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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상품에는 감성이 있다

팔리는 상품에는 감성이 있다

: 인간 의사결정의 90%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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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3쪽 | 434g | 152*225*20mm
ISBN13 9788993354676
ISBN10 899335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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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시즈카 히사오
椎塚久雄 / Hisao Shiizuka
주식회사 시즈카감성공학연구소의 대표이사이며 ISASE(Interna-tional Society of Affective Science and Engineering) 의장, 일반재단법인 퍼지로직시스템연구소(Fuzzy Logic Systems Institute) 특별연구원, 공학원대학 명예교수, 난징항공항천대학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다. 공학박사인 시즈카 히사오는 전(前) 일본 감성공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회로구성론, 그래프이론, 페트리 네트(Petri Net), 시스템 시뮬레이션, 퍼지이론, 소프트 컴퓨팅, 감성공학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주로 고령자의 감성커뮤니케이션, 감성디자인 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한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감수 : 황민철
1994년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4~1998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간공학실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현재 상명대학교 감성공학대학원 교수, 상명대학교 미디어소프트웨어 교수, 감성콘텐츠기술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International Journal of Brain Computer Interface]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2012년에는 전(前) 한국감성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역자 : 이양우
상명대학교 감성공학과 박사로 현재 상명대학교 감성콘텐츠기술연구소 연구교수, 상명대학교 서울산학협력단 특임교수, 한국감성과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역자 : 차경숙
일본 메이지대학 경영학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24시간》, 《긍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 《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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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 경제 거품이 꺼지면서 소비활동이 침체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미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팔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던 기업들은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다. 원래 일본의 기업은 고객중심주의를 추구한다. ‘고객은 왕이다’까지는 아니더라도 고객이 원하는 것을 가능하면 충족시키려고 노력해 왔다. 그것이 일본 기업의 장점이며 전후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한 원동력이다. 그런데 어느 시대나 ‘그것’은 때때로 왜곡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팔리지 않는다’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일본 기업은 끊임없이 기를 써서 계속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고품질, 높은 신뢰성, 게다가 저비용’이라는 원칙은 ‘고객중심적’인 것이라기보다 ‘지나치게 노력하다 보니 고객에게 심하게 교태를 부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개발 경쟁이었다. ---「오로지 숫자가 뒷받침하는 상품은 매력적이지 않다」중에서

젊은 여성들과 잡담을 하던 중에 ‘상냥한 남성과 상냥할 것 같은 남성 중 상냥할 것 같은 남성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이 나와 놀란 적이 있다. 설마 하면서 몇몇 여성들에게 물어봤는데 대부분의 여성이 ‘상냥한 남성보다 상냥할 것 같은 남성’이 좋다고 말한다. 왜일까? 그들은 한결같이 ‘상냥한 남성은 이미 상냥하다는 것이 노골적으로 보여서 더 이상 마음이 끌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상냥할 것 같은 남성에게는 스스로 ‘정말 상냥한지 아닌지’를 찾아내는 즐거움이 있다’, ‘대놓고 상냥할 필요는 없다. 상냥할 것 같은 분위기 이면의 얼굴을 즐기고 싶다’ 등 상냥함이 훤히 드러나지 않는 상대이기 때문에 매력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움직인다는 답을 얻었다. ---「상냥한 사람보다 상냥할 것 같은 사람이 인기 있는 이유」중에서

사람은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말을 하고 싶고, 이야기를 들어주기 바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것이다. 라인이든 페이스북이든 트위터이든 정보를 얻으면서 사실은 정보를 발신하고 싶은 것이다. 이러한 툴들이 순식간에 유행을 탄 것도 전하는 측이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댓글’이나 ‘좋아요’라는 시스템을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 상품에 대해 자기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도록 만들 열쇠를 마련해야 한다. 자신만이 몰래 알아 버린 정보를 가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야 하는 것이다. ---「도구 4: 전달한다」중에서

누구나 마음은 흔들린다. 즉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물을 선택할 때 이치, 이론, 성능, 스펙에 마음 쓰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감성이다’라는 것을 좀 더 빨리 알아차렸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그 반성을 근거로 삼아 ‘감성공학’은 더욱 주목 받을 것이다. 이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공학에 감성을 반영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학이 감성에 아주 가까이 다가가는’ 듯한 형태로 계속 변화하고 진행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 희망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감성공학이 앞으로 나아갈 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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