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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7

태백산맥 7

: 제3부 분단과 전쟁

[ 제4판 ]
조정래 | 해냄 | 2007년 0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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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574g | 153*224*30mm
ISBN13 9788973378005
ISBN10 897337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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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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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이 다루고 있는 시대를 흔히들 '민족사의 매몰시대', '현대사의 실종시대'라고 한다. 그것은 곧 그 시대가 그만큼 치열했고 격량이 심했으며, 분단사 속에서 또 그만큼 왜곡과 굴절이 심했음을 의미한다. 그 시대의 진실과 참모습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복원하고 되살리느냐가 바로 분단극복이고 통일지향일 것이다. 그 시대의 복원은 바로 오늘을 푸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 작업을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여러 현장을 찾아다녔다.
소설은 단순히 상상력의 산물일 수만은 없으며, 엄연한 역사사실 앞에서 소설을 쓰는 자는 제멋대로일 수가 없는 것이다.
<태백산맥>에 나오는 수많은 이야기들은 그렇게 증언을 토대로 하고 확인을 거치 것들이다. 그 이야기들을 소설로 역으면서 나는 시대정신에 냉정하고자 했고, 우리의 오늘을 투영하고자 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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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고전! 민족의 역사 교과서.
80년대를 넘어 90년대,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초월한 뜨거운 감동.

한국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시사저널) /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문학작품 1위(서울대) /
신입생이 가장 읽고 싶어하는 책(서울대) / 대학생을 위한 권장도서(고려대) /
대학신입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한겨레)에 선정된 태백산맥.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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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과 전쟁, [태백산맥 3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초* | 2020.12.01 | 추천28 | 댓글2 리뷰제목
[태백산맥] 3부의 제목은 ‘분단과 전쟁’이고, 4부의 제목은 ‘전쟁과 분단’이다. 작가는 6.25전쟁이 분단으로 비롯된 전쟁이며, 전쟁으로 보다 굳어진 분단임을 표현하기 위하여 이렇게 제목을 정했다고 한다. 해방이후 좌우 갈등 속에서 분단이 되고, 그 분단으로 인해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고, 마침내 그 전쟁으로 인해 고착된 분단이 지금까지 이르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적;
리뷰제목

