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자비로움

자비로움

: 새로운 우주론이 가져다 준 영성 생활의 변화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36
베스트
천주교 top100 9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153*224*20mm
ISBN13 9788980158652
ISBN10 89801586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주디 카나토
성요셉수도회 재속회원으로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성요셉 피정센터 'River's Edge'에서 영적 지도 및 중년기 생활을 지도하는 상담가로 활동했다. 카나토는 새로운 우주 이야기와 그리스도교 영성을 통합하는 데 관심을 두고, 종교와 과학의 조화를 보여주는 깊이 있는 통찰로 피정을 이끌었으며, 영성 생활에 관한 수많은 글을 남겼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에는 '신성한 우주상 Sacred Universe Award'을 수상했다.
존캐롤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종교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 종교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 「Quantum Grace: Lenten Reflection on Creation and Connectedness」(2003), 「Quantum Grace: The Sunday Readings」(2003), 「Radical Amazement」(2006)가 있다.
역자 : 이정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에서 천문학을 공부(박사 수료)하고 더블린과 벨파스트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단편적이고 파편화된 지식이 아니라 하나의 통합된 세계관으로서의 '우주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일반인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주 이야기를 강의하고 관련분야 서적을 번역하고 있다.
역서로 「사람이 날아다니고 물이 거꾸로 흐르는 곳」(동연 2007),「살아 있는 미로」(동연,2009),「내면 작업」(공역,동연 2011),「생명의 죽음」(동연,2013). 「경이로움」(성바오로,2013),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물질이란 무엇인가? 라너는 우리가 시공간 안에서 ‘타자’를 직접 경험하는 조건이라고 말한다. “물질은 자유의 재료로서 타자가 주어져 있다는 근거가 되며, 유한한 영들이 서로 알고 사랑하며 진정한 소통을 이루는 근거이다.”

하느님의 자기 증여를 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쪽으로 가는 움직임은 자유라는 맥락 안에서 일어난다. 하느님의 자기 증여는 “자유로운 주체들이 자유롭게 받아들일 때에만 일어날 수 있다.” 은총은 언제나 있지만, 우리의 선택을 통하여 그 힘을 활성화해야만 한다. 우리가 초월할 때, 현재의 자신보다 더 큰 존재가 될 때, 신의 계시에 더욱 의식적으로 깨어나게 될 때, 삶 안에서 우리에게 스스로를 내어 주신 하느님의 자기 증여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온 우주의 진화에 참여한다.

예수님의 죽음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약속으로, 그 미래는 모든 피조물들이 사랑 안에서 일치를 이루는 조화로운 미래일 것이다.

처음부터 하느님의 의도는 온 우주의 진화를 통하여 창조 자체가 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었다. 물질에 뿌리를 두고 창조는 언제나 영을 향하여 진화해 왔고, 인간 안에서 그리고 인간을 통하여 우주는 의식을 갖게 되었고 영spirit은 스스로를 인식하게 되었다.

영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일은 육화 안에서 가장 완전하게 발현된다. 인간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인간 예수 안에서 인류라는 종은 하느님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 안에서 하느님이 누구인지를 절대적으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육화는 죄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라 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인식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우리 각자가 태어난 조건,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그 영향을 받는 이 조건이 바로 원죄이다.

지상에서 하느님 나라를 실현하느냐 못 하느냐는 것은 오늘날 인류에게 살아남느냐 아니면 멸종하느냐의 문제가 되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