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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님의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얼핏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어가 연상되는 파티 165호 표지는 최수정 작가님의 화화원행기입니다. 초점 없이 허공을 바라보는 듯한 송비연의 외모는 신비로운 느낌을 주지만 그가 몸을 담그고 있는 연못 속은 죽음을 상징하는 것들로 가득해서 그런지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느끼면서도 뜯어보면 오싹한 느낌의 일러스트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매 사냥꾼인 류가화와 중랑장 강이소의 호위를 받아 도성으로 향하는 수련 사제 송비연은 외모는 아름답지만 신력은 없는 수련 사제로 황제는 그를 만나보기를 기대하고 있어서 그런 만큼 어딘가 수상한 면이 있는 인물입니다. 백성들 사이에선 영험하고 신비로운 존재라는 소문이 돌고 있고, 이번 호에서는 그의 신체에 귀문과 관련된 비밀을 알게 되어서 가화는 그걸 직접 확인하고 싶어하는데 다음 호 내용이 정말 궁금하네요.
이번 호 교의 리얼 토크는 작가님의 마당냥이들 이야기입니다. 정원 가꾸기로 바쁜 작가님의 일상과 귀여운 고양이들의 평범하면서도 유쾌한 일상. 이번 호에선 고양이들의 사냥 본능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와서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