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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를 보다 세트

한국지리를 보다 세트

: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한국지리 여행

[ 전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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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32쪽 | 177*235mm
ISBN13 9788965822103
ISBN10 89658221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권

1장 우리나라 들여다보기
1 우리나라 우리 국토 | 국토의 의미와 국토관
- 땅은 살아있는 생명체
- 인간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풍수지리 현장
-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국토관

생각해 보세요 | 우리 국토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2 우리나라는 어디에 있을까? | 위치
- 위치파악이 경쟁력
- 위도와 경도로 본 위치
-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곳
- 기차, 버스, 배를 타고 유럽을 가다
- 우리나라의 배꼽은 어디일까요?

생각해 보세요 | 북극항로가 뭐예요?

3 우리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곳 | 영역
- 우리나라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 우리 땅을 지켜요
- 200해리까지 우리 바다
- 하늘에도 주인이 있어요

생각해 보세요 | 우리나라의 영역으로서 독도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4 한반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지형
- 한반도는 몇 살일까?
-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지형
- 설악산과 지리산, 출생의 비밀
-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 편편한 땅, 평야
- 동해, 남해, 황해의 서로 다른 모습
- 바다의 허파, 갯벌
- 한반도의 화산활동
- 환경 훼손으로 몸살을 앓는 한반도

생각해 보세요 | 동고서저 지형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5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 기후
- 우리나라는 온대 기후?
- 가장 추운 곳과 가장 더운 곳
- 편서풍과 계절풍
- 편서풍을 타고 오는 황사
- 비가 많이 오는 곳, 눈이 많이 오는 곳
- 무섭지만 착한 바람, 태풍
- ‘철이 들었다’는 의미는?
-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김치 문화
-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주거 문화
- 한반도의 기후가 이상하다

생각해 보세요 | 날씨나 기후와 관련된 속담은 무엇일까요?

2장 한반도의 중심 수도권
1 수도권의 형성과 발전
- 한강을 지배하는 자가 역사를 갖는다
- 교통이 발달하면 수도권의 범위가 넓어져요
- 인구와 산업이 집중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
- 위성도시의 탄생
- 수도권의 기능을 지방에 나누어 주기
- 세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수도권

생각해 보세요 | 수도권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2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특별시
- 수도의 탄생
- 역사를 공부하며 걷는 서울 성곽길
- 지명으로 보는 서울의 역사
- 발전하는 공업과 서비스업
- 서울의 특화 거리
- 서울의 문화유적들
-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한눈에 보는 서울
- 서울의 맛에 반하다
- 병풍처럼 둘러쳐진 서울의 산들
- 서울의 빛과 그림자

생각해 보세요 | ‘국보’와 ‘보물’에 붙은 번호는 무슨 의미일까요?

3 세계 속의 경기도
- 서울의 주변 지역, 경기(京畿)
- 경기도가 100인이 사는 마을이라면?
- 산과 평야와 바다가 있는 곳
- 농업, 공업, 서비스업, 첨단 산업이 골고루 발달
- 사통발달의 고장, 수원시
- 나랏일을 옮겨 의논했던 의정부시

생각해 보세요 | 경기도의 신도시는 어떤 기능을 하나요?

4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광역시
- 서울의 관문을 넘어 세계의 관문으로
- 영종도에 세워진 인천국제공항
-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송도국제도시
- 다양한 근대사의 흔적들
- 단군 때부터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한 강화도
- 짜장면의 원조 차이나타운
- 원조와 달인이 많은 인천 신포국제시장

생각해 보세요 | 구한말 강화도에 유독 외적의 침입이 잦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2권

3장 산 높고 물 맑은 강원도
1 태백산맥이 가로지르는 강원도
- 영동과 영서를 이어주는 대관령
- 영서 사람 영동 기후 때문에 두 번 속다
- 가장 행복한 고도, HAPPY 700
- 한국의 알프스를 경험하다
- 풍부한 지하자원
-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 광산도시에서 관광도시로, 영월?정선?태백?삼척

생각해 보세요 | 고랭지는 대관령 근처에만 있나요?