[태백산맥] 3부의 제목은 ‘분단과 전쟁’이고, 4부의 제목은 ‘전쟁과 분단’이다. 작가는 6.25전쟁이 분단으로 비롯된 전쟁이며, 전쟁으로 보다 굳어진 분단임을 표현하기 위하여 이렇게 제목을 정했다고 한다. 해방이후 좌우 갈등 속에서 분단이 되고, 그 분단으로 인해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고, 마침내 그 전쟁으로 인해 고착된 분단이 지금까지 이르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적절한 제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태백산맥] 3부는 6권과 7권 두 권으로 되어 있으며, 시기적으로는 1949년 10월부터 1950년 11월까지를 다루고 있다. 그 시기가 전쟁 한 해 전부터 전쟁이 일어난 후 중공군의 참전이 시작되는 시점까지인지라 서사의 대부분이 전쟁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 1부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던 정하섭과 소화의 이야기는 3부에서도 여전히 진행형이다. 정현동이 논을 헐값에 사들여 염전을 만들겠다고 발동기로 바닷물을 퍼올리자 작인들이 사정을 한다. 막무가내인 정현동을 작인 중 한명이 낫으로 찍어 살해한다. 낙안댁이 소화를 찾아와 죽은 남편의 씻김굿을 해달라고 하지만 소화는 거절한다. 낙안댁이 사정사정 끝에 죽은 사람이 하섭이 아부지라고 하자 소화는 마지못해 허락하고 사십구제에 맞춰 굿을 하기로 한다. 소화가 정현동의 딸이건만 정현동이 허무하게 죽음으로써 이제 그 사실은 영원히 묻혀졌다. ‘병풍에 걸쳐졌던 망자의 옷이 내려져 돗자리 위로 옮겨졌다. 그리고 돗자리가 둘둘 말렸다. 다시 돗자리가 일곱 매듭으로 묶여졌다. 돗자리를 세웠다. 그건 망자의 몸이었다. 그 위에 머리를 상징하는 누룩을 올렸다. 누룩위로 병풍에서 떼 낸 넋전과 저승노자인 돈을 넣은 놋쇠 주발인 행기를 올렸다. 행기를 솥뚜껑으로 덮었다. 영돈말이 곧 이슬털기의 준비였다. 망자가 왕생극락을 하려면 이승에 한을 남기지 않고 깨끗해야 하는데, 망자의 원한이 이승에 이슬이 되어 맺혀있기 때문에 그것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그야말로 씻김굿이었다.’ 소화는 긋을 하면서 망자의 혼을 빌어 염전을 만들려던 논을 작인들에게 돌려주라고 한다.  군경의 토벌작전에 도당이 위기에 빠지고 염상진은 어깨에 총상을 입은 정하섭을 소화에게 피신해 있도록 시킨다. 소화는 한 달여를 지극정성으로 정하섭을 간호하고 총상에서 회복한 정하섭이 떠난다. 전쟁이 일어나고 보도연맹 예비검속을 피해 벌교를 떠났던 소화가 다시 벌교로 돌아와 여맹에서 활동한다. 염상진은 소화를 정하섭이 있는 광주로 보내지만, 정하섭과 소화의 광주생활은 열하루로 끝난다. 정하섭이 중간간부 양성을 위한 교육을 받기 위해 평양으로 떠나고 소화는 벌교로 돌아온다. 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과 함께 인민군이 후퇴하기 시작했다. 보성군당에서도 입산을 시작했다. 소화도 당연히 입산대열에 끼었다. 우익의 보복이 두려운 것도 있었지만 정하섭을 만날 수 있는 희망이 오직 거기에 있었기 때문이다.

 

3부에서 눈길을 끈 장면도 있다. 전쟁이 일어나자 군경은 보도연맹에 속해있던 사람들을 예비검속한다. 그리고 그들을 밤중에 인근 야산으로 데려가 총살한다. 율어지서장이던 이근술은 그런 명령을 거부하고 율어의 보도연맹 사람들을 모두 살려준다. 인민군이 들어오고 미처 피하지 못한 이근술은 자신이 살려준 작인 집에 숨어있다 잡힌다. 염상진이 그런 이근술을 심문하고 율어 소작인들의 바램대로 조건없이 석방한다. 2부에서 심재모와 염상진이 고두만의 어머니 감골댁의 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감골댁의 며느리를 율어로 들여보냈던 것처럼, 좌와 우를 떠나 죄없는 사람들 죽이기를 거부했던 이근술과 그런 이근술을 석방하는 염산진의 모습에서 이데올로기를 떠난 따뜻한 인간미가 보인다.

 

2부에서 당시 한국사회가 처한 현실을 좌도 우도 아닌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냉정하게 풀어내었던 이학송이 마치 작가의 분신처럼 읽혔었다. 헌데 3부를 읽으면서 헷갈린다. 서울이 점령당하자 김범우는 이학송이나 손승호가 좌를 위해 일하는 것과는 달리 고향으로 내려온다. 도중에 고창인근에서 인민군에게 붙잡히고 의용군에 끌려 나갈 위험에 처한다. 도당 조직부장인 박두병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 전주에서 도당 문화선전부에서 일하던 그는 인민군이 후퇴하면서 선이 끊어지고 이번에는 미군에게 사로잡힌다. OSS대원이었던 그의 과거가 드러나고 미군은 그에게 정보부대 통역관이 되기를 강요한다. 어쩔 수 없이 통역관이 된 그는 전선을 따라 북으로 올라가면서 미군들이 벌이는 야만을 목격하고서도 그대로 두고 볼 수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괴로워한다. 그런 김범우를 읽으면서 작가가 자신의 분신으로 생각한 사람이 이학송인지 김범우인지, 그도 저도 아니고 서민영인지 법일 스님인지 분간이 가질 않는다. 어쨌든 4부까지 읽다보면 누군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그밖에도 3부에서는 염상구를 죽이려 기습했던 강동식이 오히려 염상구의 총에 맞아 죽고, 강동식의 아내 외서댁은 전쟁이 일어난 후 인민군이 후퇴하자 이지숙, 소화와 함께 입산한다. 또 식민지시대 독립운동을 하다 소식이 끊어졌던 김범우의 형 김범준이 인민군 전남 서부지구 사령관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훗날 [민족경제론]을 쓴 경제학자 박현채가 광주 서중학교 세포책 조원제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작가가 [태백산맥]을 쓰기 위해 지리산을 수없이 사전답사 했을 때 박현채 교수와 함께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제 대하소설은 4부 세 권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 주된 내용은 지리산을 근거지로 한 빨치산과 이들을 토벌하려는 군경과의 싸움일 것이다. 그들의 대립 속에서 민중은 또 다시 억압 속으로 빠져 들 것이 자명해 보인다. 마지막 4부에서는 어떤 장면에 눈길이 머물고 어떤 인물이 나를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 마저 읽어야겠다.

