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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이후의 애플

스티브 잡스 이후의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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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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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812g | 153*224*35mm
ISBN13 9791185430911
ISBN10 11854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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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개소리야” 잡스는 맘에 들지 않는 것이 눈에 들어오면 이런 식으로 물었다. 잡스에게 중단당해 한바탕 연설을 듣지 않고 발표를 마치는 개발자는 극히 드물었다. 잡스의 강렬한 갈색 눈동자가 쏘아보는 가운데, 연사들은 무대에 서서 대사를 연습했다. 잡스가 지켜보는 리허설에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시간은 고문과도 같았다.--- p.28

이사회는 잡스가 회사 경영을 맡기에는 경험이 너무 부족하다고 판단해 CEO를 고용하라고 주문했다. 잡스는 펩시에서 부사장으로 일하던 존 스컬리를 이 유명한 말로 채용했다. “당신 정말로 여생을 설탕물이나 팔면서 보내고 싶습니까, 아니면 나하고 손잡고 세계를 바꾸고 싶습니까?” 이듬해, 애플은 최초의 매킨토시를 출시했다.--- p.30

[쿡 신조] “우리는 위대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구상에 존재하며, 그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혁신에 집중할 것입니다. 우리는 복잡한 것이 아닌 단순한 것의 가치를 추구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드는 제품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을 소유하고 통제해야 하며, 우리의 기여가 의미를 남길 수 있는 시장에만 참여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수천 가지 프로젝트를 거부해야만 우리에게 진정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소수에 집중할 수 있다고.”--- p.70

스스로를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여기는 잡스는 쿡에게 쏟아지는 찬사를 견딜 수 없었다. 그는 세간의 이목이 자신의 병에 집중되는 것을 질색했지만 어느 정도는 그것으로 자신의 안녕이 그만큼 애플의 성패에 결정적임을 느낄 수 있었다. 2004년 수술 사실을 발표했을 때 주가가 2퍼센트밖에 하락하지 않자 깊이 실망한 바도 있다. “그게 다야?”--- p.72

애플은 기성 체제로, 시장을 통제하는 주체로 변신하고 있었다. 사람들의 기대도 달라졌다. 약자 시절의 잡스는 내키는 대로 얼마든 도발할 수 있었다. 표적이 거대할수록 도발은 대담했다. 그러나 예전에는 악동 짓으로 여겨지던 것이 글로벌 거물이 된 지금은 독재자의 전횡 같은 인상을 주었다.--- p.97

쿡은 컴팩을 좋아해서 이 회사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싶어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헤드헌터에게서 전화가 왔다. 애플이 글로벌 운영팀 수석 부사장을 찾고 있다면서 “가서 스티브 잡스를 직접 만나보면 어때요?”라고 제안해왔다. 처음에는 사양했지만, 만나보기라도 하라는 얘기에 그러자고 했다. 그는 금요일 밤 캘리포니아행 비행기를 탔고, 다음 날 아침 애플의 CEO를 만났다. 훗날 쿡은 단 5분 만에 뛰어들기로 마음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 있는 쿡에게는 이례적인 결정이었다.--- p.100

쿡의 첫 아시아 출장 때, 싱가포르의 운영팀은 회의를 철저히 준비했다고 믿었다. 아시아 운영팀은 재고회전율을 업계 표준인 연 25회로 올려놓은 상태였는데, 이전에는 평균에 못 미치는 8회에서 10회 수준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쿡의 철저함에 대한 명성을 참작해 100회라는 전무후무한 목표를 위한 계획까지 마련해놓았다. 예상대로 회의에서 쿡은 100회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물었다. 만족스러운 답이 나오자 쿡은 다시 물었다. “1,000회는 어떻습니까?” 운영팀은 농담인 줄 알고 웃음을 터뜨렸다. 불가능한 일이었다. “방안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쿡은 그들에게 말했다.--- p.104