2 푸른 동해바다를 품은 곳, 영동지방
- 강릉으로 떠나는 문화 여행
- 겨울 놓치면 말짱 도루묵
- 울산 바위 때문에 생겨난 이름, 속초
- 백두대간의 비단길, 설악산국립공원
- 관동팔경을 따라서

생각해 보세요 | 강릉이 커피로 유명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3 태백산맥의 서쪽, 영서지방
- 댐과 호수의 도시, 춘천
- 은혜 갚은 까치의 전설, 원주 치악산
- 이효석의 고장 평창, 2018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다

생각해 보세요 | 수도권과 춘천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확대되면서 춘천은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4장 양반 고을 충청도
1 빠르게 성장하는 충청도
- 남한의 중간지대
-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이 있는 곳
-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의 비밀
- 농산물과 해산물이 지천
- 강경 젓갈 시장이 유명한 이유는?
- 온천의 고장, 아산과 충주
- 수도권과 가까워서
- 행정중심 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 건설

생각해 보세요 | 내포 신도시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2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충청남도
- 안면도는 섬일까?
- 우리나라에도 사막이 있다
- 백제 문화의 중심지 공주?부여
- 삼남대로가 만나는 천안 삼거리와 호두과자
-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축제? 보령 머드축제
- 인삼의 고장, 금산
- 제철도시로 기지개 펴는 당진시

생각해 보세요 | 경제자유구역이란 무엇일까요?

3 내륙의 고장 충청북도
- 직지(直旨)의 고장 청주
- 청풍명월 제천
- 단양팔경을 따라서
- 영동의 포도, 유럽을 넘보다

생각해 보세요 | 충청북도가 ‘의료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4 교통중심지 대전광역시
- 허허벌판에서 철도 교통의 요지로 발전
- 유성관광특구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는 유성구
- 대전의 현재와 미래

생각해 보세요 | 대전 구도심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5장 멋과 맛이 함께 하는 예술의 고장 호남지방
1 우리나라 최대의 벼농사 지대
- 기름진 농토를 품은 평야
- 풍요로운 예술의 고장
- 잔칫집에 홍어가 빠지면 섭섭하다
- 서해안 시대를 주도할 호남권

생각해 보세요 | 우리나라가 쌀농사를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 황해와 남해를 품은 전라남도
- 전라남도의 젖줄 영산강
- 국제해양관광도시를 꿈꾸는 목포
- 대나무의 고장 담양
- 지리산 자락의 구례
- 녹차의 고장 보성
-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 남동임해공업지역 여수
- 자연과 어우러진 제철도시 광양
- 곰탕과 홍어의 고장 나주
- 한반도의 땅끝, 해남
- 천일염 산지 신안군 증도

생각해 보세요 /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천일염을 만들기 시작했을까요?

3 전통 어린 고장 전라북도
- 후백제의 도읍지, 온고을 전주
- 지평선 축제를 여는 김제
- 서해안 시대의 핵심도시 군산
- 첩첩산중 무진장 지역
- 성춘향과 이몽룡의 고장 남원
- 고추장이 익는 마을 순창
- 바닷가에 쌓아 놓은 수만 권의 책, 채석강

생각해 보세요 | 진안이 홍삼으로 유명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4 빛고을 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에는 특별한 버스가 있다?
-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 광주
- 예술의 도시 광주의 ‘예술더하기 여행’
- 광주의 미래

생각해 보세요 | 혁신도시가 뭐예요?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구의 역사를 24시간으로 계산하면 한반도에는 아침 7시쯤 가장 오래된 돌이 나타났고, 동해바다가 만들어진 것은 밤 11시 50분쯤이 되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한반도가 처음부터 지금의 모양이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원래는 북부와 남부 두 땅덩어리로 분리되어 있었대요. 북부의 땅덩어리는 중국에 붙어 있었고, 남부의 땅덩어리는 남위 35° 부근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서쪽에 붙어 있었어요. 이중 남반구에 있었던 땅덩어리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떨어져 나와 점점 북쪽으로 이동해서 약 2억 년 전 중생대 때 북부의 땅덩어리와 충돌하면서 하나의 한반도가 만들어졌어요. --- p.70

설악산과 지리산은 한눈에 다르게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설악산은 온통 바위투성이 산이고, 지리산은 바위는 별로 없고 나무와 풀이 우거진 산이지요. 이런 차이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설악산과 지리산의 출생의 비밀을 파헤쳐 볼까요? --- p.76