2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8 댓글 2
파워문화리뷰 [서평]태백산맥7 - 조정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나* | 2022.12.12 | 추천6 | 댓글2 리뷰제목
공산당들이 내려왔다.그동안 숨 죽이고 있던 좌익들은 드디어 그들의 세상이 왔다면서 활개를 친다. 숨어 다니던 그들은 정정당당하게 활보한다. 이제 이 나라가 공산주의로 물들 날만 기다리면 된다. 대한민국은 없다.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다. 모든 것을 처리하고 도망가기에 바쁘다. 이럴 줄 전혀 예상도 못 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렇게 곳곳에 좌익들이 존재하고 있었고 김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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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들이 내려왔다.그동안 숨 죽이고 있던 좌익들은 드디어 그들의 세상이 왔다면서 활개를 친다. 숨어 다니던 그들은 정정당당하게 활보한다. 이제 이 나라가 공산주의로 물들 날만 기다리면 된다. 대한민국은 없다.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다. 모든 것을 처리하고 도망가기에 바쁘다. 이럴 줄 전혀 예상도 못 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렇게 곳곳에 좌익들이 존재하고 있었고 김일성이란 존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석구처럼 아저씨도 아무 편도 아니다.

83p

 

어느 편이냐고 물었을 때 보통의 일반 시민들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했을까. 인공기로 위장하고 들어온 그들 앞에 국민들은 우와 공산당 환영한다고 외쳐야 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자신들의 하나뿐인 목숨을 유지하려면 말이다. 물론 군인들이야 주민들의 사상을 시험해 본다고 했을지 몰라도 투철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이쪽 편에 붙었다 저쪽 편에 붙었다 하는 것은 정말 살기 위한 발악이나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그렇게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었을가. 순진하고 보통의 사람들을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다. 

 

일정 때넌 일정 때라고 끌어가고, 인공 때넌 인공 때라고 끌어가고,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이라고 끌어가고, 나라라고 생긴 것은 해주는 것 암것도 웂음시로 못 묵고 못 입고 보존해 온 생목심덜 끌어다가 쥑이는 일만 헌당께로.

286p

 

어느 누가 선뜻 나설 수 있겠는가. 전쟁이지 않은가. 어떻게라도 살아보려고 했던 목숨을 내놓고 덤벼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물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내놓고 싸워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겠지만 가정들마다 답답한 현실 앞에 목놓아 울고 싶은 마음은 다 같았을 것이다. 일본의 지배 아래 있을 때도 공산당이 있을 때도 끌려갔던 목숨들은 대한민국이 되어도 그랬고 이제는 전쟁 앞에 자신들의 목을 디밀어야 하는 것이다.

