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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경찰에서 1등 CEO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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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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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494g | 148*210*20mm
ISBN13 9791155784051
ISBN10 115578405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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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석기
화랑의 정신이 깃든 경주에서 나고 자란 김석기는 계림초, 경주중, 대륜고를 거쳐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미국 보스턴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2010년 용인대 명예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30여년을 국민의 공복인 경찰과 외교관으로 밤낮없이 일한 후 2013년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청렴, 부러지지 않는 책임감, 강한 카리스마와 애사심, 타인에 대한 배려의 부드러운 포용력, 그리고 애국심으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글로벌 공항전문 공기업으로 재도약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냈다.
홍조근정 훈장, 제54주년 경찰의 날 근정포장,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 2년 연속 수상(2014, 2015), 국가상징물(태극기) 선양 유공 대통령 표창, 윤리경영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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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역사?문화를 스토리화, 상업화하여 전 세계에 내세울 만한 대표적 상품을 만들어 낸다면, 경주시민들이 경주의 역사문화로부터 소득을 얻고, 천년고도의 역사?문화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더욱 발전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어야 한다.
나는 경주의 외국인 관광객을 지금보다도 10배 이상 많이 유치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서울 위주의 외국인 관광 정책이 아니라 한류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천년고도의 역사 문화자원을 가진 경주를 외국인 관광 선도 지역으로 육성하고 외국에 많이 알리고 마케팅에 힘써야 한다. 중앙정부와 경북도, 경주시가 머리를 맞대고 경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발휘한다면 가능성이 충분하다.… ---「천년고도 경주, 새로운 천년을 위한 비전」중에서

…나는 진심으로 직원들을 아꼈다. 그들의 애경사에 직접 가지 못할 때는 문자라도 해서 마음을 표했다. 결혼을 하는 직원들에게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바랍니다’는 문자를 보내고, 조문은 되도록 참석하려고 애를 쓰지만 피치 못한 사정이 있을 때는 ‘직접 못가서 죄송합니다. 심심한 조의를 전합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직원들은 ‘사장님 바쁘실 텐데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답문자도 보내왔다.
잠을 줄여가며 바쁜 업무를 해내는 것도 벅찬데, 1800명이나 되는 직원들에게 어떻게 일일이 마음을 쓰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도 많다. 그 비결은 직원들을 아끼고 그들에게 성심성의를 다하는 것이 경영성과 못지않게 중요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의 신념이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지면 일의 능률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한국공항공사의 공기업 경영평가 성적은 2013년 C등급에서 2014년 A등급으로 뛰어올랐다.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법이다.… ---「김석기는 노조와 맞지 않는다고?」중에서

…서장실에는 경찰 서장님과 풍채 좋은 분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서장님은 나에게 ‘교통주임, 이 분이 누구누구신데 조금 전 공항로에서 운전기사가 운전을 하다가 과속으로 단속을 당했는데 편리를 좀 봐 줄 수가 없냐며 나를 찾아오셨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물었다.
나는 서장님의 의중이 ‘그 사람을 단속한 것은 없던 일로 하자’는 취지의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서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는 걸로 봐서, 대단히 중요하신 분으로 생각이 듭니다만, 이미 스티커를 작성하여 처리를 했기 때문에 운전면허 정지와 특별교육, 그리고 범칙금을 내셔야 합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서장실을 나오는 내 등 뒤로 점잖은 손님의 못마땅해 하는 얼굴 표정이 느껴졌다. 이런 식으로 3개월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항로에서 과속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그랬더니 서울 시내에 소문이 파다하게 났다고 한다. 기사 식당에서는 ‘공항로에 갈 때 조심해야 한다. 공항로에 가면 아주 독한 경찰 간부가 한 놈 있다.’ 라는 얘기가 운전기사들 사이에 돌았다고 한다.… ---「공항 쪽에 독한 놈 있다」중에서

…용산사고에 대한 법적판단은 2010년 11월 11일에 대법원이 대법관 전원일치로 ‘용산사고에 대한 경찰의 진압 작전은 정당했다’고 판결 선고함으로써 마무리되었다. 다만 진압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불행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인명보다 더 존귀한 것은 없다.
결국 용산 사고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나는 경찰총수 지명 한 달도 안 돼 30년 몸담은 경찰을 떠나야 했다. 청와대 관계자에게 현장을 지휘한 각급 경찰지휘관들에게는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겠다는 것과 경찰의 사기를 고려한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경찰청장직을 사퇴하겠다고 했다. (중략)
경찰 생활 30년 동안 내 집에서 두발 뻗고 편히 잠을 잔 날은 몇 밤 되지 않았다. 특히 서울경찰청장 재임 기간 동안에는 봉천동에 있는 우리 집에 단 한 차례도 가 본 적이 없었다. 자동차로 30분의 거리였지만 집에 가서 가족을 만나거나 잠을 자고 나올 형편이 못됐다. 부임하면서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불법시위 진압에 온 힘을 쏟았고, 그 다음에는 부시 대통령 방한 경호 등으로 늘 자정을 넘겨서 서울경찰청 가까이에 있는 관사에 가서 잠시 눈을 붙이고 나올 정도로 긴박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한혜선 경감의 ‘가시리잇고’란 송별사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퇴임식을 마치고 식장을 떠나는 나를 후배들이 가지 말라고 가로막았다.…
---「눈물의 퇴임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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