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마니아 : 로얄
g*****1님의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여주가 두번째 자연재해로 인해 의식이 없다가 눈 뜬지 얼마 안된, 남주 여주가 연인으로서 지낸지 얼마 안 됐을 때의 과거 이야기가 처음 시작된다. 스킨십 문제이기는 한데, 둘 성격답게 삽질하는게 웃기더라. 여주의 (남자였을 때의) 전여자친구에 대한 참회는 더 웃겼다.
주인공 커플 결혼 사진도 예뻤고 임신하게 된 스토리도 세계관이랑 생각지 못하게 연결됐다. 세계관 설정이 설정이다 보니 주인공들이 놀라기는 하는데, 워낙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이 확실하다 보니 갈등으로까지는 안 이어졌다.
여주 출산 에피소드 때는 정말 웃겼는데, 산통때문에 남편 손뼈 부러뜨린 건 처음 봤다. 웃겼는데 역시 이 작품의 여주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