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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세계여행 중국 2003-2004

알짜배기 세계여행 중국 2003-2004

[ 개정증보판 ]
돌그리 부부 저 | 성하출판 | 2003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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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72쪽 | 69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673754
ISBN10 898567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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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돌그리 부부
돌그리 부부란 '돌팔이 하경미와 글쟁이 조창완' 부부의 줄임이다. 글쟁이 조창완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후 기자생활을 하다가 결혼과 더불어 식부살이를 위해 중국에 건너왔다. 돌팔이 하경미는 결혼 전에 잘 나가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갑자기 중국으로 중(한)의학을 공부하러 왔다. 돌그리 부부는 『KBS 세계는 지금』 등에서 중국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글쟁이는 현재 『중국경제신문사』의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KBS월드넷차이나』의 중국 책임자이며, 투어가이드를 겸하고 있다. 2001년 11월부터는 『오마이뉴스 차이나』의 책임자로, 여행과 유학사업을 책임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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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는 중국 개방의 선도 도시답게 48시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상하이시는 2000년부터 푸동 신공항으로의 교통량 유입을 늘리기 위해 항공편으로 도착하는 모든 여행자들에게 비자 없이 24시간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특히 한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와 10개 유럽 국가 국민들은 비자 없이 48시간 체류할 수 있으며, 여행자들은 허용된 기간 내에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 p.455
돌그리 부부는 언젠가 돌파리의 옛 상사에게 접대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분의 배려로 근사한 식당에 들어가는데, 키가 크고 이쁜 아가씨들이 허벅지 위까지 찢어진 치파오(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우리르 안내하는데, 글쟁이는 평소와 다르게 싱글벙글한 마음이 극에 달해서 입이 귀에 걸친 정도였었다.
우리를 안내하는 홀에 들어가니, 상사는 이런저런 먹거리를 시키신다. 하얀 가운을 입은 차 아저씨가 등장해서 주둥아리가 아주 긴 주전차로 차를 따른다. 약 5m의 거리에서 우리의 찻잔에 정확히 물을 붓는 아저씨의 조절 능력이 신기하다. 주둥아리가 긴 주전자를 사용하면 할수록 그의 요리 경력이 오래됨을 보여 준다는 얘기를 듣는다.

하나 씩 둘씩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우리는 맛나게 음식을 먹고 또 먹는다. '새우를 넣은 만드(찐)'는 특히나 맛있었다. 이런 저런 음식을 다 먹었을 즈음 상사는 "중국이 체질 같다" "음식 잘 먹는다"는 아낌없는 칭찬을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중국 특히나 "광둥의 음식은 책상다리 빼고 다 먹는 것 아시죠" 한다. 우리 부부 여유 있게 웃으면서, 알지요 했더니... 오늘 돌그리 부부가 바퀴벌레며 구더기를 먹은 사실을 아냐고, 짓궂은 농담을 하신다. 기죽을 부부가 아닌 우리는 웃으면서 같이 그럼요... 괜찮아요...한다.

그리고 호텔에 돌아와 "우액! 우액!" 훗날 들은 얘기는, 이곳에선 바퀴벌레를 말려서 가루를 내서 양념으로 사용하고, 3월 화장실의 구더기를 걸러서 음식으로 사용하는데, 단백질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데 좋다고 한다. 식당의 메뉴판을 자세히 보면 라오쉬(老鼠,쥐)라고 써있는 음식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쥐 요리이다. 광둥에서만 볼 수 있는 요리라고 돌그리 부부는 듣는다.
--- p.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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