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환웅 상

환웅 상

: 환인의 지팡이

노희성 글,그림 | 이상의날개 | 2007년 01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8,000
판매가
7,2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318g | 150*205*20mm
ISBN13 9788970593227
ISBN10 89705932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그림 : 노희성
노희성 선생님은 1954년 인천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습니다.
198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캐리커처 전시회를 열었고, 국내 최초의 일러스트 전문 회사인 일러스트뱅크를 설립해 많은 그림 작가를 양성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평화신문, 한겨레21, 동아일보 등 많은 언론 매체에 시사 만평과 캐리커처를 연재했고, 네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아홉살 인생』을 비롯한 수많은 출판물의 그림을 담당했으며, 세 편의 애니메이션을 기획했습니다. 저서로는 강의서인 『노희성 일러스트레이션 교실』과 일러스트 에세이집 『내 마음 속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지만, 잘 들어야 한다. 파린은 아주 죽은 것이 아니야."
아이들은 깜짝 놀랐다.
"파린은 괴물로 변했지만 그저 갇혀 있는 것뿐이야. 환인께서 지팡이의 법력으로 파린을 동굴 안에 가둬 놓은 것이지. 환인께서는 왜 파린을 살려 놓으셨을까?"
운사는 근엄한 표정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세상에 어둠이 있어야 밝음이 있듯이 환인께서는 사람들이 항상 하늘의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사악하고 무서운 괴물 파린을 교훈으로 남겨 놓으신 거란다. 우리 후손들이 어둠을 섬기거나 악한 마음을 먹으면 파린이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겠끔 말이지. 사람들은 편안해지면 하늘의 은혜를 잊고 제멋대로 살기도 하거든."
--- 본문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먼 옛날 어둠과 혼돈 속에서 만물의 신 환인이 나타나 빛을 만들고 세상을 다스렸다. 환인은 생명이 잠들고 쉴 수 있는 시간을 위해 하루를 둘로 나눠 어둠이 하루의 반을 지배하게 하고 그 시간을 주술사 파린에게 맡겼다. 그러나 어둠의 지배자가 된 파린은 점차 나쁜 마음을 먹고 온갖 주술을 부리며 세력을 키워 나가고, 마침내 자신의 마법을 압축한 검은 돌 '흑요석'을 땅에 묻어 온 세상을 얼음 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분노한 환인은 파린을 벌하기 위해 땅 위로 내려와 지팡이의 마력으로 파린을 눈 속에 가두었다. 그리고 설산 위에 지팡이를 꽂아 파린이 준동하지 못하게 마법을 걸었다. 이로써 파린은 동굴 속에 갇혔지만 환인의 지팡이를 뽑으면 언제든 파린이 부활해 세상을 지배할 수 있게 되었다.
기나긴 얼음의 시대가 가고 많은 세월이 흘러 기원전 2700년경 환인의 후손인 환족 마을로 이야기의 무대는 옮겨 간다. 환족을 이끄는 지도자 환웅 주무신이 어느 날 사냥에서 숨을 거두면서 다음 환웅 선출을 위해 환족의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 제사장 운사가 주무신이 죽기 전에 남겼던 유언을 밝힌다. 뜻밖에 그 내용은 용기와 지혜가 있는 자가 환인의 지팡이를 뽑을 것이라는 환인의 예언이 실현될 때가 왔으니, 이번 환웅은 환인의 지팡이를 가져오는 자로 뽑으라는 것. 그러나 지팡이를 뽑으면 파린이 동굴에서 나와 재앙을 일으킬 것이고, 뽑지 않으면 부족의 미래가 불투명한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결국 주무신의 큰아들 시와라와 둘째 아들 치우, 시와라의 친구 포이라, 시와라를 짝사랑하는 자우린 등이 환인의 지팡이를 찾아 도전에 나선다. 뛰어난 무예 실력과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부족 사람 모두로부터 신임과 인정을 받는 시와라와 머리가 비상해 발명에 뛰어난 재주를 발휘하지만 힘이 약하고 욕심이 많은 치우. 과연 누가 다음 환웅이 될 것인가?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