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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스파르타쿠스

: 신화가 된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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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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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79쪽 | 60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307086
ISBN10 89923070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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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M. J. 트로우
1949년 영국 사우스 웨일즈 출생
킹스 칼리지에서 역사 전공.
현재 영국의 범죄소설가 협회 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펴면서 역사 선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소설 『레스트레이드 경감의 모험』과 『레스트레이드와 리바이어던』 외에 논픽션으로 『부디카』『헤라클레스』 등이 있다.
역자 : 진성록
한국외국어대 졸업. 전문번역가.
옮긴 책으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알랭 드 보통), 『독서의 역사』(알베르토 망구엘), 『세월』(마이클 커닝햄), 『나, 모나리자』(진 칼로그리디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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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는 원래는 자유민이었다. 결혼도 했다. 노예의 아들이었다면 로마 군대에 들어갈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노예 신분을 속이고 입대했다가 로마군 당국에 걸리는 날에는 사형까지 당할 수 있었다. 스파르타쿠스가 군에서 탈영한 이유는 로마 군대가 자기 부족을 공격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고향을 짓밟고 들어가 자기 가족들의 목을 따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다는 해석이다.
탈영했다가 잡혀 노예로 팔린 뒤 스파르타쿠스는 검투사 학교장 바티아투스가 명령하는 때에, 그가 지시하는 방식 그대로 죽어가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그리고 그 죽음도 장엄해야 했다. 그런 상황에서 그는 “투기장의 구경거리가 되느니 차라리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자.”고 동료들을 설득했다. 그렇게 끌고 나온 검투사가 70명. 그 숫자가 나중에 7만 명, 10만 명으로 늘어났으니, 스파르타쿠스의 인간적인 면모와 리더십이 읽힌다.
베수비우스산을 근거지로 잡은 스파르타쿠스는 깎아지른 절벽을 수직으로 내려가 로마 군인들의 옆구리를 찌름으로써 로마와의 첫 격돌을 승리로 장식했다. 야생넝쿨로 튼튼한 사다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전술은 역사상 스파르타쿠스가 처음이었다. 스파르타쿠스가 도시를 칠 때마다 노예만 그에게로 넘어왔던 것이 아니다. 자유민 중에서 가난한 사람들도 그에게 합류했다. 그는 이타적인 동기에서 나온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약탈품을 공평하게 분배했다. ‘별이 없는 장군’이었다.
당시 10만 병사라면, 로마 군단의 경우 짐을 실은 동물만 7천5백 마리나 된다. 그렇게 큰 규모의 추종자들을, 더구나 여자와 어린이들까지 포함된 집단을 이끌고 로마 군대와의 전투에서 최고 6회, 작게는 네 차례 승리를 거두었다는 사실에서 스파르타쿠스의 리더십이 확인된다. 스파르타쿠스가 초반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철저히 로마식 전투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로마인과 로마인이 맞붙는 전쟁에서는 언제나 지휘관의 자질이 승패를 좌우했다. 스파르타쿠스는 로마군과의 전투에서 죽은 동료 크릭수스를 위하여 로마인 죄수 300명을 바쳤다.
스파르타쿠스에 앞서 시칠리아에서 일어난 노예 반란에서는 노예 지도자들이 왕을 자처했으나, 스파르타쿠스는 끝까지 동료 노예들과 똑같이 행동했다. 전리품도 똑같이 나눴다. 크라수스와의 전투에서 죽음을 맞을 때도 그의 시신은 수많은 노예군 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스파르타쿠스의 슬픈 운명은 그가 지휘권을 행사하도록 태어난 귀족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성공을 거두는 한에서만 안전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언제나 싸움을 해야 했다. 그리고 그 권력에 그대로 남기 위해서는 언제나 승리를 거둘 수 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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