“그래서 결정한 게 있어. 이사진에 자넬 CEO로 앉히라고 권유할 참이야. 나는 회장이 되고.” 쿡은 멘토에게 물었다. “정말이에요?” “그렇다고.” 쿡이 되묻자 잡스는 그만 물으라고 말했다. 이미 마음을 굳힌 것이다. “월트 디즈니가 죽었을 때 어땠는지 알아? 사람들이 주위를 돌아보면서 월트라면 어떻게 했을까만 줄창 묻더군. 사업은 마비되고 사람들은 그저 회의하러 모여 앉아서 월트라면 어떻게 했을지만 떠들어댔지.” 그러고 나서 잡스는 애플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조언을 남겼다. “자네는 ‘스티브라면 어떻게 했을까’ 묻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 그냥 옳은 일을 해.”--- p.135

잡스가 쿡을 신뢰한 것은 그가 남 앞에 자기를 내세우려 들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쿡은 잡스에게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도 대개 은근하고 영리하게 대처했다. 직접 반대하는 일도 드물었지만, 그럴 때면 사근사근한 말씨로 가능한 대안과 함께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통계를 제시했다. “스티브 다루는 데는 정말 똑소리 났죠.” 1990년대 말에 쿡의 참모로 일했던 마이크 슬레이드의 말이다. 하지만 잡스가 가고 없는 지금, 누가 쿡의 고집스러운 실용주의에 균형추가 되어줄 것이요, 누가 창조의 불꽃을 지필 것인가?--- p.150

어느 기업에서는 여성 노동자들이 공장을 나갈 때 아무것도 없이 나가는지 검사하기 위해 남성 경비 앞에서 하의를 내리는 관행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 사실은 한 노동자가 인터넷에 익명으로 글을 올림으로써 세상에 알려졌다. “검사대에 올라선 어린 여공은 바지가 와락 벗겨지자 굴러떨어져 달아났다. 모두가 그 모습을 보고 웃어대는 현장을 지켜보는 내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다.” 애플이 이 모든 위반에 대해 직접 책임이 있는 건 아닐지 몰라도 납품업체들이 이런 환경을 만들게 한 것만큼은 과실이 있다.--- p.193

1992년 아이브는 애플에 입사하자마자 핵심 인재가 되었다. 그러나 회사는 디자인에 관심이 없고 자신에게는 상황을 바꿀 힘이 없어 깊은 실망감에 떠나려던 찰나에 잡스가 돌아왔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찰떡궁합이 되진 않았지만 서로 일에 굉
장한 열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둘의 첫 합작품은 디자인으로 승부를 건, 둥그스름하고 재미난 일체형 데스크톱 컴퓨터 아이맥이었다. 제품이 출시되자 아이브는 한 대를 아버지에게 보냈다. 그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이맥 전에 한 건 전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 순간부터 아이브는 잡스의 절대적 동반자가 되어 애플의 컴퓨터,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제품에서 우아한 절제미를 갖춘 외양과 느낌look and feel을 창조하는 데 기여했다.--- p.220

잡스는 안드로이드폰들을 절도품이라고 부르며 신랄하게 열변을 토했다. “우리 소장이 말하는 건 이겁니다. ‘구글, 이 개자식들, 네놈들이 아이폰을 훔쳤어. 우릴 통째로 털었어.’” 그는 안드로이드를 “절도품”이라고 불렀다. “내 여생을 바치는 한이 있어도, 애플이 가진 현금 400억 달러를 몽땅 들이는 한이 있어도, 이 죄행을 응징할 겁니다. 안드로이드를 박살내고 말 겁니다. 장물인걸요. 핵전쟁이라도 못할까 봐서요?”--- p.271

아이폰과 닮은 삼성의 첫 스마트폰 갤럭시S는 애플에 엄청난 골칫거리였다. 삼성은 HTC와 달리 만만찮은 적수였다. 무제한에 가까운 자본력에, 전자기기에서 중공업에 생명보험까지 수많은 자회사를 거느린 족벌지배 체제의 다국적 재벌이니 말이다. 두 기업은 경쟁업체지만, 애플은 삼성의 최대 고객이기도 했다. 같은 해에 애플은 삼성에서 마이크로칩, 메모리칩, 액정 디스플레이를 약 60억 달러어치 구매했다. 소송 때문에 삼성이 이들 부품 판매를 보류한다면 애플은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복잡한 공급망 관리 문제를 능숙하게 해결해온 대가 쿡은 특히나 삼성과의 관계가 위태로워지는 것을 경계했다.--- p.275

