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재학 시절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되면서부터 예술과 사회와의 소통에 다양한 관심을 가져왔다. 2000년대 초반부터 『지오』,『시사저널』,『아시아나 컬처』,『사진예술』등 국내외 매체에 세계 각국의 문화, 환경, 역사 등에 대한 다큐멘터리 사진과 글을 기고하여 왔다. 5권의 공저가 있고 15여 회의 개인전과 100여 회의 그룹전을 아시아, 유럽, 남미 등지에서 개최하고 참여했다.
1958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강사이며 제주도의 대표잡지 계간 『제주』(제주도청 발간) 편집위원장이기도 하다.
제주 지역의 1세대 언론이기도 한 그는 평생 사진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카메라를 들기 시작해서 사진예술의 불모지였던 제주에서 1957년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1950년 한국전쟁 시기에는 종군기자로 활동하였고, 1965년에는 제주 카메라클럽을, 1977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를 주도하여 만들었다.
1989냔 첫 개인전을 서울 그림마당 민에서 서민대중 생활사진으로 가진 바 있으며, 1990년 '사진집단 사실'(대표 최민식) 창립전(그림마당 민)부터 3차전(1996, 서울 충무로 후지포토살롱)까지 참여했다. 2009년 개인전 'On the Road'(문화일보갤러리, 부산민주공원갤러리-도시인 생활 사진), 2013년 개인전 'Shadow'(대학로 갤러리이앙-도시인과 도시 풍경)을 연 바 있으며, 사진 에세이집 『On the Road』(2009,도서출판 이른아침)와 동명의 눈빛사진가선 그리고 개인 사진집 『Shadow』(2013,도서출판 나우) 등이 있다.
서울과학기술대와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시각디자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1993년부터 줄곧 디자인과 사진작업을 병행해 왔다. 2003년부터 프랑스에 본사를 둔 뉴스사진 에이전시인 시파프레스 뉴욕지부 프리랜스 사진가 활동하면서 2006년부터는 레바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등 분쟁지역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Science지 표지를 비롯하여 Time, Newsweek, Stern, La Presse 등에 사진을 실었다. 현재, 강원대학교 멀티디자인학과에서 사진과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집으로 『가자전쟁_미로의 벽』(2015, 눈빛출판사)과 『이보다 아름다운 젊음은 없다』(2011, 플래닛미디어) 등이 있다.
프랑스 에콜 데 보자르 생테티엔과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김지연 다큐'라는 닉네임의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기획력으로 이 땅의 역사가 밎어 놓은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수차례의 사진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진 바 있고, 사진집으로 『연변으로 간 아이들』(2000, 눈빛), 『노동자에게 국경은 없다』(2001, 눈빛), 『거대공룡과 맞짱뜨기』(2008, 눈빛) 등이 있다.
1974년 출생, 사진기자로 10여 년간 일하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사진을 찍고 있다. 심산스쿨, '이문회우'에서 사진 강의를 하고 있으며, 1인 출판사, 기획 취재 그리고 영화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새벽을 여는 사람들』『찍고 또 찍고』『카미노데포토그래퍼』『폴링 인 바르셀로나』『첫 비행기 타고 훌쩍 떠난 제주 올레』등이 있다.
제1회 최민식사진상 특별상 대상(2013)과 제24회 강원도 사진대전 대상(2010)을 수상했다. 개인전 '아버지는 광부였다(2015, 서학아트 스페이스, 전주)와 '검은 땅, 우금 속에 서다(2015, 갤러리 브레송, 서울) 등을 가진 바 있다. 사진집으로 『아버지는 광부였다』(2014)와 『금대봉의 야생화』(2007)가 있다.
2013년 은빛사진상 수상을 하고 2014년과 2015년 갤러리 류가현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현재 FOCUS NEWS 소속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1965년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철학과 졸업 후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한겨레 21』아시아나 항공 기내지 등 각종 매체에 사진과 글, 영상을 기고하였다. 청주대, 동명정보대, 용인대, 연변대(중국), 세종대, 상지대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2001년 사진비평상(타임스페이스-스포츠조선 공동주최) 작품부문을 수상하였다.
1969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1994년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시사저널 사진부와 1994~1998년 웅진출판사 사진부에서 근무했다. 현재 스튜디오 aza 대표이다. '땅의 소리(2015, 갤러리 브레송), '굿-징소리(2014, 스페이스 22) 등을 가졌다. 사진집으로 『군인, 841의 휴가』(2002, 도서출판 가각본), 『같이 왔으니 같이 가야지예』(2005, 도서출판 이른아침)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서강대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1988년 지인들과 함께 만든 '사회사진연구소'를 통해 사회적 발언의 도구로 사진을 시작한 그는 1990년부터 진보매체인 월간 『말』지 사진기자가 되었다. 1994년 시사주간지 『한겨레21』창간 멤버가 되어 한겨레신문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동안의 경험을 담은 『피스 보트, 평화를 꿈꾸는 여행자의 세계일주』(2008, 도서출판 넥서스)와 사진집 『역설의 세계사』(2015, 눈빛)를 비롯해 여러 사진집 출간에 참여했다.
다큐멘터리 사진집단〈사실〉. 월간 『사람과 산』지의 사진부 팀장이던 시절부터 백두대간, 호남정맥, 낙남정맥 등을 거쳐 그 산과 산맥 아래에 사는 숱한 마을의 문화를 담고 있다. 80년대 말부터 오늘까지 긴 시선으로 '청계천'을 사진에 담고 있으며, 개인전 '군용'(2012, 류가헌), '소소풍경'(2011, 캐논코리아플렉스) 등이 있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사진집으로 『군용』(2012, 눈빛)과 『리움 뮤지엄』(삼성리움문화재단)이 있으며 여러 권의 공저를 냈다.
디자인과 목공예를 전공했지만 사진에 더 뜻을 두어 지내다가 언론사 기자로서 사진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08년 엔지오 활동가로 캄보디아를 찾아가 2년 남짓 무료사진관을 하다 돌아왔다. 오랫동안 여러 기관에서 『천천히 깊게 느리게, 소통으로 사진하기』라는 강좌를 했다. 참여연대 아카데미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달팽이사진골방'을 통해 사진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진 치료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스페이스22의 대표이다.
로이터통신, AP, AFP와 뉴욕 타임즈 등의 외신 미디어를 두루 거쳤다. 코소보 내전을 통해 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H. U. Pictures라는 포토 에이전시와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2000년에 시작한 철의 실크로드와 한국의 동해안에 관한 사진작업을 10년 넘게 진행 중이며 '암묵적 동의'라는 환경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10여 차례의 전시를 가졌으며 여러 권의 단행본과 사진집을 출간했다.
월간 『샘이깊은물』 사진기자(1999-2000)를 역임하고 해인사 팔만대장경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2001-2007)에 참여하였고, 서울 북촌 사진작업(2003-2007)을 진행하였다. UNESCO 한국의 전통 산사 기록작업을 하였고, 현재 불교전문 잡지 『불광』의 사진작가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