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설렘

설렘

: 자작나무와 분홍바늘꽃 사이, 대륙횡단열차 14400km의 여정

김호경 저 / 이승현 그림 / 김인철 사진 | 아마존의나비 | 2015년 12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1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91195410873
ISBN10 119541087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호경
1997년 장편 낯선 천국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소설 마우스, 비열한 거리, 카펜터의 위대한 여행, 여행에세이 가슴 설레는 청춘 킬리만자로에 있다, 인문에세이 우리들의 행복했던 순간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스크린소설 명량, 국제시장,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 컬러링북 프랑스 컬러링 여행, 이탈리아 컬러링 여행, 그리스 컬러링 여행, 스페인 컬러링 여행 등을 집필했다.
그림 : 이승현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미술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미전 동상, 대한민국 누드대전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겸재 미술대전 우수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그동안 개인전 6회를 비롯해 인도 아트페어, 아트서울, 문화예술 유명인사 기획전, 러시아 교류전, 향전 등 50여 회의 그룹전에 출품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서양화과에 출강하며, 한국 인물작가회 회원, 자관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김인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에서 만 29년 동안 기자로 일했다. ?환경부 출입기자, 한국환경기자클럽 회장, 공공정책부장, 논설위원, 제작국장 등을 지냈다. 2008년부터 ‘김인철의 야생화산책’(http://ickim.blog.seoul.co.kr)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야생화의 생태 및 사진을 공부하고 있다. ?2014년 6월부터 월간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김인철의 야생화’를 연재 중이다. 지은 책으로 야생화 화첩기행(푸른행복출판사 2014)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유를 팝니다

뭐냐 하면,
이 철망 안에 평화의 상징 비둘기가 들어 있다.
당신이 이 비둘기를 사서 하늘로 날려 보내는 방조(放鳥)를 하면
당신은 큰 복을 받을 것이며, 큰 행운이 찾아올 것이란다.
……
선량한 저 노인의 얼굴과 간절한 손짓을 보라.
그래서 너그러운 한국인 한 명이 100루블을 내고 하얀 비둘기 한 마리를 꺼내
하늘로 날려 보내주었다.
힘찬 날갯짓으로 비상하는 비둘기를 보며 남자는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10분 후 비둘기는 다시 날아와 노인의 어깨에 앉았고
노인은 태연하게 그 비둘기를 철망 안에 넣었다.
“새가 다시 돌아오는 것을 내 어쩌란 말이요?”
……
-2부 호수에 빠지다(바이칼 호수) 17장 자유를 팝니다


용서하되 잊지는 말자
……
잘못된 옳음에 기초하여 히틀러는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을
일으켰고 대대적인 인종청소를 단행했다.
그때 희생된 유대인들의 추모비가 바르샤바에도, 베를린에도 있다.
밋밋한 사각형의 대리석을 수백 개 세워놓은 추모비인데...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그리고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십자가가 된다.
희생된 죄 없는 사람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될까?
“용서하되 잊지는 말자.”
이 말은 여러 경우에 쓰이는데, 그 처음은 2차대전이 끝난 후 유대인들이 했던
맹세라 한다. 그들은 히틀러와 나치, 독일인들을 용서는 했지만 결코 잊지는
않을 것이었다. 하지만 불행한 역사는 끝없이 되풀이 된다는 사실 앞에서 이
맹세와 교훈이 언제까지 유효할 것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으리라.
-4부 가장 깊은 슬픔을 간직한 도시 바르샤바 6장 용서하되 잊지는 말자
___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