잡스는 시장조사와 설문조사에 의존하던 관행도 없앴다. 그는 헨리 포드의 말을 인용했다. “고객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었다면, 그들은 ‘더 빠른 말’을 달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그 대신 사용자 습관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를 결정에 반영했다. 새로
운 범주의 제품을 출시할 때는 대박 상품을 노리는 게 아니라 몇 년에 걸쳐 그 범주를 키워가는 방식을 택했다.--- p.299

버호벤의 삼성 변론은 단도직입적이었다. 그는 아이폰이 영감을 주는 제품이라는 점에 동의했다. “그러나 우수한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더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것, 이것을 경쟁이라고 합니다. 베끼는 것이 아닙니다. 침해가 아닙니다. 상업적인 시장에서는 모두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면서 삼성이 자사 스마트폰 연구개발에 350억 달러를 투자했음을 덧붙였다. “삼성은 무슨 따라쟁이가 아닙니다. 복제나 일삼는 풋내기가 아니란 말입니다.”--- p.341

구글의 지도 작업에는 전 세계의 수많은 인력이 투입되었다. 애플에서는 포스톨이 100명도 안 되는 인원으로 지도를 개발했다. 시리가 그랬듯이 이 사업도 비밀리에 개발되었고, 따라서 애플은 개발팀을 작게 유지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충분한 테스트를 통해 신뢰성과 안정성을 다질 수 없었다. 애플의 오만과 비밀주의가 또 한 번 상식을 누른 것이다.--- p.373

애플은 자체 생산시설이 없고, 대부분 폭스콘의 설비에서 생산을 맡는다. 애플에는 자체 생산 노동력이 없다. 폭스콘에서는 푼돈도 마다 않고 일하려는 노동자 약 100만 명이 하루 24시간을 쉬지 않고 제품을 뽑아내고 있다. 애플은 결정권을 잃어가고 있고, 폭스콘은 애플이 제시하는 조건을 예전처럼 기꺼이 받아들려 하지 않는다. 테리 삼촌은 사라지고 없었다. 애플의 미래가 이제 테리 장군의 손 안에 들어간 것이다. 그것도 심란할 정도로.--- p.401

외국 기업이 중국에서 돈더미를 얼마만큼 긁어모으는지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한 가지 금기조항이었다. 애플은 선을 넘었다. 그들은 중화권 사업에 관한 정보를 상세하고 자세하게 분기별로 발표했다. 쿡은 지난 분기에 이 지역에서 아이폰 매상이 세 자릿수로 성장하면서 총매출이 60퍼센트 이상 상승해 7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 상기된 보고는 미국에서 특히 애플의 주주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아무도 어떤 외국 회사가 자기네 나라에서 얼마나 큰돈을 벌어가는지 듣고 싶어 하지 않았다.--- p.437

10억 인구가 넘는 나라에서 애플 브랜드가 이미 빛을 잃고 있다. 소득이 미국 노동자의 소득에 한참 못 미치는 중국 소비자들이 훨씬 저렴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돌아서고 있는 것이다. 삼성과 HTC 제품만이 아니라 레노버, 화웨이, 샤오미테크 등 전도유망한 중국 기업들의 제품까지 이들의 손에 쥐여 있다. 샤오미의 부상은 베끼기를 공격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용없는 일인지 잘 보여준다. 샤오미는 아이폰처럼 생긴 기기를 애플 제품가와는 비교도 안 되는 초저가에 판다.--- p.512

그러나 후계자를 잡스가 직접 뽑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가 팀 쿡을 훈련시키고 철학을 주입하고 오랜 세월 혹독한 시험으로 능력을 평가하고 검증했다. 잡스는 쿡이 혁신가나 비전을 지닌 지도자가 아니라 헌신적인 관리자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고 선택했다. 조너선 아이브가 있는데도 그를 택하지 않고 재고관리의 제왕을 택했다. 왜 그랬을까? 밀려오는 폭풍이 수평선에 보이는 시기에는 숫자에 능한 사람이 최적이라고 생각했을까? 아니면 다른 이의 비전이 자신의 비전을 대신하는 것을 원치 않았을까?
--- p.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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