‘매년 200만 명이 찾고 있는 매우 유명하고 더러운 축제’는 무엇일까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한 보도 매체가 놓치고 싶지 않은 멋진 여름축제 9가지를 골랐는데, 그중 하나가 한국의 보령머드축제였어요. 머드축제, 즉 진흙, 갯벌축제를 말해요. 갯벌은 밀물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 있고, 썰물일 때는 육지로 드러나는 편평한 땅을 말해요. 우리나라의 갯벌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유명하답니다. --- p.95

계절에 따라 먹는 김치의 종류가 다르기도 하지만 지역에 따라 김장 김치의 맛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지역마다 겨울 기후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북부 지방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소금 간을 싱겁게 하고 양념도 담백하게 하는 편이에요. 그러나 따뜻한 남부 지방은 김치가 빨리 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김치의 간을 조금 짜게 하는 특징이 있어요. 남부 지방을 대표하는 김치는 전라도 김치입니다. 전라도는 남해와 황해를 끼고 있기 때문에 해산물이 풍부하고 젓갈의 종류가 많아요. 그래서 전라도 김치에는 멸치젓과 갈치젓을 비롯해 다양한 젓갈류가 들어가고 고춧가루를 비롯해 파, 마늘 등의 갖가지 양념을 듬뿍 넣어서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p.134

위성도시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구와 달의 관계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을 ‘지구’에 비유한다면 ‘위성도시’는 ‘달’에 해당됩니다. 위성도시는 마치 지구의 달처럼 서울과 같은 대도시 주변에서 대도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성장합니다.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통근·통학·쇼핑·오락·산업 등으로 대도시와 위성도시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에요. --- p.162

중구 신당동의 명칭은 광희문에서 나왔어요. 조선시대 도성 안에서는 무덤을 만들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도성 밖으로 옮겨야 했고, 시신이 나가는 문으로 광희문이 많이 사용됐어요. 광희문 밖에는 죽은 사람을 좋은 곳으로 보내기 위해 무당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자연스럽게 무당들은 광희문 밖에 많이 모여 살았지요. 그래서 이곳은 신당이 모여 있는 동네라는 뜻의 ‘신당동’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 p.180

한강은 금강산 부근에서 발원하는 북한강과 강원도의 오대산 부근에서 발원하는 남한강이 만나서 만들어졌어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을 ‘두물머리’라고 합니다. 경기도 양평군에는 ‘양수리(兩水里)’라는 곳이 있는데, 양수리는 ‘양쪽의 물이 만나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의 만남을 뜻하는 한자어입니다. ‘두물머리’는 ‘양쪽의 물이 만나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의 운길산에 있는 수종사라는 절에 올라 한강을 내려다보면 두물머리의 장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p.240

대관령에서 가장 높은 곳인 선자령(1,157m)을 트레킹할 수도 있어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하늘나라 선녀님이 자식들을 데리고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선자령에서는 강릉시내와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하늘목장과 대관령목장의 풍광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대관령에서 알프스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목장을 볼 수 있는 것도 역시 기후 때문입니다. 또 해발고도가 높아 여름이 서늘한 이곳의 기후는 부드러운 목초들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고, 비싼 사료 대신 평평하고 넓은 땅에서 자라는 부드러운 목초를 뜯어 먹으며 방목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졌기 때문이지요. --- p.23

충청남도 태안의 신두리에는 15,000년경에 만들어진 신비스러운 사막이 있어요. 곳곳에 있는 모래언덕들이 마치 사막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이 모래언덕은 태안반도의 서북해안을 따라 폭 0.5~1.3km, 길이 3.4km나 돼요. 2011년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었고, ‘해양생태계 보전지역 제1호’로도 지정되었지요.
우리나라와 같은 기후에서 어떻게 거대한 모래언덕이 생길 수 있었을까요? --- p.136

서울역에서 충청북도 영동역까지 운행되는 ‘와인 시네마 트레인’도 있어요. 기차 안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와인을 마음껏 마실 수 있고, 체험과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동역에 도착해서는 ‘와인코리아’를 견학하고, 이웃해 있는 금산군을 방문하여 약초재래시장을 둘러보는 테마열차입니다. 영동군은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해서 포도와 와인으로 유명한 유럽과 어깨를 견주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습니다. --- p.182

