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412g \| 15322420mm
ISBN13	9788984986510
ISBN10	898498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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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동 : 고려대학교 기업경영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종선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배용호 : 현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설용건 : 현재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공학한림원 출판위원과 한국전기화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공래 : 기술경영경제학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공학한림원 출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종희 : 현재 모다통신(주) 대표이사이며, 한국공학한림원 출판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기련 : 고등기술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승철 : 현재 도쿄 공업대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원(AIST) 선진제조프로세스 연구부문의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지선 : 현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기술경영경제학회 지역혁신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황정태 : 현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기술경영경제학회 기술혁신정책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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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O(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원)의 조직구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성은 30개에 달하는 지식센터의 운영이다. 지식센터는 연구기관이 자칫 대학으로부터 유리되어 창의성 및 연구 효율성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TNO와 대학의 연계를 주요 목표로 하여 설치되었다. 지식센터는 TNO 연구소 근처에 있는 대학들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대학과 함께 대학원생을 양성하는 학연(學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 실용화에 탁월한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원 TNO」에서

FhG(독일 프라운호퍼연구회)는 스스로 일종의 서비스 회사라고 생각한다. FhG 소속 연구소들은 기업의 기술혁신에 기여하고 있는데, 특별히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돕는 데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다. 나아가 일부 FhG 연구소들(IPA, IML, IITB, IVVT)은 산연협력을 위해서 응용연구센터를 운영한다. 기업과의 관계도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몇몇 대기업들과는 장기계약을 맺음으로써, 수탁과제로만 맺어진 관계가 아닌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FhG는 다방면에서 산업계에 기여하는데, 그중 하나를 들면 훈련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가훈련협정에 의해 400명 정도의 기술인력을 교육시키고 있으며, 이중 절반 정도가 훈련 후 취업한다고 한다.
―「2. 독일 산학연 협력의 모범 프라운호퍼연구회 FhG」에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세계적인 복사기 회사인 신도리코의 리코 그룹은 이화학연구소의 작품이다. 즉 지코 그룹은 1936년 이화학연구소가 양화 감광지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하여, 이화학연구소 감광지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 디지털 카메라, 사무용 기기, 복사기 등의 기기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 있다. 이와 같이, 이화학연구소는 일본 경제의 발전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미래에도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일본의 기초기술 발전 및 관련기술 상용화를 직간접적으로 선도하리라 기대된다.
―「3. 일본의 최강 연구기관 이화학연구소 RIKEN」에서

제트추진연구소는 다양한 최첨단 우주과학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매트릭스 구조라는 독특한 조직 형태를 마련하였다. 매트릭스 구조란 부서 내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프로젝트 관리자와 기능 관리자에게 동시에 보고하고 통제를 받는 이중권한 구조로, 혁신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조직 형태이다. 따라서 조직의 규모가 크고, 전문적 기술이 필요하며, 제품라인의 혁신이 중요한,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매우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6. 매트릭스 조직으로 유명한 미국 제트추진연구소 JPL」에서

‘어떻게 하여야 조직의 연구능력을 향상하고, 신기술 및 신제품을 끊임없이 창출할 수 있는가?’ 라는 주제는 사실 기술경영학의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 나라마다 독특한 문화와 전통이 있으므로, 이들 문화와 생태환경에 적합한 연구능력 향상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진정한 연구성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 공공연구기관, 대기업 연구기관, 중소기업 부설연구소, 대학, 공기업 연구기관 등 다양한 조직들이 관련 기술과 조직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개발되고 추진되어야 비로소 연구개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글을 맺으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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