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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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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문고

책소개

목차

01 세 할머니, 세 할아버지, 엄마, 아빠, 새아빠, 새 아빠의 전 부인, 일곱 명의 형제자매들이 있는데 왜 대가족이 아닐까
02 언니는 어떻게 생겼고, 이전에 언니는 어떠했을까
03 모르모트와 기분 나쁜 여동생, 언니가 따귀를 맞다
04 암라이 언니, 극장 방문 그리고 다시 따귀를 맞다
05 아침을 굶었다. 그리고 욕실한 깨진 유리 조각들이 있었다
06 많은 집안일과 하트 모양의 금 목걸이
07 여기서 사느니 죽고 말 거야
08 여권이 사라지고 저금통장이 비어 있다
09 엄마는 달걀 프라이를 만들 수 없었고, 아저씨는 창백해졌다
10 관리인 할머니가 이사오고, 우체국에 편지는 없었다
11 암라이 언니는 무용 학원에 가고, 나는 상태가 안 좋다
12 누구는 말을 더듬고, 어떤 사람은 나쁘게 보이기도 하며, 또 어떤 사람은 거짓말도 한다
13 헤르베르트와 니콜라우스 그리고 알리바바
14 황금거위와 50마리의 모르모트
15 따기 두 대, 많이 울기 그리고 잉어 한 마리
16 두 여자가 알리바바 때문에 놀라고, 알리바바도 두 여자 때문에 놀라다
17 피렌체에서 카드 한 장이 왔고, 전화 걸 돈이 없다
18 내 할머니, 네 할머니, 우리 할머니...
19 할머니가 자기 생각을 말하고, 난 머리가 아프다
20 보리죽과 칭찬
21 보랏빛 매니큐어와 영화 주인공

저자 소개1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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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Nostlinger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 중 하나로 1936년 빈에서 태어나 빈 응용미술학교에서 상업예술을 전공했다. 1970년 첫 작품 『빨강머리 프리데리케』를 출간한 이후 백여 편의 작품을 썼으며, 그중 다수가 14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1984년 안데르센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아동인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인 표현과 사실적인 묘사로 풀어냄으로써 아동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다른 상품

역자 : 한기상
194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지금은 서울대 독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금까지 『개구쟁이 미셀』, 『말괄량이 삐삐』, 『지붕 위의 카알손』, 『미오, 나의 미오』 등을 아내 김윤희와 함께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최정인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다. 지금은 어린이책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표현력과 감성 넘치는 그림으로 어린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금까지 『태란이의 피아노』, 『바리공주』, 『그림 도둑 준모』, 『울어도 괜찮아』 등에 그림을 그렸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73쪽 | 346g | 153*224*20mm
ISBN13
9788980408474

줄거리

에리카와 일제의 부모는 이혼 후 각자 재혼을 했다. 친할아버지 집에 얹혀 살던 언니 일제와 동생 에리카는 엄마를 따라 새아빠의 집에서 살게 된다. 엄마는 그 집에서 올리버와 타트야나를 더 낳았다.
사춘기에 접어든 일제는 엄마와 자주 갈등을 일으킨다. 선물로 받은 모르모트를 집에서 키우려다 일제가 방을 비운 사이 타트야나가 모르모트를 데리고 놀려다가 죽이고 만다. 화가 난 일제는 타트야나를 혼내 주려다가 말리는 엄마한테 대들고, 따귀를 맞게 된다.

또한 일제는 학교에서 연극을 보러 간다고 거짓말하고는 친구와 바에 갔다가 새벽에 들어온다. 그리고 거짓말이 들통 나자 또 다른 거짓말로 둘러댄다. 화가 난 엄마는 또다시 일제의 따귀를 때리고 만다. 엄마는 일제의 행동을 구속하려 든다. 결국 친구 암라이와 함께 런던으로 보모일을 하러 간다며 ‘언니가 가출했다!’

사춘기에 접어든 일제에게 많은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동생인 에리카가 일제의 행방을 찾고자 주변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일제의 가출 이유가 보다 선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한다. 일제가 가출하고 나서, 새아빠의 엄마(관리인 할머니)가 아이들을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해서란 이유로 에리카 네 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일제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에리카는 알리바바와 함께 ‘황금 거위’ 레스토랑에 가 게 되고, 알리바바의 제안으로 극장에 가서 친구들과 놀다 저녁 8시경에 집으로 돌아온다. 늦은 에리카가 거짓 말을 하자 엄마는 일제에게 했던 것과 똑같이 대한다. 또한 관리인 할머니도 엄마 편에 서서 에리카를 야단친다.

일제의 행방을 알게 된 에리카는 도움을 요청하러 친할머니를 찾아가 “언니가 왜 집을 나갔고, 언니가 나쁘지 않다는 것”과 “(언니가) 가출했다고 해서 청소년 보호 센터에 가야 할 만큼 문제아가 아니라”는 것을 엄마에게 얘기해 달라고 부탁한다.
엄마와 새아빠는 피렌체로 가서 일제를 데리고 왔지만 집에 돌아온 일제는 이렇게 말한다.
“그 어떤 것도 더 이상 나를 붙잡지 못할 거야. 절대 붙잡지 못해! 난 갈 거야……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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