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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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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김포시장의 삶과 일

유정복 저 | 삶과꿈 | 2001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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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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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1쪽 | 48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945373
ISBN10 897594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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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정복
인천 출생,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졸업(행정학 석사), 美 Temple대학교 지방자치과정 수료, 육군 중위 전역(학사장교 1기). 현 2대 김포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겸 사무총장, 한양대학교 지방차지대학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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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7월, 국제야외조각 심포지엄 행사 장소를 월곶면 고막리로 확정하고 8월에는 총 72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9월에는 이두식 전 한국미술협회이사장을 위원장으로 5명의 기획위원회를 발족하고 11월엔 KBS문화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심포지엄에 대한 모든 사업을 전담케했다. 해가 바뀌고 1998년이 되었다. IMF 한파가 사람들의 마음까지 얼어붙게 하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난관도 있었지만 국제조각 심포지움 준비는 계획대로 추진되었다. 4월에 접어들어 국내외 유명 조각작가를 대상으로 전담 커미셔너에 의한 교섭이 이루어져 국내작가 9명과 외국 작가 7명 등 총 16명의 작가가 확정되었다. 드디어 9월 4일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2만 1천 평의 조긱공원에 조성된 야외공원에서 '김포국제야외 조각심포지엄'이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 pp.222-224
1994년 관선 군수로 부임한 후 관내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김포는 너무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 김포를 통하는 48호 국도는 연일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대부분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이었다. 나는 이때부타 김포가 그냥 스쳐지나가는 길목이 아니라 꼭 거쳐가야 하는 명소가 되도록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포는 서울, 인천, 부천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조금만 신경을 쓰면 수도권 주변의 도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그들에게 회색빛 콘크리트의 도심을 벗어나 신록의 자연을 대할 수 있고 매연과 스모그에서 벗어나 청량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만 한다면 굳이 홍보를 하거나 오라고 사정하지 않아도 몰려들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김포는 수도 서울과 지근거리에 있으면서도 북으로는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반세기 동안 북한과 직접 마주하고 있는 접적지역으로 늘 긴장과 통제 속에서 존재해 왔다. 따라서 통일에 대한 민족적 염원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내일의 희망을 담아 이를 조각이라는 예술작품으로 승화하고 상징을 표출시켜 예술을 통한 통일의 열망을 전 세계적으로 인식시키자는 취지였다.
--- pp.21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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