 

그들은 금세 이 전쟁이 끝날 줄 알았을 것이다. 죽죽 밀고 내려오면 그들을 막을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이라고 보았을 것이다. 왜 아니 그러하겠는가. 미국이 도와줬던 한국은 그들이 남기고 간 무기도 하나 없었는데 말이다. 우리가 북한을 도발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말이다. 그러니 변변찮은 무기도 하나 없는 채로 적을 마주하게 생긴 그런 처지다.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었는지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하고 다시 공산당들은 한 지역으로 몰리게 된다. 이제야 끝이 나나 싶었지만 이제는 중국에서 전쟁에 참여해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인해전술을 펼친다. 그 어떤 무기보다도 무섭다는 사람의 장벽이다. 중국은 최대의 인구수를 자랑하고 있으니 그것이 무기화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핏빛으로 붉은 그 완장은 어디서나 눈에 잘 띄었다.

209p

 

핏빛 완장은 희미해져 간다. 피처럼 빨갛던 혁명과 투쟁을 상징하던 완장. 그것만 있으면 으스대게 만들었던 그 완장. 그것은 이제 죽음으로 향하는 표식이 되어 버린다. 인민군가를 부르던 아이들은 이제 다시 국군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이 노래가 익숙하다는 것은 어찜인가. 아마 지금의 어린 세대들은 전혀 알지 못할 그런 노래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2
구매 태백산맥7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이*림 | 2020.09.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태백산맥도 상당히 방대한 내용의 장편소설이다. 더하여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갈등 관계를 형성하면서 박진감 있는 전개를 자랑한다. 등장인물의 이름과 그 인물이 소설안에서 뿜어내는 다양한 이미지들은 참으로 잘 어울린다는 특징도 있다. 이 또한 소설 태백산맥만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읽는 동안 마음 아픈 부분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지만 그 중;
리뷰제목

태백산맥도 상당히 방대한 내용의 장편소설이다. 더하여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갈등 관계를 형성하면서 박진감 있는 전개를 자랑한다. 등장인물의 이름과 그 인물이 소설안에서 뿜어내는 다양한 이미지들은 참으로 잘 어울린다는 특징도 있다. 이 또한 소설 태백산맥만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읽는 동안 마음 아픈 부분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소작인의 치열하고도 절절한 연명과정은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다. 그들 중 한명이 맞게 된 허망한 죽음은 여전히 헛헛한 기분까지 든다.

 

10권의 책에는 근현대사가 집약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전쟁이야기부터, 당시 여성의 인권 등등 다시금 생각해 보고 짚고 넘어갈만한 사회구조적인 문제점들도 속속 발견되며 각성의 계기 또한 마련해 주기도 한다. 태백산맥의 내용은 일종의 남성중심의 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남성이 역사의 전반을 이끌어가고 지배하고 있다는 특징도 있다.

 

여전히 우리나라는 분단 국가임에 틀림없고 그들이 추종하는 세력과 지배하고 있는 사상은 의문 투성이다. 맹목적인 사고로 살아가는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참으로 역사의 소용돌이란 이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으로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소설을 만났다.

 

태백산맥은 조정래 작가님의 대표적인 소설이지요. 꼭 소장하여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기회가 닿아 이렇게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다시금 가슴 깊이 느낄 수 있게 되었고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정된 시간의 의미를 민족분단의 상황이 고정되는 역사적인 시간으로 규정하고 그 의미를 최대한 확장하여 소설 내적 공간을 넓혀나간 것이 이 작품의 구조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작가는 여순반란사건에서 한국전쟁까지로 이어지는 전체적인 사건의 골격에서 그 추이와 결과만을 서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일련의 사건을 통해 분단의 상황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던 민족사의 운명이 어디서 비롯되고 있는가를 확인하고자 한다. 그 결과로 이 소설의 내용은 한정된 시간과 역사적 상황을 넘어서 광복 이전 일제 식민지 시대, 그보다 앞선 한말의 시기까지 내면적으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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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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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소장 가치가 있는 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이*림 | 2020.09.24
구매 평점5점
마음이 아프지만 역사의현실을 깨달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c****e | 2020.03.11
평점5점
작가님 좋은글 읽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다***야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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