 128*188*16mm
ISBN13 9791157951109
ISBN10 11579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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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 학문이나 파벌이 뿌리 깊게 존재하고 있으면 극적 발전은 이루기 어렵다. 선배나 상사의 안색을 살피면서 하는 일치고 변변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디어가 있어도 타인을 의식해 발표하거나 활용하지 못한다. 성장하지 않는 조직의 전형이다.
그러면 삼국시대의 군주들은 어떻게 인재를 등용했을까.
인재가 가장 풍부한 오의 손권은 일찍이 세상을 뜬 형 손책이 남긴 유언을 훌륭하게 실행에 옮겼다.
“현자를 등용해 그 재능을 중요하게 여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게” 함으로써 오를 경영하도록 깨우쳤으므로 그 후 손권의 삶의 양식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형은 동생 손권이 인재를 등용함에 있어 높은 재능이 있음을 알고 그리 말한 것이다. 손권은 형의 친구인 주유, 이미 중책을 맡고 있었던 장소 등, 일찍부터 오에 충성을 다한 사람들 이외에 새롭게 유능한 인사를 등용했다. 노숙, 여몽, 장흠, 육손 등이 그들이다. 전란으로 황폐한 북방의 인재를 비롯해서 중국 대륙 전토에서 앞을 다투듯이 유능한 인재가 모여들었다.
---「능력을 보고 인재를 구한다」중에서


손권은 적벽이나 이릉에서 수상과 육상의 야간 전투를 교묘하게 이용해 역사에 남는 대승리를 거두었다. 추격전에 대활약을 한 부대가 산월이나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 부대였다면 실로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대만에서 파이완족 사람들은 험준한 산길을 맨발로 걸으면서도 가벼운 고갯길을 걷는 듯이 한다. 어두워져도 태연함을 잃지 않는다. 문명 지역에 사는 사람보다 산길을 걷는 속도가 훨씬 빠르며 야간의 가시 능력도 뛰어나다. 이는 그들의 월등한 능력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오의 야간 전투를 떠맡아 중국 남부에서 베트남의 병사가 배를 조종한다면 장강에 대적할 자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삼국의 균형을 생각하면 기병의 위, 산악전의 촉, 수군과 야전의 오라는 뚜렷한 모습이 드러난다. 어리석은 군주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삼국 사이의 군사 균형은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이었다.
---「외국인 용병을 이용한 전쟁들」중에서


“병법은 승로(乘勞)”란 말이 있다.
이 말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상대가 지친 틈을 타서 공략하는 것이다. 이 전법은 오의 참모 총장인 주유와 육손 두 사람이 써서 성공을 거두었다. 전자는 208년에 적벽에서 후자는 222년에 이릉에서 제각기 위의 조조와 촉의 유비를 상대로 해서 훌륭하게 승리했다.
“시무(時務)를 아는 자는 준걸(俊傑)에 있다.”
이 말은 오늘날에도 충분히 통용할 수 있는 말일 것이다. 시무란 시세(時世)의 급무가 무엇인지 시기를 잘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아는 자는 뛰어난 선비이다.
현대로 바꾸어 보면 세상은 크게 변화하는데 자신의 안위밖에 보지 못하는 각종 단체나 정당의 존재가 국가의 장래를 위태롭게 한다. 즉 거기에는 준걸의 선비가 전혀 없음을 1800년 전의 말로 공명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
---「장들의 명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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