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을 고를 때 먼저 보게 되는 것이 표지그림과 제목인데 표지 그림도 그다지 끌리지 않았고 제목도 호리미야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어서 그다지 흥미가 생기지 않았는데 호리미야 리뷰나 후기를 쓴 사람들의 글을 보니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아서 몇 화만 먼저 구입해서 보았다 만화의 시작부분인 초반에는 재미를 기대하지 않고 보았지만 호리미야는 1화부터 재미있어서 그 뒷편을 계속해서 읽게되었다 

한국에 정발본이 나오길 기다렸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정발본으로 만나게 되서 너무 좋네요.

서로 겉으로 보기엔 극과 극인 두 주인공이 만나 벌어지는 일상물 중심의 작품입니다.

부모임이 맞벌이라 어렸을때부터 집안일과 동생 돌보는게 일상인 여고생 호리는 어느날 우연히 같은 반인 미야무라를 만나게 됩니다.

학교에서는 음침한 미야무라 군은 밖에서 피어스 차림의 날라리.

이렇게 다른사람들은 모르는 모습을 목격한 두 사람은 그대부터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둘 사람이 아웅대며 다투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호리미야

종이책으로 발매전에 이북으로 먼저 선연재가 되는군요.

정발요청이 많았던 책이기에 기대가 컸는데

1화를 읽어보니 재밌습니다!

사람의 이중성이랄까?

학교에서 보여주는 캐릭터만 봐서는 접점이 전혀 없을 듯한 호리와 미야입니다.

1화는

호리와 미야의 학교에서의 캐릭터를

보여주고

우연한 만남을 통해

친밀해지는 그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 전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더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호리미야는 이번달에 종이책으로 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