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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한국 7 사고는 왜 반복되는가?

안전 한국 7 사고는 왜 반복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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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28*188*20mm
ISBN13 9788955967326
ISBN10 895596732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시바시 아키라
1939년에 태어나 중앙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남캘리포니아 대학교 항공안전관리과정과 도후쿠 대학교 대학원 공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공학박사. 해상자위대 비행간부를 거쳐, 1969년 ANA에 입사한 뒤 주로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했다. YS-11, B737, L-1011, B767 같은 기종에서 약 1만 9,500시간 근무했다. 현재 ㈜안전매니지먼트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면서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1996년 전일본교통안전협회로
부터 교통명예훈장 녹십자동장(綠十字銅章)을 받았다.

역자 : 조병탁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산업구조조정, 생산성 측정 및 향상 방안, 제조업 균형경쟁력 평가(BSC) 및 관리, 브랜드가치 측정, 패션산업 부가가치 향상 부문에 대한 정책연구 및 컨설팅을 수행하였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투명성이 사회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안전 의식 혁명》, 《당신의 직장은 안전합니까?》 등이 있다.
역자 : 이면헌
울산대학교에서 산업공학 학사학위를 받고, 일본 아오야마학원 대학에서 경영공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공·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생산, 품질, 표준화, 현장 개선 등의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2005년부터 대·중소기업간 성과공유제를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동반성장위원회 출범(2011)과 함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현재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감사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안전 의식 혁명》, 《당신의 직장은 안전합니까?》 등이 있다.
감수 : 구로다 이사오
홋카이도 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항공의학자 겸 우주의학자로 와세다 대학교 인간과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일본 항공자위대의 항공의학실험부대에서도 근무했으며, 운수성 사고조사위원회 전문위원직을 역임했다. 일본휴먼펙터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미국항공우주의학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휴먼펙터》,《신뢰성 핸드북》, 《신안전공학 편람》, 《신·산업안전핸드북》,《안전 문화 창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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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18일 9시 52분경, 대구 시민들이 죽어야 했던 이유는 제대로 분석되었나?
이 사고 처리의 과정을 신문 등을 통해 접한 후 크게 절망한 것은 필자만은 아닐 것이다. 대략 사고가 있고 일주일 후인 2월 24일, 신문에서 ‘기관사 등 일곱 명 체포’라는 제목의 기사가 났다. 반대편 선로로 들어온 열차 기관사와 열차 사령실장, 그 외 공사 측 관리자를 체포했다는 보도였다. 사고가 일어나고 피해자가 나오면, 먼저 범인을 찾아 사고의 결과에 상응하는 처벌을 내리는 사고(思考) 패턴에 위험성마저 느꼈다. 재발 방지를 진정으로 우선한다면 사실 관계를 충분히 조사하여 표면에 나타난 현상뿐만 아니라 배후에 잠재된 유발 요인을 가급적 많이 파악하고, 그것들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다하는 것이 처벌을 위한 수사보다도 우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p.39

사고를 저지른 자를 ‘처벌’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개선할 수 없다!
일본에는 예로부터 과실을 비난하는 풍조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고는 당사자가 고의로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 결과가 기대와는 반대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니 본래 꾸짖을 만한 게 아니다. 야구에서 에러를 범한 내야수에게 “신경 쓰지마!(don’t mind!)”라고 하는 미국과는 반대로, 일본에서는 “똑바로 해!”라고 질타한다. 구미에서는 ‘고의’의 반대 개념으로 ‘사고(Accident)’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중대하더라도 당사자를 비난하는 습관이 없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피해자의 감정을 이유로 들어 역사적으로 과실자에게 책임을 물어왔다. 고의인지 과실인지가 아니라 피해 결과가 중요시되었던 것이다. 이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나쁜 짓을 한 자를 정하여 처벌하고 1건 종결’이라는 고전적인 패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사고 처리 방법은 재발 방지라는 관점에서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 물론 이대로라면 결코 사건이 종결되지 않는다. --- p.51~52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라
일련의 위기관리 활동이 종료되면 사고 조사 과정에서 교훈을 얻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당면한 위기관리 활동에 지쳐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실패하면 곧바로 위험이 덮쳐옴으로써 연이은 사고로 이어진다. 그것은 사고 원인의 배후 요인을 방치했거나 관련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의 증거가 된다. 고귀한 희생을 면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패의 교훈을 살려 지혜를 이끌어내지 않는 것은, 인류가 오랜 시간을 거쳐 구축해온 DNA(유전자)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 p.83

사고 재발을 막으려면 휴먼팩터 분석이 필수적이다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그 배후 요인을 찾아낼 때는 그 배후에 잠재해 있던 배후 요인까지 규명해야 한다. 일어난 사실을 파악하는 것은 일반적인 행동, 조작, 판단 등에서 벗어난 상황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이다. 에러의 본질이기도 한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어디까지 일어났는지,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흐름 속에서 보다 더 커다란 문제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상세하게 규명해가는 것이다.
이와 같이 표면화된 사실뿐만 아니라 그 배후에 잠재하고 있는 배후 요인을 중심으로 인간의 능력이나 한계, 기본적 특성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해가는 기법을 휴먼팩터 분석이라 한다.
---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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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낸 사람을 처벌한다고 사고의 원인이 제거되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라는 개념을 전제로 냉정하고 과학적으로 사고를 분석하라고 권한다. 나아가 베리에이션 트리 분석법(VTA)으로 인간 행동의 문제점을 발견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직접 대책에 대해 고심하게 한다. 사고의 재발을 예방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담긴 책이다.
- 이기로, (우신세이프티시스템 상무, 생산본부장)


사고는 왜 반복될까? 이제 “누가 잘못했는가?”가 아니라 “무엇이 문제인가?”를 따져야한다. 그래야 사고의 재발을 확실히 막을 수 있다. 리스크매니지먼트부터 휴먼팩터 분석, VTA 대책까지, 이 책에 소개되는 기법들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고, 당장 행동에 옮길 수 있다. 시스템상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방지하려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 허억, (가천대학교도시계획학과교수/안전교육연수원장)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사고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요구한다. 작업자의 실수와 책임에 집중하는 대신, 사고를 유발한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일반적인 상황에서 벗어난 판단과 행동을 식별하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사고를 도식화하고 대책을 고심하다 보면 어느새 안전과 사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서병국 (한국산업융합기술사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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