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송을 시작할 당시, 〈뒤를 캐는 여자〉가 이렇게 인기 있는 코너가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살림하면서 바쁘게 사는 주부에게 가장 쉽고 효과적인 살림 정보를 모아보자는 소박한 생각은 방송 1년 만에 카카오 스토리 50만 명 구독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지요. 두 꼬마 녀석을 키우며 살림도 방송일도 감쪽같이 잘하는 곽지연 리포터가 직접 프라이팬 들고, 손바닥에 세제 묻혀가면서 확인하고 또 확인한 생활 비법이 모여 있습니다. 눈으로도 즐겁지만, 직접 따라 해보면 더 즐거울 것입니다.
한재희 (MBC 라디오 프로듀서)
2014년 4월부터 청취자들과 만나며 살림의 비법을 전수해준 곽지연 리포터의 애정이 담긴 책입니다. 곽지연 리포터와 함께 〈뒤를 캐는 여자〉 코너를 진행하면서 진정한 살림 고수들의 지혜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살림의 지혜는 삶의 지혜이며, 사람들을 더 풍요롭게 해줄 것입니다. 이 책은 청취자와 소통하며 더 나은 지혜를 전달하려고 했던 곽지연 리포터의 노력이 담겨 있는 만큼, 독자들을 지혜로운 살림꾼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이재용 (MBC 라디오 <그건 이렇습니다> 진행자)
매일 오전 11시 10분 세상의 모든 궁금증에 대한 가장 친절한 설명으로 청취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었던 〈그건 이렇습니다〉의 코너 〈뒤를 캐는 여자〉가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라디오에 소개되었던 많은 지혜를 보기 쉽게 정리하여 독자들이 살림 비법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제까지 살림의 ‘살’자도 몰랐던 사람도 이 책에 제시된 대로 살림을 한다면 어느새 살림 고수가 될 것입니다. 이제 책을 펼쳐, 나날이 살림 고수가 되는 경험을 해봅시다.
김혜영 (MBC 라디오 <싱글벙글 쇼> 진행자)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 수많은 정보 전달 콘텐츠의 홍수 등 현대인은 쏟아지는 일반 정보와 매일 힘든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건강한 몸, 행복한 가정, 두둑한 은행 통장을 얻기 위해 정보를 고르고 선택하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일반 정보가 아닌 숨겨진 핵심 정보, 나에게 맞는 맞춤 정보를 얻는 것은 더욱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앞에 보이는 일반 정보가 아닌 뒤에 숨겨진 핵심 정보를 찾아주는《뒤를 캐는 여자》를 읽으면 좀 더 쉽게 우리가 원하는 본질의 정보를 정확히 얻을 수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제 좀 쉽게 살아봅시다.
차윤환 (숭의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