구례는 지리산이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있고 섬진강 맑은 물이 흐르는 매우 기름진 땅입니다. 천 년 고찰 화엄사에는 각황전,석등, 사사자 삼층석탑, 동오층석탑, 서오층석탑등의 국보와 보물이 가득합니다. 지리산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노고단은 오르는 길이 완만하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쉽게 오를 수 있어요. 깎아지른 절벽에 기대고 서 있는 사성암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p.240

채석강의 아름다운 해안절벽과 파식대를 보려면 물때를 잘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특히 썰물 때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노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밀물 시간에 가면 바닷물 속으로 아름다운 경치가 다 숨어 버린답니다.
부안군에 속해 있는 변산반도는 동쪽을 제외한 나머지 세 면이 바다와 접해 있어요. 밀물과 썰물의 높이차가 큰 황해를 끼고 있기 때문에 당연하게 갯벌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부안은 이 갯벌에서 잡히는 다양한 식재료들을 이용한 음식 문화가 발달했어요. 특히 백합과 바지락으로 만든 백합 죽과 바지락 죽이 아주 유명합니다. --- p.317

‘예술더하기여행’의 안내를 받고 싶다면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인예술시장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대인예술시장은 흔히 볼 수 있는 재래시장이지만 40여 명의 예술가들이 시장 안에 작업실을 열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광주만의 색다른 재래시장입니다. 재래시장 상인이 예술가가 되고, 예술가가 재래시장 상인이 되는 대인예술시장의 입구에 대인시장 방문자센터인 ‘웰컴센터 대인스토리’가 있어요. 이곳에서는 대인예술시장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미대 오빠 어디가?’를 비롯해 ‘구석구석 야한광주’, ‘오픈아트 캠프’ 등 다양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p.33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리’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를 둘러싼 환경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 아는 만큼 제대로 보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리를 알면 알수록 우리는 풍성하고 색다른 삶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지리를 보다』에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알기 쉽게 소개되어 있고 생생한 이미지가 어우러져 있다.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든 내가 하는 말과 똑같은 말을 쓰고 내가 먹는 음식과 똑같은 음식을 먹고 있기 때문에 새로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색다른 것이 많다. 우리가 쓰는 말, 음식, 옷차림을 포함한 삶의 모습들이 지역마다 얼마나 다양한지는 직접 보지 않고 그 차이를 세세하게 알기 어렵다. 저자는 전국을 다니며 체험한 내용을 지리교사의 눈으로 풀어 기록했다.

『한국지리를 보다』에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다.


말과 음식 문화에 영향을 끼친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은 무엇일까? 어떤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을까? 처음엔 이 모든 것이 복잡한 실타래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실마리를 찾는 순간, 모든 것이 술술 풀어진다. 더 나아가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자신의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 가는 과정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한국지리를 보다』는 교과서를 읽기 전에 알아야 할
배경지식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만들었다.


『한국지리를 보다』가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교과서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지역, 명칭, 특징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눈에 쏙쏙 들어올 것이다. 더불어 우리나라를 더 잘 이해하고,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고 있는 삶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키우게 될 것이며, 우리나라를 더 넓고 크게 보는 안목도 기르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길러진 안목으로 소통의 장을 열어보기 바란다. 지리 안에는 문화와 역사가 녹아 있고, 지리 위로는 유행이 지나간다. 『한국지리를 보다』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후 여행을 떠나보기를 권한다. 이 책이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한국지리를 보다』의 3대 특장점

1. 화보와 그림 - 현장 체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사진과 그림들을 실었다.
2. 말풍선 지도 - 지도에 요약정리 말풍선을 넣어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3. 스토리텔링과 생각해 볼 문제 - 배경 이야기와 평소 궁금해 하던 지리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 썼다.

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지리에 관심이 생겨서 사봤는데 쉽고 재밌네요. 세계지리 시리즈도 사야겠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e****3 | 2018.05.08
평점5점
한국지리를 정확하고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재인 것 같아 학생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오**마 | 2016.03.22
평점5점
중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l******j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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