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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우 그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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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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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98g | 152*225*17mm
ISBN13 9788994508207
ISBN10 899450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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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광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40년 넘게 그렸다. 고등학교를 미술 특기생으로 들어갔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국가가 인정하는 미술 특기생으로 입학해 졸업하였다. 젊은 날에는 관전과 민전에 참가하기도 하고 개인전을 갖기도 했으나(개인전 8회 중 6회는 초대전), 내게 있어 유명화가니 무명화가니 하는 말은 다 부질없는 소리다. 다만 내 그림을 완성해 가는 데 도움이 되느냐 그렇지 않으냐만 생각할 뿐이다.
주력 그림은 먹과 한지를 이용한 인체 표현으로서 1만 장이 넘는 작업을 했다. 목표는 그림을 제일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제일 많이 그리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 소개한 그림이야기는 잠시 숨을 돌리는 쉼표에 해당한다. 더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좀 더 사려 깊어야 하고, 그 생각을 효과적으로 옮길 시간이 필요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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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내려놓을 수도 없는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나그네와 같다. 짐도 무거운데 가는 길도 순탄치 않다. 왜 그렇게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짐을 적당한 데 내려놓기 위해서라고 말하겠다. --- p.117

살아 있는 것들은 대부분 높은 곳으로 오르려는 습성이 있다. 그것은 아마도 중력에 대한 반작용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낮은 곳을 통과할 때는 평소에 쓰지 않던 불활성 근육을 사용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도 낮은 곳을 찾기보다는 높은 곳을 선호한다. 그래서 낮아지기 위해서는 평소에 쓰지 않던 불활성 마음을 가동해야 한다. 낮은 곳을 통과할 때 사람들은 보지 않는 것 같아도 그를 주목한다. 마찬가지로 겸손한 사람은 본보기가 되고야 만다. --- p.145

이 길을 오르며 말 대신 상념이 앞선다. 돌아갈 수 없이 먼 길을 온 것 같은데 어디쯤 와 있는 것일까? 앞으로도 얼마나 더 가야 길의 끝을 볼 수 있을까? 그냥 지금처럼 가면 되는 것일까? 생각은 복잡하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자리뿐이다. 일할 때 확실한 것부터 시작하면 효과적이다. 그러니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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