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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뻬이는 죽었다

초뻬이는 죽었다

: 강병철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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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38g | 153*224*12mm
ISBN13 9788960212527
ISBN10 89602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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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병철
충남 서산産, 83년 『삶의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장르 불문 글을 쏟아냈다. 소설집 『비늘눈』 『엄마의 장롱』?을 발간했으며 『닭니』 『꽃피는 부지깽이』 『토메이토와 포테이토』 등으로 성장소설을 이어가는 중이다. 시집 『유년일기』 『하이에나는 썩은 고기를 찾는다』 『꽃이 눈물이다』 등을 상재하면서 어느덧 그는 문체주의자가 되어버렸다.?산문집으로 『선생님 울지 마세요』 『쓰뭉선생의 좌충우돌기』 『선생님이 먼저 때렸는데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성적표』 등도 있으며 『넌, 아름다운 나비야』?를 편집했다. 2001~2004 한국작가회의 대전충남지회장을 이른 나이에 역임했으며 2003부터 청소년 잡지 『미루』?를 10여 년간 발행했는데 그 와중에 몇 차례의 우수도서 선정과 문학상 수상과 문예진흥기금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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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판에 들어온 지 서른세 해.
여전히 문장 앞에 서면 살얼음판처럼 조마조마하다. 한때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사내’로 규정하며 시위대 스크럼에 고개 디밀고 어깨동무도 했었다. 해직 이후 미소와 눈물 사이를 시계추처럼 넘나든 신산의 사연도 숙명이다. 기울어가는 젊음 어느 직후였던가. 응달 찾아 뿌린 씨앗들이 미루나무처럼 쑥쑥 커서 스승의 그늘을 만들어주어서 철없이 행복하기도 했었다. 그랬다. 울타리 공동체를 떠올릴 때마다 아스라한 청사진이 떠오르기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멍든 상처 식히다가도 노여움에 울컥하는 이유도 나는 잘 알고 있다.
열세 번째 책이다.
비로소 분필쟁이 벽에 숨어 결벽적으로 메스를 대었던 습성에서 무장해제를 시도했음도 밝힌다. 진정성의 토로가 적나라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글은 아무리 솔직하게 옷을 벗어도 삶보다 절박할 수 없다. 미안하다, 울면서 고백해야 할 부분에서는 슬그머니 피하는 게 약점이요 내 스타일이다.
---「 책을 엮으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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